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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도시 숲 조성 여론조사 진행…도민 200명 대상도민 상당수 확충 목소리 잇따라…제주도 정책 평가 긍정참여 및 실천 중요 40대 최다…친환경 에너지 전환 강조제주도는 5년간 15분 도시와 연계한 제주의 지형 및 여건에 맞는 다양한 도시 숲을 조성하는 '6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다. 특히 도심지 내 곳곳에 다양한 사업으로 양적·질적으로 녹지공간 확충을 꾀하고 있다. 또한 민간 거버넌스를 활용한 도시 숲 조성을 시민참여 도시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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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11.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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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도시 숲 조성 여론조사 진행…도민 200명 대상지역별 상대적 편차…현재 상태 긍정적 인체 영향은 지적저감 노력 잇따라 반면 20대 이하 미흡…"교육 강화해야"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하면서 대기오염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엘니뇨의 영향으로 지구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이뤄졌지만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은 요원하다. 대기오염은 환경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일 뿐만 아니라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저감 노력은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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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11.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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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량 제주시 상대적 집중…전기·수송·가스 등 원인2010년부터 작년까지 34개교 21억원 투입…수종 식재 다양올해도 지속 교육청 공유지 활용도…제주도, 추진계획 마련최근 전국적으로 기후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청소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실제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기후 위기와 인권에 관한 인식과 국내·외 정책 동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 시민의 관심은 90.4%로 매우 높은 반면 미래 세대인 청소년은 67.6%에 그치고 있는 때문이다. 이에 제주도는 도내 청소년에게 자연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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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10.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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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334개 노선·754㎞ 식재…도로다이어트로 조성·관리안전지대·보도 등 활용…무단 횡단 금지시설 철거 화단 시설제주도, 이달 합동 전수조사도…"세부 추진 계획 수립키로"제주도가 도시생태계의 건전성 및 도시 경관개선 등 녹색 네트워크로서의 제 기능 발휘에 기여하고자 가로수의 조성·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 열섬현상을 방지하고 도민 휴식 공간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제공 기능을 증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단순한 도로 부속물에서 문화·예술·관광 요소를 연출하는 역할과 기능을 강조하고 여유 공간을 활용한 녹지공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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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09.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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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힐링' 공간 각광…장애인·노약자 이용 제약제주도, 무장애 나눔 길 전국 호평…유니버설디자인 대상도복지시설 숲 확대 올해 자광원 대상…"캠페인도 활발 기대"제주지역 녹색환경 조성이 정서적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숲'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쉼터'로 자리 잡은 것이다.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19 이후 자연과 숲을 찾아 힐링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보행 약자 등은 이러한 기회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 약자층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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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08.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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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림 확대 목소리 잇따라…제주도, 공공시설물 대상 확충올해 청사 옥상 및 연결통로…만남·소통 공간 탈바꿈 기대신기술 활용 스마트가든 도입 호응…"치유와 힐링 한 번에"최근 기후 변화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제주지역도 올여름 폭염이 밤낮없이 지속되는 등 '기후 위기'가 '기후 재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민들의 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더위를 피해 각종 외부 활동에 제약을 보이면서 일상 속 생활 공간은 줄어들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제주도는 도민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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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08.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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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대기오염 전망 부정 인식…발생원 및 생활권 중심 악영향제주도, 연계사업 등 확대…작년 5.3㏊ 대상 완료 호평 이어져올해 70억원 투입 서부공원 등 속도…"힐링과 소통의 장 기대"최근 우리나라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가 과거에 비해 줄어드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도민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도민이 인식하는 대기오염 전망은 부정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화 완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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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07.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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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09년 수립 사업 효과…생활권 도시림 면적 전국 웃돌아제주도, 5년간 총 663억원 투입…탄소 흡수·배출가스 저감 기대공공·민간 구분 추진…가로수 역할 강화 민간 거버넌스 활용도최근 기후변화로 온난화와 폭염, 미세먼지 등 전국적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제주의 경우 도심 확장과 대규모 공원 조성 한계 등으로 인해 도민 생활환경은 악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과정에서 공원과 녹지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공원과 녹지는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발생 저감, 훼손된 환경 복원 및 피해 최소화, 탄소흡수원 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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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07.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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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가로수 304개 노선·736㎞ 식재…전체 7만3411본 달해도로 확장 과정 녹지대 감소 문제…워킹그룹 통한 논의 본격총 16명 구성 지난달 1차 회의도…제도개선·사업 제안 협의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도심지 내 녹지환경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가로수를 포함한 도시 숲 정책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도시 숲 등 조성·관리 종합대책 수립 워킹그룹'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를 통해 녹지공간 확충 소외로 인한 가로수 등 관리 실태 점검 등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시 가로 숲길과 가로수 특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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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12.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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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도시 숲 조성 여론조사 진행…도민 206명 대상정책 평가는 긍정적…다만 도민 10명 중 6명 인지 못 해친환경 에너지 및 재정확보 강조…홍보 활성화 대책 절실제주도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숲속의 제주 만들기' 사업과 600만 그루 나무 심기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시 숲 조성의 일환으로 '바람길 숲' '녹색 쌈지' '학교 숲' 등 다양한 사업도 전개했다. 하지만 제주도 정책과 관련해 도민 인식은 저조한 실정으로 다양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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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12.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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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도시 숲 조성 여론조사 진행…도민 206명 대상서귀포시 중심 현재 '깨끗' 향후 절반 넘게 '그렇지 않아'연령별 원인 다양…노력이나 실천에도 불구 차이는 미미최근 기후변화가 날로 심화하면서 전국적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화 완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기오염으로 인해 건강이나 생활에 악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식에도 불구하고 저감 노력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으로 적극적인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지역별 '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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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12.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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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소음·열섬 감소 등 혜택…서부공원 대상 추진공항 및 연동·노형 인접 최적지…23만여그루 연차 식재70억원 분기별 집행 내년 말 목표…"도민 삶의 질 향상"제주도는 숲의 다양한 혜택이 도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 숲을 확대 조성하고 있다. 특히 도심지 내 녹색공간을 활용한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을 시작으로 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도시 탄소 저장 숲'으로 사업 유형을 구분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내년 첫 시도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정서 함양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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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11.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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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흡수·열섬 완화 효과…1조1005억원 투입 48% 집행2040년까지 신규 36곳 서비스 확대…반면 환경 고려 목소리도사유재산 침해 논란·막대한 예산 등 과제…"효율적 관리 최선"제주도는 최근 수립한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추진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도민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자연과 더불어 문화생활을 누리기 위한 도시 숲 조성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이 가운데 '도시공원 조성 사업'은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및 도시녹화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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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10.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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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소 시나리오 결과 극한강수량 증가…변화폭 제주 심각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신기술 활용 추진…다각도 지원올해 제주대병원 설치…스트레스 해소·근로의욕 상승 기대최근 청정 제주가 기후 위기로 위협받고 있다. 제주를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는 기상 이변이 일어나는가 하면 자연재해에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까지 막대한 실정이다. 기후 위기는 외부적인 영향도 있지만 주택 건설에 따른 녹지 면적 감소, 자동차 배출가스 증가 등 내부적 요인도 많다. 이에 제주도가 산림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약은 잇따르고 있다. 산림을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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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09.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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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비 약 30.7% 감소…'좋음' 일수도 관측 이래 최다제주도, '도시 바람길 숲' 박차…내·외곽 기능 강화 특성 반영작년 성과 수종도 다양 올해 추진 기대…"생활밀착형 조성"최근 우리나라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따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가 과거에 비해 줄어드는 등 다소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38개 회원국 중 35위) 수준에 머물면서 여전히 갈 길은 멀다. 특히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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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09.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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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직면 탄소중립 목소리…반면 미래 세대 관심 저조제주도, '학교 숲' 조성 박차…사후관리 강화 교육 방안 모색현재까지 42억원 올해도 진행…각종 수종 식재 편의 시설도최근 제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에 직면하면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미세먼지·폭염·도심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민 동참을 이끌어 내는 상황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해서는 현시대 청소년의 역할은 필수적이다. 악화하고 있는 기후 문제에 대한 생활 속 실천에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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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08.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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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도시림 증가에도 수요 대응 한계…장애인 제약 여전제주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추진…20곳 36억4900만원 투입'무장애 나눔 길' 호평 이어져…올해 사려니숲길 대상 진행제주도가 생활권 도시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건물과 도로 등이 들어선 도심을 중심으로 인공 숲 조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코로나19로 자연과 숲을 찾아 힐링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장애인 등 보행 약자는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산림복지에서 보행 약자를 위한 맞춤형 숲을 조성해 편리하고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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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08.0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