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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소가 주최하고 제주지구 이북도민회가 주관하는 제주지구 이북도민 만남의날 행사가 지난달 13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 전역에 거주하는 이북도민 1,2,3세대와 북한 이탈주민 이북 도민 연합회장을 비롯한 5도민 회장, 청년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내빈으로는 박성재 이북5도위원장, 허법률 도특별자치행정자치국장 김황국 도의원, 박희수전 도의회의장, 한철용 예비역육군소장 등 많은 의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노현규 도민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궂은 날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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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도민기자
2019.08.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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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서장 김학근)와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영봉)은 지난 28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물놀이안전문화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물놀이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안내하고 태양열에 의한 화상 방지를 위한 썬캡 등을 제공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해수욕장 안전사고 관련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연속해 익수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2018년 해수욕장 내 물놀이 사고 건수는 '수영미숙 등 19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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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삼 도민기자
2019.08.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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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철수) 위원 18명은 '(사)Geo-Jeju 연구소(대표 김범훈)'와 한림읍 소재 한들굴에서 2019년 사회 환경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화산섬 제주 용암동굴 환경 아카데미를 진행했다.사회 환경 교육사업으로 진행되는 용암동굴 환경 아카데미는 제주도의 지원으로 매장문화재인 비공개 용암동굴을 공식적으로 탐사할 수 있는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주에서 처음으로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2년차를 맞았다.제주는 2007년 이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화산섬을 자랑하면서도 일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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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나 도민기자
2019.08.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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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 기간이 도래해 청소년 봉사활동 및 각종 캠프, 프로그램 등의 관심이 높아짐과 더불어 문의 또한 늘어나고 있다.제주도내 청소년 수련시설과 도서관, 박물관 등지에서 제각기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청소년과 부모님들은 정보를 접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종종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각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정보들을 수집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센터 정보사업팀에서는 월별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도서관, 박물관, 청소년활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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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샛별 도민기자
2019.08.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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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 다미안회, 33년간 봉사자 4480명 소록도 방문 "소록도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 아픈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듣고 기억하는 일은 소록도 봉사 참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네 번째 소록도 봉사에 참여하는 윤태현 학생(고등학교 3학년)은 말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은 여름휴가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매년 7월이 되면 봉사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벌써 34년째다.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소록도를 찾아 마을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소록도 봉사를 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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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춘 도민기자
2019.07.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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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1차선도로에 중앙봉과 신호등 설치…교통흐름 방해 주민들 원성 도로구조와 주변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교통신호등 운영이 교통흐름을 방해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제주시 외도동 택지개발지구의 중앙에 있는 우정로는 일주서로와 우평로를 연결하는 1㎞의 중심길로 이 도로에는 3개의 교통신호등을 운영중이다. 이 신호등은 2000년초 택지개발 당시 설치된 것으로 차량과 인구의 증가에 따라서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기에도 1km구간에 촘촘하게 3개의 신호등이 작동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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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석 도민기자
2019.07.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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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변방의 섬에서 울렸던 그 날의 함성' 프로그램 후속모임 진행"해녀항일운동의 주역인 고차동·김계석님에 대한 강력한 서훈 추진활동을 전개하자!" 등, 다양한 의견 나와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0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19년 제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0년 전 변방의 섬에서 울렸던 그 날의 함성'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후속모임을 가지고 참여자들의 소감을 정리하며 마무리 됐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제주도서관에서 운영된 주제는 제주 3대 항일운동(법정사 항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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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도민기자
2019.07.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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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반도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배상에 대한 대법원의 1인당 1억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에서부터 시작된 한일무역전쟁으로 일본상품 불매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한일관계가 가장 심각해 보이는 지금 다가오는 광복 74주년 광복절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민족문제연구소 제주지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춤, 8·15를 추다' 8·15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4회째인 이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광복절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행사로 8·15 광복절을 단순히 국경일로만 느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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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도민기자
2019.07.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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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풀로 가려진 교통 표지판 정비 필요전국적으로 렌터카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7~8월 휴가철에 렌터카 교통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이 시기에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며 이 중 상당수가 렌터카를 빌려 직접 운전을 하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돼 여름철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한 가운데 22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2리에서 대천동을 지나 산굼부리까지 도로를 살펴본 결과 도로교통 시설물 관리가 엉망이었다.잡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도로변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을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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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도민기자
2019.07.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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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마당에도 이렇게 쓰레기를 버릴까요.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우리나라에서 쓰레기 처리 문제는 하루이틀 골칫거리가 아니다. 특정지역에 국한된 문제도 아니다. 1.7초마다 5t 트럭 한 대 분량의 쓰레기가 밤낮없이 생기며 더 이상 쓰레기를 매립할 곳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심각한 단계에 도달해 있다.제주도내 고기잡이 어선들이 항 포구에 입항을 하면서 해양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8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오조리 포구 일대 해안가를 확인한 결과 생활쓰레기, 페트병, 어선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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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도민기자
2019.07.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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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가 열어가는 동화세상 제주' 2019 제주 시니어 동화구연대회가 지난 7일에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사)색동회 제주지부(회장 김정희)가 20주년을 맞이해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로부터 양성평등 기금을 받아 열렸다. 올 해는 특별히 제주도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무대에서 동화구연 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김정희 회장은 "'성평등'보다는 '성차별'에 가까웠던 시기를 살아온 시니어들의 마음을 동화를 통해 듣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대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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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란 도민기자
2019.07.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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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주민의견 수렴 설계완료지난 6월 25일 제주시 오등상동마을회관에서는 제주시 안전 총괄과에서 주관하는 '죽성내지류1 소화천 정비사업실시 설계용역'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있었다.이번 설명회는 잦은 기상변화로 인해 태풍이나 국지성 호우에 의한 하천 범람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급증 주민들 불편이 심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불안한 사태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들의 삶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할수 있도록 하는 필수사업이다. 이날 오등상동 마을회장(정재필)을 비롯 마을회 임원들과 주민다수가 참석 제주시 안전 총괄과 계장(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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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도민기자
2019.07.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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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시작되면서 여름철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봄, 가을, 겨울에 비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높은 기온이 지속됨과 동시에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여름에는 특별히 신체적으로나 관련 장비 부분에 많은 주의와 관리가 요구된다.평소보다 많은 강수량이 기록되고 있는 장마철에 특별한 주의를 요하지 않으면 홍수와 같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또한 습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탓에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장마철을 보내는 방법이 중요하다.장마기간에 내리는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평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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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나 도민기자
2019.07.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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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과 마을지질학습 동아리 열기"성산일출봉 우뭇개해안에는 제주의 암석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현무암과 응회암, 화산암재인 스코리아가 있고 퇴적암이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한창 특별한 강의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지난 7일 학습탐구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성산일출봉 우뭇개해안에서 이뤄진 지질학습에 나선 회원들은 강사목소리에 메모하고 녹음하는 모습에서 학습에 대한 열기를 찾을 수 있었다.서귀포시에서는 2019문화도시 마을문화 소모임 활동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일상 속 문화향유확대를 위해 시민이 직접주체자로서 참여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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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삼 도민기자
2019.07.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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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인 사회란 '출신, 성 정체성, 성적 지향, 장애 유무, 나이, 직위 등 어떤 이유로도 자유와 권리가 제한당하지 않는 사회'라고 배워왔다. 70~80년대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피흘렸던 수많은 학생 열사들을 키워냈던 대학은 앞으로도 민주 시민을 길러내야 하기에 마땅히 사회에서 가장 민주적인 곳이어야 한다. 인터넷 검색창에 '서울대'라고만 적어도 부끄러운 사건들이 줄줄이 뜬다. 현재 학생들이 소리 높여 파면을 외치는 서문과 A교수사건 이외에도 사회학과 H교수, 수의대 H교수, 의대의 B교수, 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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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란 도민기자
2019.06.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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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감사관 청렴의식 함양과 타시도 시민감사관과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양석완)는 지난 21일 웰컴센터 웰컴홀에서 2019년 2분기 도민감사관 정례 워크숍·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도민감사관과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감사관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 및 활동사례 발표와 연찬회를 가졌다.도민감사관과 아산시 시민감사관은 활동사례발표에서 향후 도민에 의한 자율적 행정통제와 감사행정에 대한 주민참여로 자치감사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도민감사관의 본연의 기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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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삼 도민기자
2019.06.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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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오홍식)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회장 박순덕) 주관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강석보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정영헌 성산읍장을 비롯한 적십자봉사원, 청소년적십자(RCY)단원, 도내 기관 및 단체 임·직원, 마을주민 등 모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후손에게 물려줄 곱닥한 제주 바당 만들기" 바다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봉사활동을 전개한 신양리 해수욕장 일대는 많은 양의 파래가 밀려와 갯바위 및 백사장등에 쌓여 미관을 해치고 있다. 또한 파래가 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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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나 도민기자
2019.06.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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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걷고픈 동시올레로 탄생하다제주시 '함덕'하면 많은 분들이 해수욕장을 떠올린다. 이제 머지않아 '동시올레'를 떠올리는 분들도 많아질 것이다. 올레를 옛날 자신이 뛰어놀던 시절처럼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오줌폭탄 주인장(김정희)이 바람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빌딩대신 오래된 나지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골목에 그 집들을 닮은 동시올레가 탄생중이다.담벼락을 동시올레로 변신 시키는 오줌폭탄(동시전문서점)주인은 지난 22일 김미희 작가를 초대해 '동시로올레 콘서트'를 열었다.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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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련 도민기자
2019.06.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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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석과 함께 가족의 정을 느끼며"이열치열, 불볕더위 모래찜질하면서 조개잡이 체험 즐겨봐요."본격적인 조개잡이 철을 맞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조개잡이 체험어장(한도교)에 500여 명의 인파가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해가 거듭할수록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이곳은 물이 빠져 갯벌의 바닥이 드러날 때 쯤 바지락, 낙지, 작은 게 등의 해산물을 잡기 위한 사람들로 갯벌이 온통 울긋불긋 해진다. 인근지역에서는 아예 관광버스를 대절해 단체 관광객이 오고 있는 실정이다. 가족 단위로 걷다보면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의 효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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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도민기자
2019.06.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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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평균 10.5% 인상수해노인들 한숨만'국가와 자녀를 위해 헌신하신 거룩한 마음을 저희는 기억합니다. 올4월 부터는 부모님에게 조금 더 힘이 되드리고자 작년보다 더 오른 기초 연금을 드립니다'보건복지부의 한마디에 기초연금을 받는 모든 어르신들은 고마움과 기쁨으로 새 희망을 가지게 됐다. 2019년에는 만 65세이상 소득하위(20%~70%) 단독가구 월 최대 352,750원 부부2인 가구 월 최대 40만6000원을 받게 된다.제주시 아라동(오등) 에 거주하시는 A씨(80세부부)는 금년 4월분 기초연금(부부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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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도민기자
2019.06.12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