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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에 대한 환지청산금 부과가 내년 3월 이뤄진다.이에따라 벌써부터 사업지구내 토지주들은 환지청산금 부과금액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외도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은 지난 10월 11일 도로와 상하수도 등 1차 기반시설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2차 기반시설인 주차장과 환지통로 공사 공정률은 85%를 보이고 있다.이에따라 시는
제주시
김석주
2001.12.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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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유원지 개발사업과 관련, 미국의 투자개발회사인 영버드(Youngbird) 회사 일행이 17일 제주시를 방문, 1차로 미화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뜻을 비쳤으나 제주시 주변에서는 반신반의하는 모습이 역력.이는 삼양유원지가 지난 86년 유원지로 지정된 뒤 95년 다국적기업인 원더월드가 개발사업자로 지정됐다가 사업권이 취소됐으며, 지난해 다시 21세기컨설
제주시
김형훈
2001.12.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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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에 있는 무허가 건물의 양성화가 추진된다.제주시는 국유지인 하천부지를 점유, 이 곳에 무허가 건물을 지어 생활하는 이들이 오랫동안 증·개축을 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음에 따라 하천부지를 이들에게 매각,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시가 정비를 계획중인 하천부지에 있는 건물은 403동 3만6236㎡에 달한다. 독사천 일대가 가장 많은 108동
제주시
김형훈
2001.12.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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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노형택지개발사업 지구내 소유자 주소가 불명이거나 미등기토지에 대해 17일자로 공시송달 공고했다. 주공은 공고일로부터 14일이 경과해도 소유자로부터 연락이 없을 경우 보상협의 요청문이 토지주에게 송달된 것으로 간주, 공탁을 통해 소유권을 주공으로 이전할 방침이다.이번 공고대상토지는 77필지로 전체 보상대상 토지 330필지의 23.3%에 이르고
제주시
김석주
2001.12.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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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공원 주변 산지천 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제주시는 동광양교∼삼성교에 이르는 600m구간 하천변 수해상습지에 대해 국비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그동안 일부 건물주들이 이주대책 등을 요구해 정비사업이 지연됐으나 17일 현재 34명의 건물주 가운데 10명(29.4%)이 보상협의에 동의했다.또 내년 신구간까지는 건물주의 70∼80%가 보상협의에
제주시
김석주
2001.12.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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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정보기술과 접목시키는 기반이 만들어질 전망이다.제주시는 내년도에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주문화산업창업지원센터’를 설치,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이 센터가 마련되면 도내 영세한 문화산업 관련 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또한 제주지역 특성화 대학과 연계된 기술개발
제주시
김형훈
2001.12.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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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유원지 개발사업 착수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삼양유원지 개발사업 시행자인 21세기컨설팅(주)은 지난달말 토지감정평가를 마무리하고 최근 토지주들과 만나 토지 매입 보상에 따른 감정평가 결과를 논의했다. 또 각 필지별 감정평가 결과를 토지주들에게 넘겨줬다.토지감정평가 금액은 위치에 따라 30만∼60만원대 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따라 토지소유자
제주시
김석주
2001.12.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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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아파트 단지 가스판매를 놓고 충전소와 판매점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그동안 아파트 단지 가스판매는 일정 규모를 갖춘 한성·광동·대한·동일가스가 주로 맡아왔다.이들은 도내 2곳의 가스 충전소인 제주시 소재 천마물산과 북제주군 소재 미래에너지에서 가스를 공급받아 각 가정과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에 공급하고 있다.특히 이들 4곳이 대규모
제주시
김석주
2001.12.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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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라병원 서쪽 어린이공원에 보호시설이 설치되고 있다.제주시는 제28호 어린이공원인 이곳이 한라병원 장례식장을 찾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주차로 훼손되고 있다(본보 11월 28일자 22면)는 지적에 따라 차량진입을 막기 위해 차선규제봉을 시설하고 있다.차선규제봉 시설공사는 지난 7일부터 공사에 돌입, 다음주말 완공된다. 시설구간은 한라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제주시
김석주
2001.12.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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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건축허가 건수가 부쩍 늘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11월까지 허가된 주거용 건축물은 908동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757동보다 20% 증가했다. 그러나 11월 한달간의 허가건수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수치를 훨씬 웃돌고 있다. 11월 한달간 허가를 받은 주거용 건축물은 99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9건보다 154% 증가했다.이처럼 11월 건축허가
제주시
김형훈
2001.12.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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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활용한 주소찾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새주소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이달 10일까지 3만65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평균 300명 가량이 이용한 셈이다.새주소 안내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업종별·상호별 주소찾기 뿐 아니라, 도로노선별로도 주소찾기가 가능하다. 또한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의 거리측정과
제주시
김형훈
2001.12.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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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제주공항 확장사업이 시작되자 도두동 주민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도두동 주민들은 11월17일 이 마을 농협창고 앞에 천막을 짓고 농성에 돌입, 소음피해에 따른 이주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게다가 인근의 이도동 주민들도 공항확장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이 일어선데는 공항확장의 들러리가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 때문이다. 그들은 제주공항이 만들
제주시
김형훈
2001.12.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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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씨(41·이호동·가명)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다. 그러나 학구인 도리교에 자녀를 보내지 않고 신광교로 보냈다. 김씨는 “소음 때문에 불안해서 학교에 보낼 수가 없다. 자식이 큰 뒤 원망을 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김씨처럼 도리교 학구에 있는 부모들은 주위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면서도 다른 학교로 자녀를 보낸다. 무엇 때문일까. 항공기가 2∼3분
제주시
김형훈
2001.12.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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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시키고 싶은 것은 부모 마음이지요. 그런데 도리교의 교육환경은 매우 열악합니다” 도리교 운영위원장으로 있는 강원호씨(43·이호동)의 두 딸은 이 학교에 다닌다. 강씨 자신이 도리교 출신인데다 점차 학생수가 줄고 있는 학교를 살리기 위해 앞장서서 자녀들을 이 곳에 보냈다. 그러나 공항만 생각하면 화가 난다. 강씨는 “제주공항 확
제주시
제민일보
2001.12.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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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진행중인 공항확장은 활주로 변형이 아니라 이착륙 시설을 확보하는 착륙대 확장사업이다. 착륙대는 항공기가 이탈할 것에 대비, 피해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정공간의 녹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는 곧 도민과 관광객이 불의의 사고에도 안전하도록 하는 작업이다. 또한 도두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착륙대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 사실 주민들의 요구대로 소음피해
제주시
제민일보
2001.12.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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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부터 개인 휴대단말기를 이용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키로 했다.시는 11월말 현재 시세 체납액 87억3600만원 가운데 자동차세가 27억3000만원(31%)을 차지하고 있어 체납액 해소차원에서 내년 개인 휴대단말기(PDA) 5대를 구입키로 했다.현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직원들이 서류를 갖고 다니면서 체납여부·소
제주시
김석주
2001.12.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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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멀티미디어 지원센터를 내년부터 설치하는 것과 관련, 이번 기회에 전국 최고의 정보기술 도시로 부상할 것을 잔뜩 기대.제주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정보기술에 전력 투구, 정보통신교육원 전문교육과정을 유치한데 이어, 제주시 정보기술의 핵심을 다루는 열린정보센터도 가동하는 등 여타 도시보다 정보기술만큼은 쾌속항진.시 관계자는 “내년초 문화산업창업지원
제주시
김형훈
2001.12.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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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이 뒷따르지 않아 장애인 보호·양육수당이 한푼도 지급되지 않는 등 ‘생산적 복지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현행 장애인복지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가운데 중증 장애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생활하기 어려운 18세 미만 장애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자는 장애아동 부양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또 18세 이상 장애인을 보호·부양
제주시
김석주
2001.12.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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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련 예산이 들쭉날쭉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가 내년 교통관련 시설에 배정한 예산은 1억1500만원으로, 올해 반영된 예산보다 2600만원 증가했다.그러나 같은 시설물에 들이는 예산액이 큰 차이를 보여 적절한 예산배정이 요구되고 있다.시는 올해 일방통행 지정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36개노선에 2000만원을 투입했다. 그러나 내년도 예산에는 똑같은 노선임에
제주시
김형훈
2001.12.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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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역사와 문화현장을 담은 CD-롬 ‘우리문화의 혼을 찾아서’가 나왔다.제주시가 지난 4월부터 7개월동안 3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보기술 업체 나인웍스에 의뢰해 만들어진 이 CD-롬은 제주의 탄생에서부터 오늘의 문화현장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다.이 CD-롬은 CD 2장으로 이뤄졌으며, 1면은 △제주탄생의 비밀 △제주역사 △선사인의 생활모습 △개별문화재
제주시
김형훈
2001.12.1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