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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숙박업·상가·재래시장 밀집 옛 상권 중심지이중섭거리 등 문화예술 육성 공동화 해결 노력 천지·중앙·정방동은 서귀포시의 중심이자 탄생지라고 할 수 있는 원도심인 서귀동에 속한 마을로 관광숙박업과 상가, 재래시장 등이 밀집돼 있어 옛 서귀포시의 상권을 주름잡던 곳이다. 다른 원도심과 마찬가지로 공동화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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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5.05.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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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 공존…제주시민 젖줄 해안 용천수 풍부삼화지구 팽창 따른 주민갈등 야기…해소 절실삼양동(三陽洞)은 2006년 7월1일 이전까지는 북제주군과 경계를 이루었던 마을로, 삼양동 해안 용천수는 제주시민들의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물이 깨끗한 지역으로 유명하다.'삼양동선사유적지'는 기원전 1세기를 전후한 대단위 복합유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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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기자
2015.05.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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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수량으로 쌀농사 가능한 복합형 농촌주거지역8년 넘은 주민갈등 대책 시급…수익사업 확대도 과제 서귀포시민의 식수로 사용되는 청정 하천인 강정천과 악근천에서 사시사철 언제나 맑은 물이 흐르는 대천동은 시설감귤과 화훼 등 시설농업이 발달했고 신시가지가 조성된 복합형 농촌주거지역이다. 강정마을과 도순마을, 월평마을, 용흥·염돈&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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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5.05.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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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동장 강정호)은 한라산 정상으로부터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형성된 도농복합지역으로 오라1·2·3동으로 구성됐다. 오라동의 면적은 28.74㎦, 제주시 동지역에서 4번째로 크다. 크기도 크기지만 다양한 식생이 자라는 오름들과 방선문의 절경, 조설대에서 전해지는 선열들의 우국충정과 주민들의 애향정신도 특기할 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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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기자
2015.04.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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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 서부생활권 중심지…빼어난 절경 자랑좁은 도로·하수구 등 불편…공동체 해체도서귀포 서부 생활권의 중심지 중문동은 1981년 4월 13일 서귀읍과 중문면을 통합하면서 이루어진 12개 동 중 하나로, 중문마을과 대포마을, 하원마을, 회수마을을 통합한 동이다. 중문동은 천제연과 주상절리대, 영실기암 등 천혜의 생태자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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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5.04.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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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도시, 공업지역 공존 제주 동부 중심축공업단지 환경문제 그림자...주민 갈등 해소 과제화북동(禾北洞)은 현재 농·어촌과 도시, 공업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이 공존하는 제주 동부의 중심축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현재 법정동으로 화북1동과 화북2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6개의 자연마을과 5개의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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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기자
2015.03.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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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시초지·'벼농사' 하논 분화구 등 유명아파트 등 도시화 가속…주민간 갈등 해소는 과제서기 476년 백제 문주왕 2년에 제주에서 귤을 공물 헌상하였다는 고려역사의 기록과 조선시대의 세종실록에도 제사와 귀빈 접대용으로 중요한 과일이라고 기록돼 있는 제주 감귤의 효시가 바로 서홍동이다. 서홍동은 사방이 봉우리로 둘러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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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5.03.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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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동은 제주시 원도심의 서부지역에 위치한 도·농 복합지역으로 2개의 행정동(용담1·2동)과 3개의 법정동(용담1·2·3동)으로 구성됐다. 마을을 흐르는 하천인 '병문천'과 '한천'이 도시속 전원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가운데 용담1동은 한천을 기준으로 동쪽지역에 형성된 마을이다. 영주십경의 하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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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기자
2015.02.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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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천진·조일·오봉리 4개리와 12개 자연마을 품어조선시대 말목장 설치…입도객 증가 쓰레기 처리 몸살제주의 동쪽 끝에 위치한 우도는 주간명월·서빈백사 등 '우도팔경'과 비옥한 토지, 풍부한 어장 등을 간직한 천혜의 경승지다. 1697년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 국마(國馬)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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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호 기자
2015.02.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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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경승지 산재 자리돔축제 등 관광자원 풍부상권위축 인구유출 심화…지역경제 살리기 과제항만 기능 활성화, 문화예술 콘텐츠 등에 도전장송산동은 천지연폭포 동쪽을 따라 펼쳐지는 천혜의 해안절경, 그리고 에메랄드빛 바다 위로 새섬, 문섬, 섶섬(천연기념물 18호 파초일엽 자생지)과 제지기오름 주변으로 쏟아지는 따뜻하고 풍부한 햇볕을 받아 맛좋은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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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5.01.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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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한 취수·비옥한 토지로 생업 유리 일찍부터 마을 발전'도도릿개' '백개' '가물개' 등 해안지형서 유래된 지명 많아 울퉁불퉁한 현무암으로 이뤄진 지반에 파도가 부딪히는 장관이 타지역의 그것과는 다르다. 바람과 돌이 많기 때문에 특별한 제주 해안마을의 모습이다. 제주시 북서쪽에 위치한 도두동·이호동·외도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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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기자
2015.01.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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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동으로 편입된 구역 제외한 옛 토평·상효리 통합서귀포 유일의 공업단지 고용창출·지역경제 중심역할 영천동은 북쪽으로는 백록담, 아래쪽으로는 검은여까지 산과 바다를 모두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서 맛있는 감귤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맑고 깨끗한 '돈내코'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관광지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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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4.12.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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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오현단·제주성지 등 위치 '유서 깊은 마을'2010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 '독사천 흐르네' 진행 '이내'라고 불리던 이도동은 중앙-남문-광양로터리를 잇는 교통문화의 중심지이자 삼성혈, 제주성지, 오현단 등을 품고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최근 이도2지구 개발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됐으며 기존의 딸기, 파,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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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호 기자
2014.12.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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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하효로 구성…지역 관광자원 연계한 6차산업 발전18세기 중후반 쉐둔(牛屯)→효돈(孝頓·孝敦)으로 바꿔한라산 남녘 바로 앞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효돈동은 감귤 주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가을 끝자락에서도 효돈동은 따스한 햇볕을 쬐며 금빛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감귤이 새콤달콤한 내음 코를 간지럽힌다. 겨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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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4.11.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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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도의회 등의 관공서와 교육·금융기관들, 그리고 대규모 상가·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선 연동·노형동 지역은 하루가 다르게 도시화를 거듭하고 있다. 도시 개발속에서 읍·면의 마을처럼 제주의 자연을 접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큰 도시라도 설촌 당시의 어린 시절이 있는 것처럼 연동&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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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기자
2014.11.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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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리 '당캐' 조선시대부터 포구 형성…관광객 즐겨 찾는 횟집 군락도정부 지정 '성읍민속마을' 민속학적 가치와 관광지로 특별한 성격 지녀 제주도의 동남부, 서귀포시 동부지역에 위치한 옛 정의현의 500여년간 도읍지였던 성읍민속마을, 제주에서 가장 넓은 표선백사장,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시리 유채꽃 길 등 전통문화와 관광 그리고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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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4.10.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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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물골' '막은골' 등 자연마을 품고 있는 일도1·2동건입동 일본군갱도진지 등 일제 흔적 고스란히 남아일도1동은 제주목관아-산지천-사라봉-탑동을 연계한 '문화·관광벨트의 중심지'이자 제주의 로데오 거리인 '칠성로'가 자리한 패션의 1번지다. 일도2동은 대단위 택지 개발로 단독주택과 아파트 단지들이 조성된 제주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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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호 기자
2014.10.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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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백로들이 유유히 날거나 한가로이 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여름밤에는 연둣빛 불빛을 뿌리는 반딧불이가 유영하고, 체험관광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사하는 사계절의 생태가 살아있는 예래마을을 들여다보자. 예래마을은 군산이 사자의 형상을 하고 예래동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사자(猊)가 오는(來) 마을'이라 예래동(猊來洞)이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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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4.09.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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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한림면서 한림·한경으로 분리 발전고산리유적·수월봉·절부암 등 관광지 명성한경면은 제주시 가장 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동부가 해발고도가 높고 해안으로 갈수록 완만한 형태다. 제주 신석기 역사 연구에 바탕이 되는 고산리 유적, 효심과 절개의 정신이 서려있는 수월봉과 절부암, 그리고 해안절경 등 유구한 역사와 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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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기자
2014.09.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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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복합형 상권 중심…서귀포 최대 인구밀집 지역'홍로'에서 유래…정방폭포·산지물 등 관광명소 갖춰지형적으로 포근하고 대형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삶에 애환을 느낄 수 있는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 상권이 집중돼 서귀포시 12개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돼 있는 등 서귀포시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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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4.08.28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