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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4726건 적발사고 피해자 매년 속출 제주지역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행위가 끊이지 않으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지역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9년 1711건, 2020년 1246건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1769건으로 증가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매년 발생하면서 인명피해도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같은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18년 322건(사망 2명·부상 551명), 2019년 296건(사망 4명·부상 489명), 2020년 362건(사망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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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12.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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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모두 604건 발생일시정지 등 안전 확보해야제주지역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 정지선 준수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3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행자 보호 불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살펴보면 2019년 218건, 2020년 181건, 지난해 205건 등 총 604건에 달한다. 실제로 지난달 6일 오후 6시30분께 제주시 화북동의 한 도로를 건너던 60대 남성 A씨가 운행 중이던 차량에 치였다.이처럼 정지선 준수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보행자 충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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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11.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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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모두 150건…운전자 안전 위협타이어 점검·엔진브레이크 활용 등 주의 요구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갑작스런 눈날씨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2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도내에서 발생한 빙판길 교통사고는 2019년 2건, 2020년 19건, 2021년 39건으로 매년 증가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한 제동거리 실험에 따르면 빙판길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에 비해 승용차가 4.4배, 화물차가 7.4배로 길어져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시속 30㎞를 초과해 주행할 경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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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11.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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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646건 적발...매년 증가기본 운전 습관·적극적 협조 필요운전자 간의 의무와 소통인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채 운행하는 차량들이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1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방향지시등 미작동 적발 건수는 2019년 158건, 2020년 243건, 지난해 24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차량 신호 의무가 담긴 도로교통법 제38조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우회전·횡단·유턴·서행·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 손이나 방향지시기, 등화로 그 행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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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11.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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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000여건 이상 발생최근 3년간 사망 184명차대사람 사고 최다 기록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매년 수천여건에 이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교통사고는 2019년 4412건, 2020년 4030건, 지난해 4324건으로 매년 4000여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2019년에는 교통사고로 66명이 사망하고 6818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2020년에는 68명이 숨지고 6131명이 다쳤다.지난해에도 5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6544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최근 3년간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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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11.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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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착용률 77.3% 전국평균 84.85%보다 ↓생명띠 착용 생활화 필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모든 도로에 적용되고 있지만 제주도내 일부 운전자들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행을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안전띠 착용률은 77.3%로 전국 평균(84.85%)보다 낮았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로 전국 두번째로 낮았다.이는 지난해 제주지역 안전띠 착용률 86.67%보다 9.37%포인트 감소한 수치다.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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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10.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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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2065건…위험인지·사고 대응 미흡면허반납 지난해 1004건…운전자 각별한 주의 요구65세 이상의 제주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매년 발생하는 가운데 위험 인지나 사고 대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2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는 2019년 753건(사망 31명·부상 811명), 2020년 624건(사망 27명·부상 660명), 지난해 688건(사망 18명·부상 762명) 등이다.고령운전자일수록 상대적으로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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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9.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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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시 위험인지·사고 대응 능력 미흡무단횡단 금지 등 습관화…교통약자 배려 절실제주지역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노인들의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65세 이상 노인들의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2019년 223건(사망 17명·부상 210명), 2020년 167건(사망 13명·부상 155명), 지난해 159건(사망 7명·부상 152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사고는 여전하다. 실제로 지난 4월 15일 오후 8시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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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9.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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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148건…장거리 운행 등 증가 전망졸음유발 해소 위한 환기 습관 필요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운행과 차량 이동량이 평소보다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졸음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는 3년간 총 148건이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43건(사망 2명·부상 79명), 2020년 52건(사망 3명·부상 114명), 지난해 53건(사망 0명·부상 1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8일 오후 5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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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8.3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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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보호 불이행 3년간 604건…배려 없는 위반 속출대형 인명사고 우려…운전자 의식 개선 필요제주지역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 정지선 준수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교통사고는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행자 보호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218건(사망 2명·부상 239명), 2020년 181건(사망 4명·부상 195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205건(사망 2명·부상 210명)으로 다시 증가했다.실제로 지난 4월 15일 오후 8시37분께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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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8.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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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1119건…서두르는 마음 주 원인인명피해도 잇따라…운전자 의식개선 필요제주지역 운전자들이 신호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교통사고는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신호위반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430건(사망 7명·부상 758명), 2020년 333건(사망 8명·부상 560명), 지난해 356건(사망 4명·부상 566명)이었다.실제로 지난 3월 10일 오후 7시8분께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 교차로에서 렌터카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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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8.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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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단속에도 매년 속출…인명피해 잇따라불법 유턴·좌회전 등 심각…각별한 주의 필요제주지역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매년 반복되면서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19년 211건(사망 7명·부상 423명), 2020년 176건(사망 5명·부상 339명), 지난해 199건(사망 3명·부상 341건) 등이다.중앙선 침범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이 규정한 중과실 사고다. 현행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는 12대 중과실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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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8.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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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신호등 미설치도로 진입시 무리하게 진입 '아찔' 제주지역 도로에 비보호 좌회전을 포함한 좌회전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는 등 미흡한 안전시설로 인해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기와5길 입구는 신호가 없는 도로이며 통행량이 적어 과속이 우려되는 구간이다.문제는 기와5길에서 인근 도로인 연신로로 진입 시 좌회전 안내 표지판과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좌회전 하려는 차량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점이다.실제 27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기와5길 입구에서 나온 차량들이 연신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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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7.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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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65건사고 발생고령화 등 대처 능력 떨어져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해야제주지역에서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농촌 교통안전에 비상이 걸렸다.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는 2017년 17건(사망 3명·부상 18명), 2018년 9건(부상 9명), 2019년 14건(사망 1명·부상 17명), 2020년 14건(사망 1명·부상 19명), 지난해 11건(부상 14명) 등 모두 65건이다.문제는 경운기 등 농기계는 안전띠 등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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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7.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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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2236건 단속면허 없음에도 차량몰다 사고돌발 상황시 대형사고 우려제주지역에서 무면허 운전이 매년 기승을 부리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무면허 운전 적발 건수는 2019년 784건, 2020년 745건, 지난해 707건으로 최근 3년간 2236건에 이른다.도내 무면허 교통사고 건수를 살펴보면 2019년 136건(사망 6명·부상 197명), 2020년 137건(사망 5명·부상 202명), 지난해 132건(사망 4명·부상 177명)으로 나타났다.실제 지난달 20일 11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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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7.0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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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961건...수막현상 등 제동 제약감속운전·안전거리 확보·타이어 마모도 점검 필수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름철 빗길 사고를 대비해 운전자들의 안전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9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2019년 352건, 2020년 296건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313건으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빗길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2019년 사망 8명·부상 565명, 2020년 사망 6명·부상 414명, 지난해 사망 3명·부상 504명 등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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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6.2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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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동량 상당…사고위험 노출차량 맞물려 엉켜…신호등 설치 필요제주지역 일부 교차로에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는 등 허술한 안전시설로 인해 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제주시 일도2동 인근 신산로 교차로는 모두 4곳의 횡단보도가 조성돼 있고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다.22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렌터카와 차량 통행이 혼잡했다. 이 구간은 차량과 보행자가 오가는 곳이지만 교차로에 설치돼 있어야 할 신호등이 없어서 차량 간의 충돌이 우려됐다.특히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들은 교통신호를 받지 못하다보니 신산로 방면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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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6.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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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신호체계 개선 필요차량 맞물려 서로 엉켜제주지역 교차로에 차량통행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고 점멸등만 운영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시 도남동 정부합동청사 인근 교차로는 평소 차량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불구 교차로에는 차량통행 신호등 없이 적색 점멸등만 운영되고 있다. 19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렌터카와 차량 통행이 혼잡했다. 이 구간은 차량과 보행자가 오가는 곳이지만 신호등이 아닌 적색 점멸등에 맞춰 차량이 오가면서 사고 위험이 우려됐다.여기에 교차로 인근 횡단보도에는 보행신호등이 없어 보행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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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5.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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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동량 상당…사고위험 노출차량 피하다 엉켜…신호등 설치 필요제주지역 일부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는 등 허술한 안전시설로 인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제주시 도남동 인근 신성로 교차로는 모두 4곳의 횡단보도가 조성돼 있고 교차로 또한 신호등이 없는 도로다.11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렌터카와 차량 통행이 혼잡했다. 이 구간은 차량과 보행자가 오가는 곳이지만 교차로에 설치돼 있어야 할 신호등이 없어서 차량 간의 충돌이 우려됐다.또한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없어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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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5.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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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동량 상당...무단횡단 가능성차량 피하다 뒤엉키기도…단속 절실 제주지역 일부 교차로에 신호등이 허술하게 시설돼 있는가하면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설치돼 있지 않는 등 미흡한 안전시설로 인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시 삼성혈 인근 교차로는 모두 4곳의 횡단보도가 조성돼 있지만 신호등이 없고, 교차로 또한 신호 대신 황색점멸등 만이 운영중이다.4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렌터카와 차량 통행량이 상당했다. 이 구간은 차량과 보행자가 오가는 곳이지만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없어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할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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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05.04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