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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VAN)형 짚차 불법개조에 대한 네티즌들의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10일 제주시 인터넷 홈페이지 ‘신문고’에 불법 개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37대 짚차에 대한 신고가 올라 온데 이어 17일에도 한 시민이 불법 개조 차량을 고발했다. 이 네티즌은 지난번 한 시민의 신고정신을 높이 평가한다며 불법개조된 8대의 차량 넘버를 신문고에 올리고는 조치내용을 게시
사회종합
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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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각종 대금 결제에 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나 카드 정지신청 이외에 마땅한 대책이 없어 피해자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카드 가맹점은 카드사용자에 대한 신원확인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나 대다수 가맹점이 이를 무시한 채 결제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필요하다. 제주경찰서는 18일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술집·이발소·여관 등
사회종합
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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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아직도 멀었다’ 17일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관광진흥 확대회의’는 왜 제주관광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했다. “특정산업과 관련해 확대회의를 개최한 것을 제주가 처음”이라는 우근민지사의 사전설명을 차치하더라도 최근 ‘제주관광 변해야 산다’는 의식이 전도적으로 확산되는 터라,이번 회의는 여느때와는 다를 것이라는
사회종합
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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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민사소액등 민사소송이나 경매·가압류·가처분등 민사신청 사건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18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99년 한해동안 접수된 민사소액·민사단독·민사합의·가사단독 등 민사본안사건은 모두 1만1147건으로 98년 1만2489건에 비해 12% 감소했다. 또 본안에 앞서 이뤄지는 경매나 지급명령·가처분·가압류등 민사신청도 지난해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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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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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화된 제주산 토종 흑돼지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건강한 고장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토종흑돼지 상품화사업을 추진한 결과, 토종흑돼지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억4300만원을 투입해 돈사·급수시설과 흑돼지 판매매장을 시설한 남원읍 위미영농조합법인의 경우 하루 50만원이상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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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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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제7차 교육과정시행을 앞두고 중·고교 교과별 교실신축과 개조사업에 11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사업별로 보면 신축되는 교실 57실에 대해 65억원, 책·걸상과 사물함 확보에 9억5000만원 등이다. 교과별 교실확보는 7차 교육과정에 맞춰 과목의 특성에 맞는 교실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교과별로 교실을 찾아 수업을 받는 이동식 수업에 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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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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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섬’화재를 수사중인 서귀포경찰서는 18일 산림법 위반 혐의로 고모씨(38·제주시 일도2동)를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모동우회원인 고씨는 13일 오전 9시26분께 서귀항에서 동우회원 18명과 배로 섶섬에 들어간 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담배를 피고 내려오던중 70m지점에서 발로 비벼끈 뒤 진화확인을 하지 않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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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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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대규모 아파트가 잇따라 조성됨으로써 인구가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제주시내 일도지구와 연동·노형지역에 병설유치원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유아교육에 형편성을 잃고 있다.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사립 유치원보다 수업료가 훨씬 싸고 통학이 편해 학부모들이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일도지구에는 병설유치원이 인화교,연동·노형지역에는 노형교 1곳에만 개설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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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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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에 이어 제주시청과 산하 동사무소와 사업소내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도박’접속이 적지않게 이뤄져온 것으로 조사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제주시가 지난 1월초부터 최근까지 시청내 인터넷 전용회선을 이용한 도박사이트 접속여부를 파악한 결과,한달새 무려 70여대의 컴퓨터에서 접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본청은 물론 동사무소와 사업소등에서 도박사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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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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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6100환,제주교대 3만4070환,탐라대 1910환,산업정보대 2140환,한라대 1890환,관광대 1940환,한국과학기술원(KAIST) 12만환,서울대 10만5000환. 최근 대학이 발행한 가상주식을 네티즌들이 사이버공간을 통한 주가(株價)로 대학 인기를 알아보는 인터넷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 회사 ‘스톡파크’가 지난해 10월 개설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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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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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첫 특수목적고인 관광고등학교에 어학실이 제때 갖춰지지 않아 관광외국어 교육에 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제주해양관광고의 경우 어학실습실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데다 예산마저 확보안된 상태이고 제주관광산업고도 기존의 어학실습실 시;설이 열악해 ‘내실’교육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실업계 고교인 제주농고와 성산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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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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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등이 LP가스체적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고 있지만 도내 업소의 상당수가 이같은 시설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가 LP가스를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의 업무용건축물과 공동·단독주택에 대해 LP가스체적거래시설 설치여부를 조사한결과 18일현재 시설 전환율은 29.4%에 머물고 있다. 의무설치 기한이 올연말인 업무용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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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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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에 민사와 형사단독 재판부가 1개씩 늘고 행정 단독재판부가 신설돼 재판이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지법에 따르면 18일자로 단행된 대법원 인사에 따라 부장판사가 종전 3명에서 1명 줄어든 대신 평판사 2명이 늘어 전체적으로 1명 증원됐다. 이에따라 제주지법은 법관 사무분담을 통해 종전 1·2단독에 그치던 민·형사 단독재판부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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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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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병원이 체비지를 매입키로 하고 계약금만 지불한채 주차장으로 무단 사용해온 것과 관련,제주시가 병원을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결국 이 문제가 법의 도마위에까지 올랐다. 제주시는 최근 “계약금외에 중도금과 잔금을 지난 93년 12월말과 94년2월까지 내기로 하고 그동안 주차장으로 무단사용해온 만큼 이에따른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며 한라의료재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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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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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약분업안은 약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진정한 의약분업이라 할수 없습니다” 2년째 조천리 소재 조천부부의원을 운영하며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의사대회에서 정부 의약분업안에 대해 삭발시위를 감행한 윤민경씨(33). 윤씨는“약사가 의사의 처방없이 마음대로 약을 지을수 있도록한 정부의 의약분업안으로는 오·남용을 막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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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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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직업훈련기관 대부분이 재해보험을 가입하지않거나 출결석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부실운영으로 적발, 행정조치받았다. 제주지방노동사무소가 지난한해동안 도내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벌인 결과 23개기관 중 15개 기관이 부실운영으로 적발됐다. 실업자 직업훈련기관인 모 대학인 경우 중도탈락한 훈련생을 다니고있는 것으로 출석을 조작한 채 훈련
사회종합
제민일보
2000.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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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8일 술값을 요구하는 주인을 때린 현모씨(37·제주시 노형동)를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이 날 새벽 3시께 제주시 일도2동 모 단란주점에서 8만여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요구하는 주인 전모씨(30) 부부를 폭행한 혐의다.
사회종합
제민일보
2000.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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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8일 박모씨(25·주거부정)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께 제주시 건입동 김모씨(33)의 집에 몰래 들어가 카메라 1대(시가 30만원)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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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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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섬’화재를 수사중인 서귀포경찰서는 18일 산림법 위반 혐의로 고모씨(38·제주시 일도2동)를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모동우회원인 고씨는 13일 오전 9시26분께 서귀항에서 동우회원 18명과 배로 섶섬에 들어간 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담배를 피고 내려오던중 70m지점에서 발로 비벼끈 뒤 진화확인을 하지 않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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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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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각종 대금 결제에 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나 카드 정지신청 이외에 마땅한 대책이 없어 피해자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카드 가맹점은 카드사용자에 대한 신원확인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나 대다수 가맹점이 이를 무시한 채 결제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필요하다. 제주경찰서는 18일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술집·이발소·여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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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9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