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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자연생활공원 휴애리㈜. ‘작은 제주’를 담은 휴애리는 지난해 5월 개장 이후 1일 평균 400여명의 넘는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서귀포지역의 또다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휴애리가 많은 관심을 끌게 된 데에는 양지선 휴애리㈜ 대표이사(47)의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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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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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심지 주택가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세심재(洗心齋) 갤러리. 마음을 씻고 가는 곳이라는 뜻인 세심재는 개인주택을 갤러리로 활용, 기존 갤러리와는 달리 음식과 그릇이 함께 하는 독특한 전시전 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제주산업정보대학 평생교육원장과 식품영양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4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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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4.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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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전통 갈천으로 의류 및 생활용품을 제작·판매하는 ㈜몽생이. 제주시 한림읍 옛 명월초등학교에 자리잡은 ㈜몽생이는 제주 전통 방식인‘땡감’(제주 토종풋감)으로 천연염색 처리한 갈천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 제주갈옷의 명품화에 나서고 있다.양순자 ㈜몽생이 대표(59)는 30년 넘는 경력을 갖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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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4.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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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길갈축산. 제주산 흑돼지의 생산부터 사육·가공·판매까지 전 과정을 단일화된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길갈축산은 최고 품질의 제주산 흑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축산분야 전문가인 오영익 길갈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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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4.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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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정보통신설비 업체인 인켈정보통신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쌓은 탄탄한 기술력을 무기로, 제주지역 전기 및 정보통신시설 분야를 선도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권태성 인켈정보통신 대표(52)는 30년 넘게 전기·정보통신설비 분야에 종사하면서 터득한 자신만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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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3.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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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세탁업계 최초로 ISO 9002 품질시스템 인증 업체로 제주지역 세탁산업(린넨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라산업. 특히 직원 대부분이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등 도내에서 모범적인 장애인 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김창기 ㈜한라산업 대표이사(55)는 회사 설립 이후 꾸준한 재투자를 통한 시설확충 등으로 도내 세탁산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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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3.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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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막걸리를 생산하는 제주합동양조㈜. 20년간 전통주 제조업체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제주도민들에게 최상의 막걸리를 공급하고 있다. 제주합동양조㈜의 경영을 맡고 있는 고상후 대표이사(63)는 회사 창립멤버로, 지난 88년 창립 당시 이사로 재직하다 지난 92년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40여년간 막걸리와 인생을 같이한 고 대표는 제주지역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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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3.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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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주관광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유)제주자유여행사. 급변하는 제주관광시장에서 (유)제주자유여행사는 지속적인 재투자와 안정적인 경영으로 탄탄한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김영진 (유)제주자유여행사 대표이사(42)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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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3.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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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요트투어㈜는 제주지역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해양관광분야에 뛰어들어, 지난 2005년부터 요트투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요트투어㈜ 허옥석 대표이사(50)는 요트투어사업과 함께 기존 중문단지내에서 돌고래쇼 등으로 유명한 퍼시픽랜드㈜의 대표이사까지 맡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20여년간 근무를 했던 허 대표는 지난 2003년 퇴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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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2.2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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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굵직굵직한 대형공사를 수주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풍인건설㈜. 지난 2000년 10월 설립된 풍인건설은 토목부문을 중심으로 탄탄하게 내실을 다지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김신 풍인건설 대표이사(45)는 건설업에 종사한지 8년만에 회사를 창립, 38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경영자의 길로 들어섰다.특히 건설업과는 무관한 전기엔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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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2.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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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제주시 용담1동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컨벤션센터. 회의전문시설인 미래컨벤션센터는 제주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중·소규모 회의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 대형회의를 위주로 운영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나 도내 특급호텔과 차별화해 나가는 등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남석 미래컨벤션센터 대표이사(50)는 10년 넘게 회의산업에 대한 많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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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2.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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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퍼시픽그룹. 아직까지 도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다. 하지만 가스사업체인 ㈜천마는 대부분의 도민들에게 친근한 업체이며, 이 업체를 지난해 1월 인수한 기업이 퍼시픽그룹이다.제주시 한림 출신인 김택남 퍼시픽그룹 회장(49)은 ㈜천마를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도내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퍼시픽그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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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1.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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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우유는 지난 65년 간이우유처리장 수준인 열악한 시설 환경에서 시작했지만, 40여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시설 확장을 통해 현재는 제주지역 유가공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도민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동식 ㈜제주우유 대표이사(72)는 지난 85년 경영상태가 어려운 제주우유를 인수, 같은해 12월에 주식회사로 재창립해 20년 넘게 회사를 이끌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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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1.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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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관광상품 판매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제주여행업계를 선도하는 ㈜국제여행사. 이 회사의 25년 역사는 제주관광의 역사와도 일맥상통한다. ㈜국제여행사를 이끌고 있는 김완덕 대표이사(67)도 역시 제주관광의 산증인으로 통한다. 김 대표는 국내에 여행업 자체가 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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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1.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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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상품 판매만을 고집하는 제주명품. 제주시 오라3동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제주명품은 도내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화장품, 건강식품, 제주작가들의 제작한 각종 관광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황용대 제주명품 대표(45)는 대구 출신이지만, 제주에 대한 애착은 제주토박이보다 더욱 각별하다. 황 대표는 14년전 제주의류협동조합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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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 기자
2008.01.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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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리나개발는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에 위치한 '제주요트' 라는 조선업체가 전신인 종합해양레저 회사다. 송시종 ㈜한국마리나개발 대표이사는 해양레져용 파워요트 관련사업만 18년 경력의 베테랑 요트사업가이자 조종면허관련 연수운영을 맡고 있는 제주요트계의 선생님이다. ㈜한국마리나개발 송시종 대표이사는 기술이사인 윤오중씨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급요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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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일 기자
2007.12.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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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도 보다 사회·경제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정현숙 미래정보통신 대표 “최근에는 여성기업인에 대한 편견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제주여성들도 경제분야나 사회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야 합니다” 기업을 창립하고 경영인으로 활동하는 여성기업인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도내 IT업계에선 여성CEO는 불모지나 다름없다. 정현숙 미래정보통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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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07.11.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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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회·경제적 자립입니다. 이들이 경제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사단법인 평화의 마을 원장 겸 대표이사인 남시영씨(48)는 최근 장애인 복지시설과 기업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평화의 마을은 2003년부터 소지지와 햄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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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07.11.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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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사업의 주최에 도민은 없습니다. 도민들이 진정한 제주관광의 주인이 되기 위해 정책과 개발형태·제도 등 다방면에서 변화가 필요합니다” 황시형 제주퍼시픽호텔 대표이사(50)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제주출신 특1급 호텔 대표다. 황 대표가 취임할 2004년 12월 당시에는 퍼시픽은 자금문제와 노조 갈등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는 원해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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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07.11.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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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기업 발전 위해 고품질 제품 개발·사회환원 필수” 현승탁 ㈜한라산 대표이사 “제주 대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수많은 도전과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토착기업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승탁 ㈜한라산 대표이사(61)는 현재 회사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판단,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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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07.11.06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