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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156건 달해…인명피해도 잇따라실험 결과 제동거리 7.7배 증가…주의 요구제주지역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빙판길 교통사고에 대한 비상이 걸리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2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결빙도로로 인한 교통사고 건수는 2014년 27건, 2015년 15건, 2016년 24건, 2017년 21건, 지난해 69건 등 최근 5년간 모두 156건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한 인명피해 역시 2014년 부상 61명, 2015년 부상 29명, 2016년 부상 64명, 2017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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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12.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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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에도 평균 211건 사고 발생…인명피해도 잇따라12대 중과실 사고로 규정…"운전자 의식 개선 필요"제주지역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11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중앙선 침범에 대한 단속 건수는 2014년 2639건, 2015년 3382건, 2016년 3669건, 2017년 6802건, 지난해 2936건 등으로 나타났다.올해도 11월 현재 기준 2875건이 적발되면서 도내 운전자들의 중앙선 침범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상황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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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12.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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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단속 928건 달해…운전자 위협전복·추돌사고 가능성 커…안전장치 미흡도제주지역 화물차량 운전자들이 차량에 자재 등 화물을 과도하게 싣고 운행하는 '과적행위'가 잇따르면서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27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화물차 과적 등 단속건수는 2015년 438건, 2016년 227건, 2017년 153건, 지난해 110건 등 최근 4년간 928건에 이른다. 올해에도 10월 말 기준 31건이 적발됐다.이처럼 과적운행 등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하지만 연료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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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11.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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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500m 가량 떨어져…우회도로 이용 시 위험천만운전자 중앙선 침범 불가피…"최소한의 공간 확보 필요"최근 제주지역 대표 명소인 사려니숲길이 많은 사람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지만 인근 도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서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실제 지난 8일 가을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제주 사려니숲길로 몰리면서 주차장은 탐방객들의 차량으로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은 물론 주변 도로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하지만 사려니숲길은 주차장과 500m 가량 멀리 떨어져 조성되면서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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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11.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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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사망 31명·부상 1807명 달해부적절한 사용 시 중상가능성 최대 99%제주도내 일부 운전자들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채 도로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교통사고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안전띠 착용여부별 사상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지역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31명에 이른다.연도별로 보면 2014년 9명, 2015년 9명, 2016년 3명, 2017년 4명, 지난해 6명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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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11.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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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 인근 2년 새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사고 5건대형 인명피해 우려…"운전자 양보운전 습관화해야"제주지역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시설 개선 등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11일 제주시 삼성혈 인근 교차로는 각 방면마다 모두 4곳에서 횡단보도 시설이 조성돼 있다.특히 차량과 보행자가 끊임없이 오가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횡단보도 신호등은 전혀 설치되지 않으면서 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차량이 양보해주지 않으면서 횡단보도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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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10.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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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1279건 발생, 사상자 2121명…무면허 사망 최다과속 치사율 34.8% 달해…"운전자 각별한 주의 요구"제주지역 12대 중과실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근절되지 않으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더구나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교통사고 처리특례법'에 따라 보험이 있어도 형사처벌을 면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12대 중과실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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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10.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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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탈 방지 목적 연석, 도로 재포장 등 높이 낮아져제 기능 못해 오히려 운전자 위협…"시설 개선 등 절실"제주지역 차량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조성된 일부 시설물이 오히려 운전자를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지난달 27일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주요 도로 가운데 하나인 평화로에는 일반차량은 물론 대형트럭과 렌터카 등 차량 행렬이 쉴 새 없이 이어지고 있었다.문제는 평화로 양 옆에 차량 이탈 방지 등을 위한 연석이 시설돼 있지만 도로 재포장 등으로 인해 연석의 높이가 점점 낮아지면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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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10.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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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총 63건…일반 사고 대비 치사율 5배대형사고 이어질 가능성 커…"양보·배려운전 절실" 제주지역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는 2015년 21건, 2016년 16건, 2017년 17건, 지난해 9건 등 모두 63건에 이른다.특히 도로교통공단 연구결과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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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9.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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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설 수목 등에 가려져…무용지물 전락과속 운전 잇따라…급정거·중앙선 침범 등 아찔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가 '마의 도로'로 전락하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각 구간마다 조성된 교통안전시설물이 수목 등에 가려지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실제 최근 5·16도로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는 렌터카는 물론 일반차량들로 붐비고 있었다.하지만 위험한 도로 탓에 곳곳에 조성돼 있는 안내표지판 등은 대부분 수목에 가려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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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8.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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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교통흐름 장점 반면 각종 사고 노출신호체계 숙지 중요…"양보운전 생활화해야"제주지역 일부 운전자들이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면서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비보호 좌회전'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를 주지 않고 직진 신호일 때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 운영 방식으로 교통흐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적색신호 및 반대편 차선에서 차량이 주행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좌회전을 하면 안 된다.하지만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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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8.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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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꾸준히 지적…법 강화에도 발생 빈번연쇄추돌 등 대형피해 우려…"의식전환 절실"최근 여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등 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대열운행의 위험성은 꾸준히 지적됐음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대열운행은 대형 교통사고 주범 중 하나로 도로상에서 버스 등이 차량 간격을 좁힌 채 일렬로 줄을 지어 운행하는 행위를 의미한다.도로교통법 제46조에 따르면 '운전자는 도로에서 2명 이상이 공동으로 2대 이상의 차량을 정당한 사유 없이 앞·뒤로 혹은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교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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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8.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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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노면표시 미흡…무리한 끼어들기 잇따라신호시설 없어 차량 정체도…"시설 개선해야"제주지역 일부 도로가 미흡한 안전시설 등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혼선을 빚는 것은 물론 사고위험에도 노출돼 있다.31일 제주시 용문로타리는 제주국제공항과 원도심을 잇는 관문중의 하나로 차량 소통이 많은 구간이다.특히 공항 방면으로 진행 시 노면표시의 경우 1차선은 좌회전, 2차선은 직진 및 우회전으로 표시돼 있지만 제주시 용한로에서 공항으로 가려는 차량들은 차선 변경 구간이 짧아 운전자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이로 인해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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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7.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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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증가…보행자 사고 48.7% 달해10명 중 7명 무단횡단…"보행환경 개선 등 최선"제주지역에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사고예방 등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24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명보다 4명이 증가했다.특히 39건 가운데 보행자 사고는 19명(48.7%)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는 8명(42.1%)에 달했다.보행 행태별로 보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는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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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7.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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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00여건 사고 발생…여름 34.3% 전국 상회20대 37.8%로 가장 높아…"운전 미숙 등이 원인"제주지역 렌터카 사고가 행락철인 여름에 집중된 데다 상대적으로 연령이 낮은 저연령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사고예방 등 안전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17일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공개한 '제주도 렌터카 사고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내 렌터카 사고는 지난 2016년 526건, 2017년 521건, 지난해 513건 등 매년 500여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최근 5년간 사고통계 결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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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7.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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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후 서행 진입…진출 시 우측 방향지시등회전중인 차량 우선권…운전행태 변화도 요구제주지역에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회전교차로가 운전자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면서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회전교차로는 신호등이 없어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주며 공회전으로 소모되는 연료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일반적인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무리한 꼬리물기, 끼어들기, 차선변경 등으로 인한 차량 간 접촉 사고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0년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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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7.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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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로 좌회전 가능 불구 유도선 혼동 잇따라운전자, 무리한 좌회전 시도…실제 사망사고도제주지역 일부 도로에 차량의 안전한 유도를 위한 차량유도선이 허술하게 시설되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지난달 28일 제주시 신광사거리는 제주국제공항과 신제주 등 여러 방면으로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교통난이 심각한 상태였다.특히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제주국제공항 방면으로는 교통량이 많아 편도 3차선의 도로 가운데 1·2차로는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하지만 좌회전 유도선은 1차로에만 조성되는데 그치면서 일부 운전자들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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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7.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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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0여건 이상 발생…인명피해도 잇따라제동거리 급증…감속운전·안전거리 확보 필요최근 제주지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선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26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빗길 교통사고는 지난 2014년 475건, 2015년 576건, 2016년 469건, 2017년 231건, 지난해 299건 등 매년 200여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빗길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지난 2014년 사망 13명·부상 632명, 2015년 사망 18명·부상 8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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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6.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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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953건 적발…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사망 등 인명피해도 잇따라…운전자 의식개선 요구제주지역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 정지선 준수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교통사고는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현행 도로교통법상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보행할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해야 한다.또한 횡단보도 정지선이 시설된 곳에서는 정지선 앞에 일시정지 해야 하고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보호의무를 부여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규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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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6.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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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운전 잇따라…급정거 및 중앙선 침범 등 아찔가드레일도 규정 보다 낮아…"구간단속 시설 시급"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가 미흡한 교통안전시설 등으로 인해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다.더구나 5·16도로는 대부분 급커브 구간으로 조성되면서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데다 일부 운전자들은 과속까지 일삼으면서 각종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실제 29일 5·16도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는 차량들로 붐비고 있었으며 특히 성판악 입구 일대 갓길에는 산행길에 오르기 위한 탐방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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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05.29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