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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종사자 정신적 폭력 등 인권 침해 심각서 착안표준지침 공유, 심리·법률 상담 지원 등 긍정 선순환 유도지난달이었다. 제주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실태·욕구조사 결과는 아프고 또 슬펐다.지난해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조사에서 참가 482명(유효 설문 기준) 중 69.1%가 '정신적 괴롭힘'을 호소했다. 돌봄에 대한 기대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은 15%에 불과했다.중간관리자나 시설장, 직장 또는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 지자체 관계자 등 사회복지 영역에서 이른바 '같은 편'이라 생각한 영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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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20.09.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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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복지사각지대 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갑작스런 질병으로 병원 입원시 간병비 지원치매를 앓고 있던 80대 A할아버지는 '고맙다'는 기억의 끈만은 꼭 붙들고 있다. 간혹 자신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고 지금이 2020년 어느 날인지 분간하지 못할 때가 있지만 "고맙다"는 말 만큼은 분명히 한다.노년을 홀로 보내는 사이 몸과 마음이 병들었을 때 이웃이 자신을 찾아 준 것과 갑자기 쓰러져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 20일 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준 사실은 결코 잊을 수 없다. 이 일은 사례 관리를 하는 사회복지사와 공무원에게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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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20.08.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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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감형 삼다수 사회공헌 공모 사업도내 36개 기관 지원…복지사각 최소화생각보다 실천이라고 했다.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고 등잔 밑 어둠까지 살피는 것이 수십장 사진보다 더 값지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도민체감형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실현하고 있는 복지 사각 최소화에 신경을 쓰고 있는 이유다.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달 10일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함께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36개 기관에 지원금으로 총 5억원을 전달했다.지난해보다 지원금 규모가 2억원 늘었다. 그만큼 필요하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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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20.08.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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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위탁아동을 대상 자연친화 프로그램 진행지역사회 생태계 이해와 환경보호의 필요성 인식"세상아, 안녕" 줄무늬 애벌레 한 마리가 알을 깨고 나와 고치를 만들고 나비로 다시 태어난다. 간단하게 살핀 '꽃들에게 희망을'이다. 활짝 날개를 펼친 나비의 화려함이 아니라 그 과정의 의미를 조곤조곤 귀띔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세상에는 배울 것이 참 많다.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가 올해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지원으로 진행하는 가정위탁아동 자연친화 지원사업 '에코(Eco) 프렌즈(Friends)'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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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20.08.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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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계망 활용 1인 중년가구 돌봄고독사 예방과 사회 복귀 등 지원"누가 날 살핀다고, 오늘 죽어도 모를 걸?" "왜요 제가 알죠"평범한 대화처럼 보이지만 의미는 각별하다. 다양한 사정들로 가족을 이루지 못하고 혼자사나는 사람들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다. 선택 여부를 떠나 1인 가정들 사이에서 조금씩 관심 사각이 늘어난다.한창 때 20대는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혼자사는 노인들은 주변의 잦은 도움으로 버틴다. 그 사이 혼자 생계와 가정을 책임지는 중장년들의 고립은 심화하고 있다.최근 사회문제가 된 '고독사'라는 단어 가장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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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20.08.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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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시각장애인 대상 캘리그라피·플로리스트 과정 진행잔존시력 활용 재능개발…'할 수 있는'기회 확장에 의미어느 한 순간에 세상의 빛과 색을 모두 잃는다면. 상상하기도 힘든 고통을 겪은 중도시각장애인들이 다시 빛과 색을 찾았다. 상당 부분은 기억에 의존하지만, '할 수 있다'는 기회만으로도 오늘이 즐겁고, 내일이 기다려진다.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대표이사 양예홍)이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지원으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흰지팡이 문화스쿨'이다.시각 장애는 선천적인 것보다 고령이나 사고, 질병 등 후천적 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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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20.07.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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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1:1 친구맺기' 정서·경제적 지원노인까지 행복한 건강한 공동체 조성 앞장"어르신, 저 왔어요" 누구 하나 찾는 이 없어 늘 어두침침하던 집안에 바깥 공기가 스며든다.정겨운 인사는 덤이다. 동제주노인복지관을 통해 인연을 맺은 '친구'의 방문이다. 번거롭게 왜 그러냐는 손사래는 어느 순간 행여 놓칠 새라 서로를 붙잡는 인연의 끈이 됐다. 동제주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명혜)은 지난 2018년부터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의 지원으로 지역 홀몸노인과 1 대 1 친구 맺기 프로그램인 '가까운 곳, 가까운 이웃'을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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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20.07.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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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방임 아동·청소년안전한 귀가지원 돌봄 운영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부터 소외되는 아동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공교육 부모의 돌봄 공백을 매꾸기 위해 힘쓰는 곳이 있다.원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상오)는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방임아동 보호 학습지원을 위한 야간보호사업 행복공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방과 후 돌봄이 필요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원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시설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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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20.07.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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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열악한 환경의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이들이 있다.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은 지난 2018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의 지원을 받아 '주거 취약가구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주거 취약가구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사업'은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임대해 주는 '사랑의 집 짓기'와 취약계층 주거공간을 직접 고쳐주는 '주거 개보수', 쾌적한 환경을 위한 '해충방역'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사랑의 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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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20.06.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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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착한일터협약식 착한직원 12명 동참매주 장터로 얻은 수익금 의료취약계층 도와제주중앙병원이 도내 의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기부사업에 앞장서면서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확대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제주중앙병원(병원장 한치화)은 희생·봉사·사랑의 원훈 아래 2015년 10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착한일터(정기기부) 나눔협약식을 가졌다. 착한일터 나눔협약에는 '착한 직원' 12명이 동참했다.착한일터 협약 이후 직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장터를 열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나 직접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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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19.05.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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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성산읍 희망동행캠페인 추진올해 1600명 지원 계획…"행복·배려 노력"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김영진)는 올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공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기획 '희망나무'를 연재한다. 2010년부터 이어온 공동기획 '희망나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는 개인·단체를 찾아 소개할 예정이다. "성산읍 주민은 서로 돕고 사는 '상부상조'라는 제주 정신이 강하게 남아 있는 곳입니다"2015년 3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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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기자
2019.04.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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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첫 부자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음악 재능기부 등 선행 실천 귀감"나눔과 행복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고 결국은 다시 돌아오는 것 같아요" 부자지간인 고순현 제일법인 대표(71·사진 오른쪽)와 고경준 제일농장 대표(41)는 웃을 때 생기는 눈가의 주름까지 서로를 쏙 빼닮았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은 더 닮았다. 아버지 고순현 대표는 담배를 끊으면서 본격적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건강도 챙기고 다른 사람도 돕자'는 마음으로 10여년전부터 도내 한 보육원의 소년·소녀 가장 3명을 지원하게 됐고 지금까지 인연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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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8.11.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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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아복지관 2016년부터 수어연구제주고유단어 수집 표현 방법 고민 사람은 하루 동안 대화하면서 1만5000~3만개의 단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청각·언어장애인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수어는 1만개에 불과하다. 청각·언어장애인이 사용하는 한국수화언어는 2016년 한국어와 함께 우리나라 공식 언어로 인정됐다. 한국수어사전에 등록된 어휘는 국어사전 단어 52만개의 2%를 차지하는 1만3000개다.턱없이 적은 언어로 생활해야 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은 비장애인들보다 지식습득도, 소통도 훨씬 힘들다. 청각·언어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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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8.11.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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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보호사업 반딧불 지역 어린이 호응외국어 자신감 상승, 과학교실 등 다양"지역아동센터를 다닌 후로 즐거워요. 학교 끝나고 이 곳에 오면 언니, 오빠 그리고 동생들이랑 함께 어울려 같이 밥도 먹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외롭지 않고 행복합니다"신유빈양(가명)의 하루는 즐겁다. 혼자 지낼 뻔 했던 저녁시간에 갈 곳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4월 설립된 한라지역아동센터가 진행하는 있는 야간보호사업 '반딧불'은 맞벌이와 경제적 사정 등으로 방과 후에 홀로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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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기자
2018.10.3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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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합창·댄스스포츠 등 생활의 활력소 충전 맞춤 프로그램 개발"춤을 추고 싶을때는 춤을 춰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 춰요"의학기술 발달로 사람의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성공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003년 4월에 개관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의 지원을 받아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VIVA청춘문화예술단'이 그것이다.VIVA청춘문화예술단은 합창,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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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18.10.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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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 것은 매일해도 보람있는 일입니다. 많은 이들이 봉사와 나눔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지난 2007년 12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종선 대표(61)와 허명숙 원장(54)은 살아온 인생은 다르지만 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마음 하나는 닮았다. 이 마음을 전파해온지도 벌써 수십년이다.1997년부터 현재까지 태선식당을 운영해오고 있는 박 대표는 사업초창기부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술비와 주거비 등을 후원했다. 또 대학을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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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기자
2018.09.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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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정기 기부 등 지속 나눔 실천아버지 뒤 이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목표"기부요?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 하는 특별한 일이라기보다 이제는 삶의 한 부분이 됐죠"20여년 동안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삶의 한 부분을 나눔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김민선씨(42)는 '나눔 전도사'라는 수식어에 "더 큰 선행을 하는 분이 많다"며 손사래를 쳤다. 김씨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꿋꿋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아버지 김춘보씨를 보고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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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8.09.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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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부모 모임장애인 인식 개선다양한 정보 교환재미진학교 운영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사회와의 단절'이다. 학교와 특수학교 전공과에 다닐 수 있는 나이까지는 그나마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지만, 졸업을 앞둔 시기가 다가오면 취업이 아닌 한 집과 복지시설 사이에서 막막할 뿐이다.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서귀포지역의 부모들이 '미술교육'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2005년 8월에 설립된 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회장 유영신)가 2016년부터 제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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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18.08.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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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공생원 무지개마을(원장 박정해)이 시행하고 있는 '동행'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들에게 사회로 나가기 위한 다리 역할이 되어주고 있다.1989년 5월 설립된 무지개마을은 지난해 5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동행'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무지개마을은 요양원에서 생활하거나 퇴소 후에도 지역생활을 두려워하는 정신장애인의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동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로 2년째 진행중인 '동행'은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발을
지난 연재
강지환 기자
2018.08.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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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회원 21명 구성 올해 2월 발족패밀리 아너 확산·W행복 기금 계획제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성실함이 나눔과 만나 희망을 만들고 있다.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여성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 뿌림을 시작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는 등 김만덕 나눔정신을 이어갈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W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해 9월 12일 아너 소사이어티 여성회원의 날에 맞춰 발족했다. 1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속한 고액기부자 클럽인 사회
지난 연재
한 권 기자
2018.08.13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