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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8일 새벽 북제주군 한림읍 지역에서 발생한 다방 연쇄 강도사건의 범인은 휴가중인 현역 군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제주경찰서는 16일 신모씨(22·북제주군 한림읍)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 신병을 소속 부대 헌병대로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3일 휴가를 나온 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8일 새벽 3시45분께 한림읍 H다방에 흉기를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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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를 캐러 나갔던 80대 노인이 변사체로 발견됐다.16일 낮 12시30분께 남제주군 안덕면 대평리 속칭 ‘박수’ 절개지 인근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박모씨(80·여·대정읍)가 숨져있는 것을 인근 주민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박씨가 외상이 전혀 없는 점으로 미뤄 길을 찾지 못해 추위와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현민철
2002.01.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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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 11시45분께 남제주군 남원읍 하례초등학교 동쪽 100m지점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송모씨(42·남원읍)가 신모씨(47·남원읍)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경찰은 신씨가 하례리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음주운전(혈중알콜농도 0.134%)하던 중 사고지점에 이르렀을 때 길을 건너던 송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
사건/사고
현민철
2002.01.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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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6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박모군(15·제주시) 등 1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지난해 12월20일 저년 7시30분께 제주시 건입동 현모씨(54)의 아파트에 침입, 현금과 귀금속 등 51만원 상당을 훔친 것을 비롯해 제주시내 주택가를 돌며 5회에 걸쳐 58만 상당을 훔친 혐의다.경찰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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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전에 질병이 있었다하더라도 입대 후 훈련과정에서 증세가 악화됐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돼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법 행정부(재판장 김창보 부장판사)는 15일 김모씨(23·서귀포시)가 제주보훈지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국가유공자등록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제주보훈지청은 김씨를 국가육공자로 지정하는 게 마땅하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
사건/사고
여창수
2002.01.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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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07분께 남제주군 안덕면 동광검문소 북쪽 200m지점 서부산업도로에서 4중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 7명이 부상을 입고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날 사고가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10m도 채 안된 상황에서 과속 운전을 하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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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나 교통사고를 유발한 가해자가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을 경우 일정금액을 공탁(供託), 합의의사를 밝히는 공탁제도가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종종 왜곡되고 있다.형사재판에서 양형을 정하는 판사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는 것은 합의 여부. 공탁은 가해자로 하여금 합의에 버금가는 효과를 갖게 한다.그러나 최근
사건/사고
여창수
2002.01.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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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7시1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애월리 한담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고모씨(66·여·애월읍)가 신모씨(51)가 몰던 1톤 트럭에 치어 숨졌다.경찰은 운전자 신씨가 길을 건너던 고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또한 신씨가 “사고를 낸 뒤 뒤따라오던 회색 갤로퍼 차량이 쓰러져 있는 고씨를 2차 충격한 뒤 그대로 도주했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2.01.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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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5일 행인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났던 김모군(16·제주시 노형동) 등 10대 2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해 4월22일 오후 6시께 제주시 일도1동 동문시장 골목에서 50만원이 들어있는 김모 할머니(70)의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다.경찰은 지난 8일 제주시 이도1동 제주병무청 인근에서 발생한 날치기 사건과 관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2.01.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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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45분께 남제주군 안덕면 동광리 동광검문소 북쪽 1㎞지점 서부산업도로에서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향하던 시외버스와 맞은편 도로를 운행하던 1톤 화물차량이 충돌, 화물차 운전자 고모씨(39·제주시 회천동)가 중상을 입었다.경찰은 4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진행하던 시외버스가 앞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맞
사건/사고
현민철
2002.01.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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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 불법조업 한 중국어선 선장에 대해 법원이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제주지법 형사단독 류용호판사는 지난해 11월16일 우리나라 영해인 남제주군 마라도 남서쪽 40마일 해상에서 새우 10상자를 잡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선적 절영어 선장 쳔빠이린씨(54)에 대해 15일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류 판사는 판결문에서 “중
사건/사고
여창수
2002.01.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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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5일 행인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났던 김모군(16·제주시 노형동) 등 10대 2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해 4월22일 오후 6시께 제주시 일도1동 동문시장 골목에서 김모 할머니(70)의 5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다.경찰은 지난 8일 제주시 이도1동 제주병무청 인근에서 발생한 날치기 사건과 관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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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45분께 남제주군 안덕면 동광리 동광검문소 북쪽 1㎞지점 서부산업도로에서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향하던 시외버스와 맞은편 도로를 운행하던 1톤 화물차량이 충돌, 화물차 운전자 고모씨(39·제주시 회천동)가 중상을 입었다.경찰은 4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진행하던 시외버스가 앞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맞
사건/사고
현민철
2002.01.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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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위증한 피고인에게 징역형, 이들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한 위증교사 피고인에게는 실형이 선고되는 등 법원이 위증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제주지법 형사단독 류용호판사는 15일 위증교사로 구속 기소된 김 모피고인(41)에 대해서는 징역 8월을 선고하고, 김 피고인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거짓 증언(위증)을 한 김모(40)·이모피고인(31·여)에게
사건/사고
여창수
2002.0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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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7시1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애월리 한담4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고모씨(66·여·애월읍)가 신모씨(51)가 몰던 1톤 트럭에 치어 숨졌다.경찰은 운전자 신씨가 길을 건너던 고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또한 신씨가 “사고를 낸 뒤 뒤따라오던 회색 갤로퍼 차량이 쓰러져 있는 고씨를 2차 충격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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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50분께 제주시 노형동 김모씨(37·제주시 노형동)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김씨가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다행히 김씨의 부인과 2자녀는 외출 중이어서 대형 인명피해는 면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제주경찰서는 15일 아버지와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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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저녁 7시45분께 제주시 이도1동 삼성초등학교 교실·화장실 증축 및 대수선공사중 화재가 발생, 3층 3개 교실 내부를 모두 태웠다. 화재를 처음 목격한 공사 현장소장 양영지씨(37)에 따르면 “4층에서 공사하는 인부들이 연기가 난다고 말해, 교실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3층 바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불길은 2학년 새롬반 교실에서 처음 발생한
사건/사고
여창수
2002.01.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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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7시45분께 제주시 이도1동 삼성초등학교 교실 증축공사 현장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교실 3∼4군데를 태우고 화재발생 30분만에 진화됐다. 제주소방서와 공사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화장실 증축 및 개수선공사 도중 책걸상 등 교육 기자재를 쌓아둔 2층 교실에서 갑자기 불길이 솟아 목자재 등을 태우며 3층으로 번져나가 순식간에 교실 3∼4군데를 태웠다
사건/사고
여창수
2002.01.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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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2시3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 여관에서 고모씨(54·서울시 중량구)가 숨져있는 것을 여관 청소부 현모씨(48·남원읍)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고씨가 외상이 전혀 없는 점으로 미뤄 지병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현민철
2002.01.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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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4일 빌린 돈을 갚으라는 전 동거녀를 폭행한 뒤 금품까지 빼앗은 홍모씨(39·북제주군 애월읍)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3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해안도로변에서 “빌려간 600만원을 돌려달라”는 전 동거녀 송모씨(44)를 폭행한 뒤 현금 28만원이 들어있는 손가방까지 빼앗은 혐의다.제주경찰서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14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