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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사업 추진시 지역주민 갈등 막고 동반성장 모델 필요제주대표 공기업 지역사회공헌 의무 앞으로 지원·육성 확대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출범이후 현재까지 제주형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JDC의 사회적경제 육성 정책이 원활히 추진된다면 멀지 않은 시기에 도민사회가 주체로 나서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실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것이 JDC가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하는 이유다.△JDC가 사회적경제 육성 필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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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11.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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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JDC면세점 사회적경제 제품 매장 입점 판로확대 홍보 기여사회공헌가치 실현 선도…공간제공 넘어 경영·마케팅 등 다각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대합실내에 운영하는 내국인허용면세점(이하 JDC면세점)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이하 JDC면세점은 사회공헌, 업사이클링, 공정무역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패션잡화 12개과 식품 3개 등 15개 브랜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입점시킨 후 판로개척과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하고 있다. 공간제공을 넘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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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11.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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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JDC 16. 아일랜드 스토리 마케팅이 달라졌다. 마케팅도 이제 이성보다는 감성을 중시하는 시대다. 콘텐츠는 인간의 감성·창의력·상상력을 원천으로 문화적 요소가 체화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상품이다. 현재 콘텐츠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서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고 최근의 융합 패러다임은 콘텐츠의 기획·제작·유통 분야로 이루어지는 콘텐츠산업의 가치사슬 체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문화·IT·교육·엔터테인먼트 등)간 보완·경쟁·대체 기능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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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9.11.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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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약자 특화 제주 전문 여행서비스 제공 등 주력무장애 여행 사회시스템·장벽 없는 관광 지속 노력 2014년 소셜벤처기업으로 문을 연 사회적기업 두리함께는 관광약자를 위한 전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제주 관광 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몇해전부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에 참여해 '차별 없는 제주 관광' '공익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여행으로 세상을 바꾼다 2014년 소셜벤처기업으로 첫발을 내딘 두리함께는 관광약자를 위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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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9.11.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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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모범 단계 밟아가친환경 세제 사용, 결혼이주민 고용 등 선한기업 앞장 문을 열면 포근하고 은은한 향이 물씬 풍겨오는 곳이다. 그 안에는 이불을 세탁 중인 중장년층과 수건을 정리하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있다. 주식회사 정성기업은 펜션과 리조트, 호텔, 기숙사, 수련원 등의 이불과 작업복을 세탁한다. 세심해야 하는 세탁업에서 직원들은 귀찮은 내색 없이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성기업의 대표는 오랫동안 세탁 관련 일을 해왔던 믿음직한 남편과 함께 직원들의 편리를 위해 세탁시설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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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2019.11.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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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항아리 안에서 묵묵히 세월을 견디어 탄생한 전통 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다. 수백년, 수천년 전부터 우리 밥상에 자리했던 전통 장은 여전히 한국인의 주요 식품이다. 전통 장은 그야말로 정성과 기다림의 결정체다. 바로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의 산물이다. 제주도는 독특한 된장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제주에서 내려오는 전통 된장 담그기는 지극히 전통적이면서도 과학적이고, 힘든 육체노동이기도 했다. 제주 푸른콩 된장은 독특한 제주도 전통 장이다. 푸른콩은 다 익은 콩의 외양이 달걀 같고 푸른빛이라 '푸른 독새기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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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9.11.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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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출범 이후 제주 사회적 가치 알려올레 기념품 판매 및 숙박·교육서비스 등 제공자원과 문화 연계 상품 개발 등 마을 성장 도모제주올레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제주의 가치가 국내외에 자연스럽게 전해지고 있다. 길을 통한 제주 관광패턴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지역과 연계한 제주 관광 상품 개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 올레를 찾는 올레탐방객과 올레길이 지나는 마을 등은 올레길과 지역 문화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유)퐁낭 사회적기업(대표 박미정)'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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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 기자
2019.10.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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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낭그늘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 추진 4개팀 선정수익창출 사회공헌 달성 위해 교육 및 재정 등 체계적 지원투자유치 일자리창출 수익모델 개척 등 경쟁·자생력 키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형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낭그늘'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엑셀러레이터팅 4개팀(기업)을 선정해 전문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JDC는 이에 힘입어 내년에는 6개팀으로 늘리는 등 낭그늘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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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10.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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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파급력 미칠 수 있는 제주형 소셜벤처 성장 지원프로젝트 추진 및 기업 창의활동 위한 공간도 함께 조성잠재력 기업 창업 금융 사무실 컨설팅 등 총괄적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유롭고 창의로운 환경에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낭그늘' 프로젝트다. 또 낭그늘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지원기업들이 다양한 협업과 창의 활동을 펼치기 위한 구심점이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낭그늘 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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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10.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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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젖소목장 전환…3대 계승 40여년 노하우 눈길IMF 등 경제위기 돌파구 가공·생산·판매 6차산업 선도아침미소목장은 행복한 젖소에게서 건강한 제품이 나온다는 철학으로 깨끗한 제주의 아침이 담긴 유제품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내놓고 있다. 1975년 문을 연 아침미소목장은 3대가 이어오고 있는 기업으로 제주지역 6차 산업을 이끄는 선구자로 주목받는다. 몇 해 전부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에 참여해 '좋은 일터' '좋은 목장'으로 자리 잡기 위한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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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9.10.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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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낮은 골목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제주 원도심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온다. 제주시 일도2동 신산머루는 지은 지 40년이 넘은 노후주택들로 모인 한적한 동네다. 그 고유의 분위기는 사색에 빠질 만큼 포근함을 주지만 시설이 낙후돼 있어 지역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안타까움이 있다. 흩어진 주민들을 다시 모으고 활기가 넘치는 소통의 장을 바랐던 사람들은 신산머루를 재생시키자는 이념 하에 남녀노소가 똘똘 뭉쳐 '촐래고팡'이라는 마을기업을 탄생시켰다.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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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2019.09.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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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접목으로 농촌에 활력 '아버지 어머니, 저는 커서 농부가 될래요. 너도 씩씩하게 자라 이형 누나들처럼 농부가 되면 얼마나 좋겠니'귀농 청년들이 제주의 농촌 모습을 바꾸고 있다. 시골에서 유난히 귀한 젊은 일꾼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농사일을 하면서다.이들은 성공을 꿈꾸기 보다는 행복한 삶을 선택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를 찾은 젊은 청년들이 농촌을 떠나 활기를 잃고 있던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1리에 '알뜨르 농부 시장'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활력을 불어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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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9.09.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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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산물 맞춤형 거래 지역소득증대 지역일자리 창출소비트렌드 변화 대응, 지속성장 지난해 온라인시장 확대JDC와 협력 지역농민 직접 농산물 직거래 교육·지원 추진제주는 물론 우리나라에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장수기업이 많지 않다. 다행히 대정읍 무릉2리에 있는 영농조합법인이자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대표 고희철)'은 올해 10년을 운영하면서 마을주민 일자리 창출과 수익 증대에 큰 기여를 했다. 올해부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손을 잡고 기존 농산물 꾸러미 사업에서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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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09.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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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광리 마을창고 활용 게스트하우스 사업 추진사업선정부터 시행, 준공까지 주민 직접 참여 지속성 높여수익 다시 마을로 환원…지역공동체정신 회복 긍정적 바람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교통요충지'다. 하지만 여느 시골 마을처럼 젊은 층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마을에 빈공간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빈공간은 빠르게 낙후됐고 마을주민들은 활용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 동광리 마을주민들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합심해 마을창고를 누구나 편히 묵고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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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9.09.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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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리 마을 다목적회관 활용해 마을공동체 사업추진지역 생산 농산물로 만든 음식 손님들 입만 사로잡아마을 재원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마을 성장도모제주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는 영어교육도시 조성 이후 인구가 급증했다. 2013년 931가구 2261명이던 것이 2018년 1688가구 3815명으로 늘었다. 영어교육도시 내 주택단지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영어교육도시로 인구가 몰려든 것이지만 늘어나는 인구 증가 속도만큼이나 마을 곳곳이 빠르게 변하는 것도 사실이다. 십여년전만 하더라도 시골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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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 기자
2019.09.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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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정겨운 제주의 시골 농촌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마을은 조선시대 고을의 중심이었던 시절이 있었다.조선 선조 때, 대정현성을 쌓았다. 그러면서 대정고을이 탄생했다. 대정고을을 동성과 서성으로 부르다가 1864년 고종 1년에 동성리가 인성리와 안성리로 나뉘어졌다고 한다. 1880년(고종 17) 대정현 우면 인성리가 되었으며, 1895년 전국 23부의 지방 제도하에서 제주부 대정군 우면 인성리가 됐다가 1914년 제주군 대정면 인성리가 됐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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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9.09.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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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신축 대신 마을역사 담긴 건물 마을공동체 사업추진커피 물론 감귤 등 마을 농산물 활용 다양한 메뉴 선보여공모통해 전문경영인 영입 사업 확대 등 변화 시도 관심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로 25번길 감귤밭 사이에는 서광동리 주민들이 사용했던 마을공동 감귤창고가 있다. 서광동리 주민들은 오랜 세월 감귤창고를 함께 사용하면서 끈끈한 정을 쌓아왔다. 서광동리 주민들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합심해 2014년 특색있는 카페를 만들었고 이곳이 바로 '느영나영 감귤창고(대표 임정희 서광동리 마을이장)'다. 이곳은 카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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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09.08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