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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에 제주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치과의원에서 강도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오전 8시55분께 제주시 이도1동 부용철치과의원에 30대 남자가 침입, 혼자 있던 간호사 부모씨(27·여)의 현금 30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간호사 부씨는 “이날 평소와 같은 시각에 출근, 개원 준비를 하고 있는데 30대 남자가 뒤
사건/사고
좌용철
2002.02.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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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뒤 ‘멱살잡이’형 폭력사건이 서로 원만한 합의로 좋은 결실(?)을 맺는 경우가 늘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12월19일 전과자 양산을 방지한다는 취지로 ‘일몰 이후 야간에 1인의 피의자가 행한 단순폭행이나 협박에 한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않을 경우 입건하지 않도록 법률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예전에는 친구
사건/사고
좌용철
2002.02.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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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주지가 종단 소유 토지와 유치원 등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매각대금 일부를 횡령했다는 신도들의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중이다.서귀포경찰서는 최근 남제주군 대정읍 관내 모사찰 주지인 이모씨(53)가 사찰 부지와 부속건물 5채(시가 4억8천만원)를 종단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1000여만원을 횡령했다는 신도들의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또 이씨
사건/사고
현민철
2002.02.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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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4일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도주한 김모씨(41·북제주군 애월읍)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3일 오후 6시1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361%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애월농협 뒷골목에서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아무러 조치없이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사건/사고
좌용철
2002.02.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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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29일 발생한 군산 윤락가 화재로 치료를 받던 제주출신 이모씨(24·제주시 연동)가 4일 오전 끝내 숨졌다.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제주출신 여성은 모두 5명으로 늘어났으며, 전체 희생자도 사망 13명 부상 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사건/사고
여창수
2002.02.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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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강도가 타고 있는 차량에 대한 검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눈앞에서 범인을 놓치고, 범인들이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관을 13군데나 집중배치하고도 범인을 검거하지 못해 방범체계에 심각한 허점을 드러냈다.2일 새벽 0시30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와 비자림 사이 도로에서 제주60바2728호 개인택시(운전자 홍순맹·49·서귀포시 동홍동)
사건/사고
여창수
2002.02.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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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문의약품을 불법 유통시킨 현직 약사가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일 서귀포시 소재 모 약국 대표이사 강모씨(52·서귀동)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자신의 약국 종업원 황모씨(45)와 공모해 불법 의료행위자에게 성병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1080여만원 상당을 수차례에 걸쳐 판매한 혐의다.
사건/사고
현민철
2002.02.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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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부진을 비관한 40대 업체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일 오후 1시10분께 서귀포시 소재 모 고속화물 사무실 앞 콘테이너 야적장에서 이 회사 대표 강모씨(48·서귀포시)가 3m 높이 콘테이너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고모씨(3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화물운송업체를 운영하던 강씨가 최근 사업부진으로 부채에 시달려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
사건/사고
현민철
2002.02.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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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긴급체포된 30대가 비슷한 수법의 절도행각을 해를 넘기면서 10차례이상 벌인 것으로 드러나 경찰 관계자들 아연.지난달 27일 붙잡힌 J씨(38)를 조사중인 제주경찰서는 J씨가 지난해 11월말부터 도내 12군데 단란주점을 돌며 2290만원상당을 훔친 혐의를 잡고 가방 등 피해품을 확인, 여죄수사에 박차. 조사결과 J씨는 단
사건/사고
김지훈
2002.02.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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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실 증축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40대 인부가 추락해 숨졌다.1일 오전 8시30분께 제주시 삼도1동 모 초등학교 4층 교실 증축공사장에서 미장 작업을 하던 우모씨(48·경기도 부천시)가 1층 화단에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동료 인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2.02.0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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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동안 20대 여성을 괴롭혀온 20대 스토커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1일 훔친 여성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채팅방을 개설하고 30여 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수개월간 20대 여성을 괴롭혀온 한모씨(25·제주시 아라동)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해 6월초 새벽 시간대에 제주시내 모 카센터에 주
사건/사고
좌용철
2002.02.0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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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에서 잘(?) 먹고, 일류 호텔에서 잘 자고, 택시로 드라이브까지 하고도 “돈이 없다”며 배짱을 부린 30대가 결국은 철창 행.제주경찰서는 지난 24일부터 5일간 여관과 유흥주점 호텔 등을 돌아다니며 숙식을 해결하고도 대금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강모씨(38·서울시 서초구)를 구속.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24일 제주시에서 남제주군 표선까지 택시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2.02.0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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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정언 의원(북제주군)에게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진권 부장판사)는 31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으로 기소된 장정언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인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범죄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공소사실에 대한
사건/사고
여창수
2002.01.3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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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던 교도소 동기의 후배 지갑을 슬쩍한 뒤 유흥비로 탕진한 20대가 출소 1주일만에 다시 경찰행.제주경찰서는 31일 술에 취한 교도소 동기의 후배 바지주머니를 뒤져 지갑을 훔친 이모씨(26·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입건.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출소한 이씨는 27일 새벽 4시께 제주시내 모 유흥주점에서 교도소 동기 K씨와 후배 최모씨(33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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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29일 새벽 제주시내 모 여관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인은 동거남의 폭행 때문에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제주경찰서는 31일 숨진 김모씨(41·여)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뇌출혈로 인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경찰은 이에 따라 동거남 임모씨(38·제주시 이도1동)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한편 임씨는 지난 29일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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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31일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아무런 구호조치도 취하지 않고 도주한 최모씨(30·남제주군 대정읍)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야기도주)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새벽 2시3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어음입구 서쪽 1㎞지점에서 앞서 진행하던 김모씨(38·여)가 몰던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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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10분께 제주시 연동 혼터빌라 옆 건축자재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70평 짜리 건물 1동을 완전히 태우고 1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창고 안에 있던 스티로폼과 PVC파이프, 합판 등이 타면서 유독 가스를 내뿜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건/사고
조성익
2002.01.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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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문의약품을 전직 간호조무사에게 불법으로 판매한 약국 종업원이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30일 황모씨(45·서귀동)를 약사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000년 11월초부터 지난해 9월22일까지 전직 간호조무사 오모씨(45·동홍동)에게 1080만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을 수차례에 걸쳐 판매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2.01.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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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권 위조지폐가 또다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오후 2시께 남제주군 성산읍 성산일출봉 매표소에서 외국어통역안내원 기모씨(32·여)가 1만원권 위조지폐(일련번호 1135446나사자) 1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사고
현민철
2002.01.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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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된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 한 5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제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창보 부장판사)는 30일 강제추행치상으로 구속 기소된 이모피고인(55·제주시)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에서 “피해자의 피해정도가 중하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다.한편 이 피고인은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을 실
사건/사고
여창수
2002.01.30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