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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사업 일환…이니스프리 및 이지스자산운용 참여작년 8월 협약…'사라노을숲' '첨단도시숲' 올해 첫 개장'숲들이 DAY' 기념행사도…"기후 변화 대응 최일선 기대"제주도가 추진하는 도시 숲 조성 사업에 기업의 참여 열기가 높다. 도시 숲 조성에 도민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이 더해진 것이다. 이를 통해 도내 탄소중립 달성과 생활 속 녹지공간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민관 협력형 도시 숲 조성의 지속 가능성이 확보됐다는 평가다. 이에 제주도는 숲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숲 정책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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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5.09.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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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참여·힐링 공간 거듭…다양한 수종 식재 호응청소년 체험의 장 제공도…1인당 면적 증가 등 성과미세먼지 저감 효과 톡톡…환경 분야서 개선 이어져제주도가 도시 숲 조성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주도의 600만 그루 나무 심기 4차 연도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해 기준 모두 398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서 목표치인 360만 그루를 훌쩍 넘었다. 이에 도시녹지 양적 증가가 이뤄진 것이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이산화탄소 저감과 폭염 및 도시열섬 등 대응을 꾀하고 있다. 특히 도민 참여와 함께 각종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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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5.04.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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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황근·갯대추나무 자생…블루카본 기후변화 완화 증대제주도, 5년간 45억원 투입…성산 시작 해안가 연차별 조성앞서 관련 토론회·나무 심기 행사 개최…"도민 동참 당부"최근 열대·아열대 지역 해안 식물인 맹그로브 수종 분포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전국적인 기후변화로 맹그로브 숲의 서식 가능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블루카본으로서 맹그로브 숲의 기후변화 완화 기능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주에는 맹그로브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세미 맹그로브'인 황근과 갯대추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세미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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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5.03.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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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그루 나무 심기 지속…작년 111% 초과 달성올해 시즌2 구상안 수립…이음·재생·동행 전략 설정세미 맹그로브 숲 탄소중립 기여…"민간 참여 중요"제주도의 600만 그루 나무 심기가 올해 4차 연도에 돌입했다. 나무 심기는 전 세계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 위기 문제의 해결책으로 탄소중립 움직임에 발맞춰 이뤄지고 있다. 실제 나무 1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는 2.5㎏, 산림 1㏊당 온실가스 6.9t을 흡수한다. 이를 통해 폭염과 도시열섬 등에 대응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제주도는 도시 숲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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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5.03.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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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환경 필수 요소…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입증올해 애조로 구간 마무리 3년째 지속…발생원 주변 효과 기대학생 나무 심기 동참 교육의 장 활용…"미래세대 소중한 자산"제주도가 생활권 내 녹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에 탁월한 숲을 활용하는 '기후 대응 도시 숲'을 통해서다. 현재 '기후 대응 도시 숲(미세먼지 차단 숲)'의 경우 도시 계획 중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전략의 하나로 건강한 도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심 내 숲이 조성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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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4.1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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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12일 올해 첫 나무포럼 개최…전문가 의견 다양전달 정원정책 토론회…발전 방향 및 거버넌스 체계 논의효과적 전략 마련 발판…적극 반영 도민 공감대 형성 지속제주도가 도시 숲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나무포럼'과 '제주형 정원 정책 토론회'를 준비하면서다. 기후 위기 시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도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 숲과 정원의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발판인 셈이다. 이를 통해 제주 도시 숲 정책에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고 도민 공감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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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4.10.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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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지속…애월읍 우수 사례총 2억원 투입 3만여본 식재…경관개선 기여 휴식 공간 제공읍·면·동 등 노력 더해져…"인센티브 부여 관광 자원화 노력"제주지역 녹지공간 조성에 읍·면·동별 마을도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제주도가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일환인 '600만 그루 나무 심기' 가운데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등 가로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데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읍·면·동별 마을이 주체가 돼 도심지 내 계절화 식재 및 관리가 이뤄지면서 계절별 특색 있는 꽃길이 조성되고 있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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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4.10.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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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제주 '정모시 도시 숲' 선정건강증진·경관개선 등 심사 호평…수종 다양 제주 특색 살려'천지연폭포 상류 도시 숲' 후보까지 올라…"이용 가치 높아"제주지역 도시 숲의 우수성이 전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생활권 내 조성된 녹색 쉼터로 도민 가까이에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과정에서 제주도는 '건강증진'과 '경관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도시 숲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도시 숲은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을 3~7도 낮추고 습도를 9~23% 상승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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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4.10.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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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가로수 입양 시범 도입…인예어린이집 생태교육장 활용플로깅 병행 기업참여 확대도…제1호 '모다드렁 낭심기' 호응유형 다양 미세먼지 저감·열섬화 예방…"대국민 분위기 전환"올해 제주지역 600만 그루 나무 심기 3차 연도를 맞은 가운데 제주도가 민간과 기업 위주의 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환경 인식 개선과 사회 구성원들의 커뮤니티 강화 등 도민 체감도를 향상하자는 취지다. 이에 제주도도 올해의 녹지공간 조성·관리 체계를 도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민간 참여 확대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처럼 제주지역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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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4.06.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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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5년간 663억원 투입…배출가스 감축 등 기대도시 바람길 숲 등 유형 다양…그린 네트워크 쉼터 활용도올해로 3차 연도 도민·기업 주체…"녹지공간 혁신적 개선"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 위기가 전 지구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곳곳에서 폭우와 폭염, 가뭄, 태풍 등 잦은 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숲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통해 폭염·도시열섬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나무 1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는 2.5㎏, 산림 1㏊당 온실가스 6.9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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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4.06.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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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도시 숲 조성 여론조사 진행…도민 200명 대상도민 상당수 확충 목소리 잇따라…제주도 정책 평가 긍정참여 및 실천 중요 40대 최다…친환경 에너지 전환 강조제주도는 5년간 15분 도시와 연계한 제주의 지형 및 여건에 맞는 다양한 도시 숲을 조성하는 '6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다. 특히 도심지 내 곳곳에 다양한 사업으로 양적·질적으로 녹지공간 확충을 꾀하고 있다. 또한 민간 거버넌스를 활용한 도시 숲 조성을 시민참여 도시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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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11.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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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도시 숲 조성 여론조사 진행…도민 200명 대상지역별 상대적 편차…현재 상태 긍정적 인체 영향은 지적저감 노력 잇따라 반면 20대 이하 미흡…"교육 강화해야"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하면서 대기오염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엘니뇨의 영향으로 지구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이뤄졌지만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은 요원하다. 대기오염은 환경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일 뿐만 아니라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저감 노력은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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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11.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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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가로수 304개 노선·736㎞ 식재…전체 7만3411본 달해도로 확장 과정 녹지대 감소 문제…워킹그룹 통한 논의 본격총 16명 구성 지난달 1차 회의도…제도개선·사업 제안 협의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도심지 내 녹지환경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가로수를 포함한 도시 숲 정책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도시 숲 등 조성·관리 종합대책 수립 워킹그룹'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를 통해 녹지공간 확충 소외로 인한 가로수 등 관리 실태 점검 등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시 가로 숲길과 가로수 특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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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12.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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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도시 숲 조성 여론조사 진행…도민 206명 대상정책 평가는 긍정적…다만 도민 10명 중 6명 인지 못 해친환경 에너지 및 재정확보 강조…홍보 활성화 대책 절실제주도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숲속의 제주 만들기' 사업과 600만 그루 나무 심기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시 숲 조성의 일환으로 '바람길 숲' '녹색 쌈지' '학교 숲' 등 다양한 사업도 전개했다. 하지만 제주도 정책과 관련해 도민 인식은 저조한 실정으로 다양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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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12.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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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도시 숲 조성 여론조사 진행…도민 206명 대상서귀포시 중심 현재 '깨끗' 향후 절반 넘게 '그렇지 않아'연령별 원인 다양…노력이나 실천에도 불구 차이는 미미최근 기후변화가 날로 심화하면서 전국적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화 완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기오염으로 인해 건강이나 생활에 악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식에도 불구하고 저감 노력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으로 적극적인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지역별 '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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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12.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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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소음·열섬 감소 등 혜택…서부공원 대상 추진공항 및 연동·노형 인접 최적지…23만여그루 연차 식재70억원 분기별 집행 내년 말 목표…"도민 삶의 질 향상"제주도는 숲의 다양한 혜택이 도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 숲을 확대 조성하고 있다. 특히 도심지 내 녹색공간을 활용한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을 시작으로 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도시 탄소 저장 숲'으로 사업 유형을 구분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내년 첫 시도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정서 함양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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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11.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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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흡수·열섬 완화 효과…1조1005억원 투입 48% 집행2040년까지 신규 36곳 서비스 확대…반면 환경 고려 목소리도사유재산 침해 논란·막대한 예산 등 과제…"효율적 관리 최선"제주도는 최근 수립한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추진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도민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자연과 더불어 문화생활을 누리기 위한 도시 숲 조성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이 가운데 '도시공원 조성 사업'은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및 도시녹화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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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10.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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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소 시나리오 결과 극한강수량 증가…변화폭 제주 심각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신기술 활용 추진…다각도 지원올해 제주대병원 설치…스트레스 해소·근로의욕 상승 기대최근 청정 제주가 기후 위기로 위협받고 있다. 제주를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는 기상 이변이 일어나는가 하면 자연재해에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까지 막대한 실정이다. 기후 위기는 외부적인 영향도 있지만 주택 건설에 따른 녹지 면적 감소, 자동차 배출가스 증가 등 내부적 요인도 많다. 이에 제주도가 산림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약은 잇따르고 있다. 산림을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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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09.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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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비 약 30.7% 감소…'좋음' 일수도 관측 이래 최다제주도, '도시 바람길 숲' 박차…내·외곽 기능 강화 특성 반영작년 성과 수종도 다양 올해 추진 기대…"생활밀착형 조성"최근 우리나라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따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가 과거에 비해 줄어드는 등 다소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38개 회원국 중 35위) 수준에 머물면서 여전히 갈 길은 멀다. 특히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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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09.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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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직면 탄소중립 목소리…반면 미래 세대 관심 저조제주도, '학교 숲' 조성 박차…사후관리 강화 교육 방안 모색현재까지 42억원 올해도 진행…각종 수종 식재 편의 시설도최근 제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에 직면하면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미세먼지·폭염·도심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민 동참을 이끌어 내는 상황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해서는 현시대 청소년의 역할은 필수적이다. 악화하고 있는 기후 문제에 대한 생활 속 실천에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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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08.15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