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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수능시험이 끝난 7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청소년출입 묵인 등 불법영업을 한 2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유형별로는 청소년 출입묵인 및 주류제공 1개 업소와 무허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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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8일 다방에서 속칭 고스톱을 치던 박모씨(제주시 일도1동) 등 6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4시∼5시30분까지 제주시 일도1동 모 다방 내실에서 판돈 79만원을 걸고, 1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을 친 혐의다.제주경찰서는 8일 세칭 산지파 조직폭력배 이모씨(22·제주시 일도2동)와 또 다른 이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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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주시 도남동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해외로 도피,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사가 장기화될 전망이다.제주경찰서는 7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양모씨(35·주거부정)를 살인 혐의로 입건, 지명 수배했다.경찰은 지난 8월20일 양씨가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양씨의 소재를 파악, 체포영장 신청과 병행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의뢰할 계획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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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앞으로 언론에 공개하는 사건 관련 자료에 피해자와 피의자들의 실명 대신 가명을 사용하라는 공문을 6일 일선 경찰서로 발송해 관련자들이 혼란.이 지침에 따라 7일 제주경찰청 공보실을 통해 배포된 사건 자료에 ‘가나다’‘M○○’등의 희한한 가명이 등장하는 해프닝.경찰 관계자는 “인권보호 차원에서 사건 관련자의 실명 대신 가명을 사용하라는 방침에는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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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7일 자신의 여자친구와 채팅으로 만나 가깝게 지내는 것에 불만, 폭력을 휘두른 신모군(18·제주시 오라1동) 등 10대 2명을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신군 등은 이날 새벽 1시50분께 제주시 도남동 모 호텔 앞 도로에서 김모씨(23) 등 2명이 채팅으로 알게 된 자신들의 여자친구와 만나 놀고 있는 것에 격분, 김씨의 승용차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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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4시께 우도 북동쪽 64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성산선적 연승어선 99유진호(29톤급) 기관장 오모씨(33·남제주군 성산읍)가 숨져 제주해경이 조사중이다.동료 선원 등에 따르면 조업을 위해 낚시줄을 바다에 놓으려고 잠자고 있던 기관장을 깨웠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는 것.제주해경은 99유진호를 성산포항으로 입항 조치하는 한편 선장 김모씨(33·남제주
사건/사고
김지훈
2001.11.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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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6일 김모씨(31·인천시 남구) 등 3명을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23일부터 지난달 9일가지 제주시 도남동에서 속칭 후루츠스타 게임기를 설치, 점수에 따라 현금으로 바꿔주는 불법 영업을 통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경찰 수사가 착수되자 처벌을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0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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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단독 류용호 판사는 자녀를 유기하고 폭력을 휘둘러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모(46·제주시) 피고인에게 징역 1년2월을 선고했다.류 판사는 판결문에서 “어린 아들·딸을 유기하는 것은 자녀를 돌봐야 하는 부모의 의무를 위배했을 뿐 아니라 폭력을 휘두르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선고이유를 밝혔다.신 피고인은 지난 6월4
사건/사고
강한성
2001.11.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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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6일 술값을 계산하라는데 불만, 종업원을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한 김모씨(35·제주시 건입동)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4시50분께 제주시 삼도1동 모 단란주점에서 20만원 어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라는 데 불만, 종업원 오모씨(41)를 폭행하고 화분 등 33만원 상당의 물품을 파손한 혐의다.제주경찰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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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자신의 옛 동거녀와 사귀는 남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서귀포경찰서는 6일 박모씨(35·서귀포시 동홍동)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새벽 0시3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모 여관 입구에서 자신과 동거하던 김모씨(33·서귀동)와 함께 여관에 들어가던 다른 박모씨(34·경주시)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한편 이를 만
사건/사고
현민철
2001.11.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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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5일 고모씨(32·제주시)를 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2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만화책 대여점에 놀러온 A양(7)을 집으로 유인,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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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5일 이모씨(44·제주시 용담1동)를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1시께 보증문제로 불만이 많던 김모씨(36·제주시 연동)의 집에 침입,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걷어차 차량 일부를 손상시킨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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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태권도사범이 유흥업소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입건됐다.제주경찰서는 5일 김모씨(38·경기도 파주시)를 폭력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1시20분께 제주시 연동 모 단란주점에서 술에 취해 여종업원에게 “2차를 가자”며 행패를 부리다 이를 만류하던 업주 유모씨(41)를 폭행한 혐의다.제주경찰서는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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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45분께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남서쪽 36마일 우리측 EEZ(배타적 경제수역) 해상을 1마일 침범, 불법조업한 중국 절강성 온령선적 쌍타망어선 절령호4813호(103톤)가 해양수산부 어업지도선 무궁화3호(500톤급)에 적발돼 제주해양경찰서로 인계됐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0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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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3·4일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3일 오후 1시30분께 애월읍 고성2리 양잠단지 입구 서부산업도로에서 승객 30여명을 태우고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운행하던 시외버스(운전기사 문군칠·42)가 도로옆 2m아래 도랑으로 굴러 전복됐다.이 사고로 승객 정모씨(46·한림읍) 등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24명이 다쳐 제주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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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드로 감귤 후숙중 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3일 오전 7시께 제주시 이도2동 고모씨(49)의 집 마당에서 중간상인 허모씨(37)가 카바이드를 이용, 전날 구입한 감귤을 후숙시키다가 폭발했다.이날 사고로 감귤 500 상자가 훼손되고, 고씨의 집 슬레이트 지붕과 인근 공동주택 유리창 30여장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감귤을 후숙시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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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4일 고모(40·제주시) 강모(42·제주시)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3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오라동 애향운동장 남쪽에 위치한 모 전기회사 야적장에서 이모씨(51)의 전기시설 자재 7만여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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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이모씨(47·광주시 북구) 등 3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3일 새벽 1시40분께 제주시 연동 모 룸노래방에서 97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이 비싸다며 주인 김모씨(40)와 종업원 박모씨(20·여)를 폭행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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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4일 고모(40·제주시) 강모(42·제주시)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3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오라동 애향운동장 남쪽에 위치한 모 전기회사 야적장에서 이모씨(51)의 전기시설 자재 7만여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제주경찰서는 이모씨(47·광주시 북구) 등 3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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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제주시내 모 호텔 카지노가 사설경호원까지 동원, 업무장악을 시도하는 등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1일 새벽 6시께 카지노 공동대표인 A씨(45)가 고용한 사설경호원 20여명이 카지노 영업장을 점거, 경찰이 출동했다.카지노에는 내국인 출입이 금지, 진입을 시도하던 사설경호원과 이를 만류하는 직원간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02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