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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주차 허용에 불편 겪는 시민들제주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하고 있다.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도남시장, 동문공설시장, 보성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중앙로상점가, 칠성로상점가, 중앙지하상가, 서귀포향토시장 등 참여하고 있다.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지만, 주차난에 전통시장에 발길이 쉽게 가지 않은 게 사실이다.대한민국 동행세일 주요 행사로는 △방문 고객에 행운을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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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도민기자
2020.07.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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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업무와 기타재난 업무 보조자 역할동부소방서(서장 김학근)는 의용소방대 결원에 따른 우수대원 영입 등 조직을 재정비하여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상반기 의용소방대 조직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직정비는 의용소방대원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대원을 해임하고 건실하고 유능한 대원을 영입해 의용소방대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의용소방대 임명기준은 관할 구역내에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신체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하고 희생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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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삼 도민기자
2020.07.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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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턱 1100도로변에 위치한 서귀포 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숙박과 야영을 하며, 산책하고 명상을 하는 곳이다. 일상생활에서 잠시 해방되어 휴식을 취하고, 가족동반해 수려한 풍광을 즐기면서 힐링하는 곳이다. 조용하고 청정한 한라산 중턱 원시림 속에서의 휴식과 명상은,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데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이런 휴식공간에 분위기를 해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요란한 굉음을 내며 바람으로 낙옆등을 날려버리는 송풍청소기와, 날카로운 기계음을 내는 예초기도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손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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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도민기자
2020.07.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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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시행, 신청기간 연장 없이 종료할 듯 "어르신 공익직불금 신청 하셨어요. 6월말까지만 신청가능 하니 면사무소에 가셔 꼭 안내받고 신청 하십시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공익직불금 신청안내를 위해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새롭게 변경 시행하는 공익직불금 신청기간이 6여일 남은 상황에서 제도안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농협은 영농현장과 농업인 집 등을 직접 방문 하는 등 농업인 대상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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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춘 도민기자
2020.06.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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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인생은 60부터 라는 말도 이젠 옛말이다. 젊고 활기차게 즐겁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멋진 분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도내 청소년들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있던 섬아이 청소년뮤지컬이 제2의 인생을 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한 어르신 뮤지컬 교실 '나의 라라랜드' 단원들이다.'나의 라라랜드'단원들은 10여분 가량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들은 어르신과 소통하고자 자세를 낮추고 호칭보다는 별명을 부르며 나이로 만들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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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도민기자
2020.06.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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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여름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로 많은 장맛비와 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시기로 주민 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이처럼 변덕스러운 날씨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들에게 우산을 대여해주는 친절행정시책을 펼치고 있어 민원인들이 칭찬이 자자하다.성산읍(읍장 강승오)은 지난 14일부터 갑자기 내린 비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친절우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친절우산은 서귀포시 읍면동을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읍면동 출입구에서 간단한 인적사항 기재 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자율적으로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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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삼 도민기자
2020.06.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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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8월까지 제주지역 해안도로 곳곳에서 검붉은 색 해초를 말리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납작한 실 모양으로 깃털처럼 가지를 많이 내 다발을 이룬 해초가 바닥에 널려있는 모습은 초 여름철 제주 해안도로를 가봤다면 누구나 한 번쯤 보았을 풍경이다.이 시기 햇볕을 쐬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짝 말라가는 해초는 십중팔구 제철을 맞은 '우뭇가사리'다.우뭇가사리는 여름철 임금도 즐겨 먹던 음식 가운데 하나인 한천의 원료로 쓰이는 해초다.한천은 우뭇가사리를 끓인 후 굳힌 것으로 제주에서는 '우미, 다른 지역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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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도민기자
2020.06.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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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민·관 전문가가 모인 실무협의회 출범 주민들간의 소통과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에서 자생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공동체미디어 실무협의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미디어활동가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마을공동체미디어라 함은 마을공동체내의 소식과 주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방송이나 영상, 신문 등의 미디어 매체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서 배포하는 활동을 말한다. 지난 2012년 서울시에서 마을미디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활동은 현재 전국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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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석 도민기자
2020.06.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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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색을 알리는 그녀들이 뭉쳤다지난 5월 23일~28일 동안 "내안에 제주展"이 서귀포 이중섭 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성공리에 전시를 마쳤다.감물 염색을 다양한 염색기법과 디자인으로 감물 염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올해 1월에 창립한 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의 창립전이기도 하다.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를 설립한 박지혜 회장은 제주 전통문화인 감물염색이 외면당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제주의 우수한 문화인 감물염색을 제대로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또한, 제주의 생활문화였던 감물염색을 보존함은 물론 조상들의 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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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도민기자
2020.06.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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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표지판은 적절한 장소에 설치돼 일관성 있으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줘야 한다.도로표지판에 표기된 거리는 어디를 기준으로 할까? 고속도로 표지판에서는 도시의 IC까지의 거리를 나타낸다. 반면, 국도나 지방도의 표지판에 기재된 거리는 그 도시의 도로원표까지의 거리를 나타낸다.일반적으로 도로원표는 도청, 시청, 군청등의 행정기관으로 정해진 경우가 많다.따라서, 국도 지방도의 표지판에서 표기된 거리는 보통 그 도시의 행정중심까지라고 보면 된다.일반적으로 도로상의 거리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도시와 도시'의 직선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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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도민기자
2020.06.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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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배달봉사·농산물 소비촉진 홍보활동 등'적극성'돋보여"용담동에 홀로사시는 어르신께서 반찬통 수거주머니 안에다 박카스 한 병을 넣어주시며 고맙다고 꼭 제 손을 잡아주셔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지난 9일 밑반찬 나눔 배달봉사에 참여한 김군찬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장은 봉사참여 소감을 말했다. 도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8기 제주단장 김군찬,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6명은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배달봉사를 지난 주 부터 매주 화요일 참여하고 있다.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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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춘 도민기자
2020.06.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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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발전협의회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탐방한림읍의 아름다운 길을 같이 걸으멍 생활상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역사와 이야기를 들으멍 내 고장 한림에 대해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심을 고취시키는 '2020 걸으멍 들으멍 우리동네 탐방'이 지난 23일(토)에 한림읍발전협의회(회장 양용만) 주최로 회원과 읍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라산소주와 한림정수장, 명월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한라산소주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작년부터 시작된 걸으멍 들으멍 우리동네 탐방은 어린 미취학 아동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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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종 도민기자
2020.06.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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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예술제 '책섬[썸:]',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책과 썸을 타다"책을 파는 기능을 넘어 마을의 작은 사랑방 역할을 하는 동네책방은 이제 제주의 여행 테마로 자리잡고 있다, 얼마 전에는 사회적기업 (주)제주착한여행에서 '2020 제주책방올레' 지도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며 제주의 지역문화를 이끌어내는 동네책방에 활력이 되고 있다.마을과 어우러져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 독서모임을 주도하며,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가지며 그 지역의 또 다른 문화공간을 창출해내는 동네책방의 기능은 무궁무진하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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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도민기자
2020.06.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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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연합청년회(회장 오승철)에서는 지난 24일 아라동 관내에 위치한 삼의악을 찾아 풀베기 및 등산로 정비작업을 했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작업은 오전 내내 이루어졌다. 청년들 15명이 예초기와 낫을 들고 모여들어 삼의악 진입로를 비롯한 정상과 둘레에 길게 자란 풀들을 베어내고 정비했다. 한 회원은 풀 치우는 작업을 게속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자랑거리들을 우리 손으로 가꾼다는 자긍심으로 참여했고 이렇게 직접 가꾸다보면 우리 마을이 더 좋아져마씸" 이라고 대답했다.이 작업은 아라동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는데 수익금은 독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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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련 도민기자
2020.05.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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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지킴이 및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현장 대원 보조 역할 기대 제주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동부소방서 성산119센터(센터장 김승숙)와 성산의용소방대(대장 오영삼, 김해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 소독,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 지원, 릴레이 헌혈 나눔 등 지역 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활동 및 지역 내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26일에는 성산읍 오조리 마을을 순찰하며 위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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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도민기자
2020.05.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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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종달리 해안 조간대서 습지연구회 현장 체험"습지 변화에 따라 새들이 유입되는 종이 다르다, 조간대에서 볼 수 있는 도요물떼새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이곳은 패류, 게류, 갯지렁이 등 먹이가 풍부하여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중간기착지로서 먹이 공간과 휴식공간으로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오늘은 나그네새인 도요물떼새를 관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습지를 연구하는 단체에서 조류전문 박사를 초빙하여 현장 체험 강의하는 모습이다. 2020년도 습지연구회(회장 조영균)와 제주 자연학교(교장 정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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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삼 도민기자
2020.05.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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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으로 주목되는 제주시 내도동 도근내의 우렝이, 절물, 수정동, 제맹이 4개 자연마을을 합쳐진 외도1동은 행정기관에서 택지공급 확대와 도시균형 개발을 위해 2000년 74만8425㎡를 조성했다.외도1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정리된 택지개발로 밀집된 건물이 급격히 늘어나 인구가 증가하자 시민들은 주차시설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게 됐다.이에 제주시는 주차 심화지역인 외도동 일원에 기존 부지를 최대한 활용한 공영 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통해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교통흐름 개선과 주차난을 완화시키는 주차인프라 계획을 수립,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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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준 도민기자
2020.05.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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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조 승 철)에서는 지난 16일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신입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006년부터 안전지도자 양성교육을 연례적으로 실시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노인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전담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전지도자 양성교육은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의 체계적 구축과 교육제공을 목적으로 6대 안전 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생애주기별(영유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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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철 도민기자
2020.05.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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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름 트레킹을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19일 찾은 용눈이오름은 수많은 발길에 표면이 훼손되면서 벌거숭이 오름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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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병 시민사진기자
2020.05.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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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단비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추진주차문제가 최대 현안이 된 제주시 외도동에 노외 공영주차장을 복층화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외도동은 1997년 택지개발 이후 인구가 급격히 증가,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말 기준 8465세대·인구 2만2000명으로 택지개발 당시의 목표였던 4315가구 인구·1만3800명을 훨씬 초과해 당초 설계된 공영주차장과 도로시설이 포화상태를 넘어섰다.이는 전원형 단독주택지로 설계됐던 외도동이 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고층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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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석 도민기자
2020.05.13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