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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공항소음대책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네 꿈을 펼쳐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공항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예술활동으로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표현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공모전은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그림그리기 대회와 중·고등학생 대상 백일장(운문, 산문)으로 나눠 진행한다.참가자들은 비행기, 하늘, 바다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개인당 1점의 작품을 26~30일 내 제출하면 된다.참가 자격은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소재한 교육기관 재원생이다.우수작품은 공항소음 대응 관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5.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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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택시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큐알(QR)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제주도는 다음달까지 도내 개인택시 3300여대에 제주형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우선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결제 시스템은 QR코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모바일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택시 이용자들은 6월부터 앱미터기 설치 택시차량에서 일반적인 카드결제와 큐알(QR)코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결제 단말기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 위에 설치된다. 승객은 기사와 접촉 없이 카드나 휴대전화로 직접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5.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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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발전특구사업이 시범운영 2년차를 맞아 가속도를 낸다.제주도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66억원이 교부됐으며 최근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주의 경우 지난해 선정됐으며,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받기 위해 도내 모든 기관이 힘을 모으고 있다. 올해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은 도 27억원, 도교육청 39억원 등 66억원이다.도는 특별교부금 2
행정
윤승빈 기자
2025.05.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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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맞는 새로운 행정조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도정의 조직 운영 전반을 살피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제주도 조직진단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달 초 착수보고회를 갖고, 오는 6월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한 부서·개인별 직무조사와 진단 실시, 8월 부서별 면담을 진행한다.용역비는 3억1850만원이며, 수행기관은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다.각 부서가 수행하는 업무를 기능분류체계(BRM)에 따라 분류하고, 제주 특수성을 반영해 제주형 사무배분과 국가권한 이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5.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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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의학적 치료로 생식능력 손상이 예상되는 도민을 대상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지난달 2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항암치료나 수술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 건강 손상 가능성이 높은 남녀를 대상으로 지원하여 치료 이후에도 임신과 출산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 손상이 우려되는 남녀로, 결혼 여부나 소득과 관계 없이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생식세포를 동결·보존하고자 하는 경우 과배란 유도, 난자·정자 채취, 생식세포 동결 및 보관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5.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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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부터 곶자왈 보전과 청년 유입 확대 등 5개 지정기부금 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모금 사업은 청년 유입 확대와 문화 기반시설 개선, 생태자산 보전, 전통 자원 보전 등 공익적 과제들로 구성했으며, 16억원 규모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한다.사업은 △청년드림, 제주애(愛) 올레(Olle) △박물관이 살아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개선사업 △제주 생명의 물(용천수) 복원사업 △Save 곶자왈 - 곶자왈을 지켜주세요 등이다.'청년드림, 제주애 올레'는 도외 청년에게 제주 읍·면지역에서 한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5.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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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기내에서 제공하는 먹는 샘물인 '한진제주퓨어워터'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산을 허용해 달라고 제주도에 요청했다.한국공항은 지난달 30일 제주 지하수 취수허가량을 현재 1일 100t에서 150t으로, 월 3000t에서 4500t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하는 변경 신청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취수량 증량 시도는 2011년부터 이번이 6번째로,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최근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한진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증가한 기내 음용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5.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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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싱크홀(지반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경 500㎜ 이상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안전점검과 누수탐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도 상하수도본부는 단순 육안 조사를 넘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와 노후관에 대한 누수탐사를 병행할 계획이다.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비 2억원을 투입, 총 189㎞ 구간 상수도관 점검을 실시한다.도심 지역 23㎞는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통한 지하 공동 발생 여부를 집중 조사하며, 25년 이상 경과된 상수도관 72㎞는 정밀 누수탐사를 실시한다.상수도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5.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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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당초 지난달 종료 예정이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이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 건강 보호와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방역 대책이다.도는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4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방역당국은 가급적 이달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도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는 JN.1 계열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XEC, LP.8.1 등 변이 바이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5.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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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배회감지기 '스마트지킴이2' 180대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GPS 기반 배회감지기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에게 단말기를 무상 제공해 실시간 위치정보를 모니터링하고,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실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서비스다.긴급상황에서 발달장애인이 단말기의 'SOS 버튼'을 누르거나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APP)으로 신고하면, 제주도CCTV통합관제센터와 바로 연동돼 경찰에 실종 신고를 요청할 수 있다.도는 착용자의 편의를 위해 손목시계형 기본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5.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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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의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 시행자가 제주도로 바뀌면서 농가들의 물류비 부담도 경감될 전망이다.30일 도에 따르면 파렛트, 플라스틱상자 등 물류기기 임차비의 30%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aT를 통해 추진됐으나 올해부터는 제주도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그동안 전체 물류기기 이용 물량 중 30%만 정부 보조단가를 적용받고 나머지 70%는 공급업체와 개별 계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부담했다.하지만 이제는 전체 물량에 보조단가가 적용돼 농가들의 물류기기 이용단가가 낮아지는 것이다.특히 감귤 및 월동
행정
윤승빈 기자
2025.04.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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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갖는다.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대상은 총 6만5202호·10조7231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0.34% 하락했다.개별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제주도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행정
윤승빈 기자
2025.04.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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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관내 육상수조식 해수양식업 시설 31곳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방지시설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배출수와 침전물에 의한 해양오염을 사전에 차단, 청정한 제주 연안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기타수질오염원 적정 신고 여부 △수질오염 방지시설 설치·운영 실태 △배출수 오염이 의심 시료 채취 △침전물 처리 상태 등이다.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결과는 제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행정
윤승빈 기자
2025.04.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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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세계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의 체계적 발전 계획을 수립했다.제주도는 5년간 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제주해녀어업시스템 발전을 위한 3대 전략·7개 과제·21개 사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제주해녀어업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지정 활용 발전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계획은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유산, 세계중요농업어유산 등 국내외 유산 등재 4관왕을 달성한 제주해녀의 명맥을 잇고 전세계 해녀문화 가치를
행정
윤승빈 기자
2025.04.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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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는 1년간 일부 국제 노선에서 운행할 수 있는 권리인 운수권을 제한받게 된다.국토교통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우선 항공기 안전에 위협이 되는 공항 인프라가 전면 개선한다.둔덕 위에 설치됐거나 콘크리트 기초대가 사용되는 등 위험한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는 올해 내 평평한 땅 위의 부러지기 쉬운 경량 철골 구조로 전부 교체된다.또 국제기준에 맞춰 전국 공항에는 240m 이상의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특히 국토부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항공사에 대
행정
김두영 기자
2025.04.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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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산간도로 확장사업 2건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기획재정부는 30일 김윤상 제2차관 주제로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총 3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타당성을 확보한 사업들은 앞으로 주무부처에서 관련 절차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통과 사업들을 보면 우선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부터 애월읍 상가리를 연결하는 중산간도로 7㎞ 구간과 제주시 봉개동부터 조천읍 와산리를 연결하는 8.82㎞ 구간의 도로를
행정
김두영 기자
2025.04.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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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2026년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휴 산지와 농지, 기타 토지를 활용한 초지의 조성과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동물복지 축산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축산업(가축사육업) 허가(등록)대상 가축뿐만 아니라 말 등을 사육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농축협 등도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8일까지 행정시 축산부서에서 접수하며 지원자격 및 요건,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4.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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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여건이 악화되면서 제주지역에서 연안어선을 감척하려는 어업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에 따르면 감척 수요조사 결과, 감척 희망 연안어선이 지난해 5척에서 2025년 20척으로 증가했다.현재 도내 연안어선은 모두 1422척으로, 대부분 연안복합 어선이다.도는 2016년 이후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중단했지만 최근 어업인 고령화와 어선 거래시장 침체, 경영 악화 등 문제로 수요가 증가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재개했다.2005년부터 2016년까지는 모두 1207척의 연안어선을 감척했다.도는 연안어선 11척을 대상으로 22억9900만원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4.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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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통합복지기금 청소년 육성 계정 장학금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지난 29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장학금 규모는 3억4000만원으로 △등록금 장학금 △생활비 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등 3개 분야다.신청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학생 본인이나 보호자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대학생, 청소년·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중인 대학생, 중위소득 120%이하의 모범청소년·다문화가족 및 장애가 심한 장애인 가족·의사상자 가족 자녀, 새마을지도자·의용소방대원·청소년지도위원·지역자율방재단원 자녀
행정
김은수 기자
2025.04.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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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인선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때아닌 내부 인사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차기 이사장이 인선되지 않자 현재 이사장의 임기가 거듭 연장되고 있는데, 원래라면 임기가 끝났어야 하는 이사장의 인사권 행사 여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당초 기획재정부는 지난 25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공석인 주요 공공기관장 임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는데 심의 안건에 JDC 이사장은 제외됐다. 이는 공모에서 압축된 후보자가 국민의힘 소속이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후보 압축 당시만 해도 JDC 이사장 임명은 강
행정
윤승빈 기자
2025.04.29 1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