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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발판으로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여건을 갖춘 지역이다. 하지만 작년에 제주에서 민심대장정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매년 배출되는 1만여 명의 대학졸업생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또 한미FTA 체결에 의해 감귤농업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또한 높다. 제주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별자치도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신년∙창간특집호
박훈석 기자
2007.05.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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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과 바다내음, 우뚝 솟은 한라산, 그 주위에 오밀조밀 펼쳐진 오름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자태를 맘껏 뽐낸다. 우리나라의 최남단을 지켜온 제주도는 가장 아름다운 섬이며 한국의 보배다.그러나 눈에 보이는 제주섬의 아름다운 풍광에도 불구하고 그 뒷켠에는 잊으려 해도 지워지지 않은 한의 역사가 곳곳에 널브러져 있다. 이러한 제주현대사의 비극적 파편들은 곧바로
신년∙창간특집호
김형훈 기자
2007.05.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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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17년, 역사의 물주기를 바꾸다‘제주도민의 자존심’제민일보가 오늘(2일)로 창간 17주년을 맞았다. 제민일보는 지난 1990년 제주 해직언론인 115명이 제주에 참 언론의 횃불을 밝히려는 염원과,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온 도민의 정의감과 자존심을 담고 탄생했다.이같은 탄생배경은 제민일보의 여러 기사에 묻어나오고 있다
신년∙창간특집호
김석주 기자
2007.05.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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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으로 모 광고에서 나오는“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노래가 들린다. 수업시간에 웬 노래인가 했더니 물메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NIE 수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이어 교사가 “말하지 않아도 행동과 표정으로 상황을 알 수 있다”며 사진 한 장을 보인다.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손을 번쩍 들었다. “해양소년단
신년∙창간특집호
김효영 기자
2007.05.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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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속의해는 과연 성공할까.’지난 12월 20일 제주도청 소회의실에 모인 ‘제주 민속문화의 해’추진·집행위원들, 이관호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문화재관련 공무원들의 고민은 한결같았다. 이날 회의가 제주 민속문화의 해의 정체성, 지역 민속학자들간의 연계성, 선포식 일정을 놓고 2시간 넘게 진행된
신년∙창간특집호
현순실 기자
2006.12.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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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민속문화의 보고다. 제주지역 어느 곳을 둘러봐도 전통문화는 살아 숨쉰다. 360여개가 넘는 오름과 희귀한 동굴들, 제주의 풍요를 기원하는 당굿과 입춘굿놀이, 초가, 돌담, 제주조랑말, 돌하르방, 해녀 등 유·무형의 문화유산들은 제주인의 유구한 역사, 삶과 더불어 뛴 맥박이다. 올해는 제주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전국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신년∙창간특집호
현순실 기자
2006.12.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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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항로를 찾아 힘찬 시동을 걸었지만 미흡한 자치권한과 자치재정,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핵심전략산업 추진 등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민일보는 각계 각층 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현안을 인식하는 도민 의견 및 시행 2년차를 맞은 특별자치도정의 운영 방향·실천
신년∙창간특집호
박훈석 기자
2006.12.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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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제주시대 건설을 목표로 첫 항해에 나선 병술(丙戌)년이 칠흑 같은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정해(丁亥)년의 태양이 새롭게 얼굴을 내밀었다.대한민국 변방의 왜곡된 역사를 마감, 새로운 우리나라 지방자치 모형을 창출하는 변화의 주역으로서 동북아 평화와 교류·협력을 지향하며 지난해 7월1일 첫 출범한 특별자치도가 6개월간의 여정을 보냈다.새로운
신년∙창간특집호
박훈석 기자
2006.12.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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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냉동 배아포기배아를 이용해 인간 배아줄기세포주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 미국 특허를 받은 박세필 박사(46·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 그는 제주도가 줄기세포연구 ‘허브’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행정·제도적 지원 외에 우수한 인력과 시설 확보에
신년∙창간특집호
이태경 기자
2006.12.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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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은 600년만에 한번 온다는 황금돼지해로 이해에 태어나는 아이는 광명의 길운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우리 고향 제주도는 금년이야말로 장래를 설계하고 정착시키는 중요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발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내외 백만 도민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제주도는 대한민국에서 정치적으
신년∙창간특집호
이태경 기자
2006.12.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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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병술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정해년 해가 밝았습니다. 시작은 절반의 성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패가 두려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도하지 않은 것 자체가 이미 실패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고자 하는 일을 시작하는 순간,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자치도 첫 해가 지나고 이제
신년∙창간특집호
이태경 기자
2006.12.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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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기대에 찬 새해를 맞았습니다. 행복과 기쁨이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기를 기원하면서 삼가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제주도로서는 올해가 특별자치의 길을 다지는데 과거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준비해온 특별자치 발전전략이 이제 하나하나 실천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내외의 도정 거버넌스를 강화해야 할 때입니다. 제주 안과 밖
신년∙창간특집호
이태경 기자
2006.12.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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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0여 년 전 제주여고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난 후 올해 환갑이 되는 나이에 제민일보 지면을 통해 고향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니 더욱 감회가 깊습니다. 지난 세기에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었던 제주 4.3이 특별법 제정으로 인하여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이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제주는 화해와 상생의 섬으로 새로 태어나서 평
신년∙창간특집호
이태경 기자
2006.12.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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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는 올해에도 서울과 수도권에 살고 있는 도민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경제 살리기와 고향발전을 위한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현 도민회 집행부가 출발하면서부터 발행하고 있는 서울제주도민회신문과 또한 새롭게 개편한 인터넷 도민회 홈페이지 두 매체를 활용하여 도민회 회원 간 의사소통을 넓히는 한편 고향
신년∙창간특집호
이태경 기자
2006.12.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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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잘 사는 지역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항로를 찾아 출항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후부터 발생한 혼란의 풍랑속에서 출범 2년차를 맞았다. 특별자치도가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미래를 예측하고, 100만 내·외 제주도민들의 힘을 결집해 어려움과 위험을 극복하는 선구자적 리더십이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김태환 제주
신년∙창간특집호
김경필 기자
2006.12.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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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를 비롯한 사법부 구성원들은 국민을 섬기는 법원을 만들기 위하여 재판제도와 민원제도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저희의 노력이 미흡하여 여전히 부족한 점이
신년∙창간특집호
이태경 기자
2006.12.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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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새해 원년이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금년은 17대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로 어느 때보다 각당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나 선거로 인해 국회의 기능까지 위축돼선 안될 것입니다. 시대도 바뀌었고 권력도 분산되고 있습니다. 대권에 모든 것을 거는 지나친 대결주의는 이제 지양돼야
신년∙창간특집호
이태경 기자
2006.12.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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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1% 한계’에 안주할 것인가.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제주는 전국 1%, 그리고 변방의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다.특별한 산업기반도 없고, 그렇다고 뚜렷하고 강력한 중앙절충 능력을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제주가 발휘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사람&
신년∙창간특집호
고 미 기자
2006.12.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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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시행 6개월에 대한 도정 평가 및 출범 2년차의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도내 각계인사 응답자 200명은 우리지역 스스로 행정규제를 대폭 완화, 관광·휴양 중심의 국제자유도시 발전에 적합한 조례를 제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자치권한 확대·안정적인 재원확보를 비롯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신년∙창간특집호
박훈석 기자
2006.12.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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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국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국가적으로도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도록 정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올해가 편안하고 순조로운 한 해가 될지는 누구도 예측
신년∙창간특집호
이태경 기자
2006.12.30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