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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원희룡 도정은 지난해 제주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성과를 토대로 올해 경제·문화·환경·복지를 중심으로 제주 미래의 가치를 키우는 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1분 1초를 아끼며 제주를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임하고 있다"며 도민사회의 협력을 부탁했다. △ 취임 6
신년∙창간특집호
이창민 기자
2014.12.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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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공간팽창 개발로 제주 정체성 상실목관아 등 문화적 장점 못살려 원도심 쇠퇴경관·역사·시민의 삶 존중할때 경쟁력 회복도시는 오랜 시간 인간활동의 축적과정을 거치며 성장과 진화, 쇠퇴하면서 독특한 문화, 풍경을 만들었다. 제주의 도시는 2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면서 다양한 모습을 만들었지만 최근 40~50년간 근대화 개발과정
신년∙창간특집호
김용현 기자
2014.12.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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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활로 주민생활 큰 변화…고질적 병폐도특별자치도 정부지원 미흡·내부 활용능력 부족 한계행정 전문성·지방의회 강화…도민 적극적 관심 필요올해 지방자치 부활 20주년을 맞았다. 1995년 4대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가 출범, 주민들의 실생활에 큰 변화를 주었으나 선거로 인한 지역
신년∙창간특집호
이창민 기자
2014.12.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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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공항 확장·제2공항 등 공항인프라 확충 절실갈등해결 도민 공감대 필수…주민 소득 전략도안정적 해상 물류운송기반 구축도 제주발전 과제제주특별자치도가 추구하는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한 최대 과제로 공항인프라 확충과 물류난 해소가 손꼽힌다. 사람과 물류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통지도를 설계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이는
신년∙창간특집호
김경필 기자
2014.12.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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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역사·자연유산 보고풍부한 자원…활용 제한적'원형 중심' 관점 고수 발목독특한 브랜드 전략 시급 '문화경쟁력'이 지역을 살리는 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문화정책 핵심 기조 역시 삶의 질 향상과 신성장동력인 문화산업 활성화를 내용으로 한 '문화 융성'이다. 문화기술(CT.Culture Tech
신년∙창간특집호
고 미 기자
2014.12.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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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출범 후 대규모 자본 제주 투자 급증환경훼손 등 사회적비용 증가 지역사회 신음 '선보전 후개발' 헛구호…민선 6기 대응 주목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된 이후 지역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에 대한 방안으로 관광개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제주는 물론 전국의 지자체에서 관광개발사업으로 인해 환경 및 경관훼손, 공동체
신년∙창간특집호
강승남 기자
2014.12.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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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분단 동시에 맞는 해경제 활력 회복 과제 시급"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동시에 맞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지난 70년을 돌아보면, 국민 모두가 불굴의 의지로
신년∙창간특집호
제민일보
2014.12.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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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지난해의 모든 아픔을 날려 보내고,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는 새해를 정통인화(政通人和)의 정신으로 임하고자 합니다. 정치가 잘 이루어져서 국민이 화합하고, 경제와 민생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는 뜻입니다. 제 할 일 제대로 하는 국회, 특권집단이라는 비난을 듣
신년∙창간특집호
제민일보
2014.12.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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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구 감소형 심화.3차산업 쏠림 등 위기 가속'제주발 차이나 쇼크'우려…자생력 확보 관건 부상산업구조 재편·동서균형·창조산업 신(新) 동력으로'제주'가 달라지고 있다. 전통적인 '농도(農道)'의 위치는 '특별자치도'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다. 그 가운데 청년인구 감소형 구조와 3차 산업'쏠림은 지역
신년∙창간특집호
고 미 기자
2014.12.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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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15 을미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모든 사법부 가족과 함께 국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의 마음속에 담고 있는 아름다운 꿈과 소망이 현실로 다가오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우리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슬픔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만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하려고 최선을 다했고, 한편
신년∙창간특집호
제민일보
2014.12.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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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세상 속에서도 신문 읽기의 참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종이 정보'의 매력에 푹 빠진 대학생들에게서 '신문 읽는 이유'를 들었다. 객관성과 깊이있는 해설 좋아선거 등 지역현안 이해에 유용책처럼 편하게 읽을 수 있어미래도 신문만의 장점 살려야 ▲"신입생 때는 너무 몰랐죠. 선배들 권유로 신문을 보면서부터 현안에 잘 알게 됐고, 글
신년∙창간특집호
김봉철 기자
2014.06.0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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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세계적 휴양 관광지 조성 등 성장 동력 꼽아지역 및 계층 교육격차 해소·학교폭력 예방 '한목소리'제주사회 '관피아' 상황 전문가·주민자치위원 엇갈려 ■ 민선 6기 도정 주요 과제 민선 6기 제주도정의 역점 추진 과제로 공항인프라 확충과 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 완성이 꼽힌 가운데 계층별 의견은 엇갈렸다.
신년∙창간특집호
강승남 기자
2014.06.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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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진실규명, 곶자왈 보존, 'We♥' 등 기획 연재최첨단 인쇄 시스템 도입 등 꾸준한 성장세 이어가 1990년 6월2일 3500여 도민주로 탄생한 제민일보가 올해로 창간 24주년을 맞았다. '인간중시 정론구현'을 사시로 내건 제민일보는 지난 24년간 각종 기획보도와 심층취재를 통해 제주4·3 진실규명, 곶자
신년∙창간특집호
김경필 기자
2014.06.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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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민선자치시대 부활 이후, 지방자치단체 등 각종 선거를 치르면서 줄서기·줄세우기로 '내 편이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판을 쳐 공직사회를 분열시키고 지역 사회를 찢어놓고 있다. 좀처럼 사람을 키울 줄 모르고, 남을 존중하지 않으며 깎아내리는 풍토가 만연해 인재들이 설 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다. 또 헐뜯기, 고소 고발, 무고사
신년∙창간특집호
이창민 기자
2014.06.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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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인구 증가 '출생' 앞질러…이주성격별 정책 주문투자·관광 '차이나 러시', '다문화' 지역 편입 가속화수치 우선 걸음마 대응…'문화 충격' 갈등 완화 절실 벌써 몇 번이나 밑그림이 바뀌고 제주를 둘러싼 환경도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다. 제주를 묻는 질문에 대답을 하기가 그만큼 어려워졌다. 한 치 앞이 안개 속인 상황에 '앞으로'를 말하기는 더더욱 힘든 상황이다. 제민일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제주를 말한다'는 대주제
신년∙창간특집호
고 미 기자
2014.06.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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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 가속…전체 면적 80% 위험에 노출세계적인 환경적 가치 불구 법적 보호 장치 없어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 한때 버려진 땅으로 인식되던 곶자왈은 이제 제주환경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상징이 됐다. 하지만 곶자왈은 환경적 가치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정작 체계적인 보전·관리는 이뤄지지 않으면서 각종 개발로 상
신년∙창간특집호
김영헌 기자
2014.06.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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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특별법 시작으로 진실 드러나추념일 지정 불구 여전히 진행형 제주 4·3은 제주도민들에게 있어 아픔과 어둠의 역사다. 하지만 도민들은 4·3의 아픔을 스스로 치유하고 빛의 역사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 때문에 4·3은 두가지 역사를 갖고 있다. 하나는 66년 전의 비극을 기록한 역사이며, 또 하나는 5
신년∙창간특집호
김영헌 기자
2014.06.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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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전 역사도시 급격한 근대화 개발로 사라져원도심 문화재 보호·복원 및 주거환경 정비 필요주민 주체로 만든 마을공동체 모여 도시형성 돼야 짧게 600년 길게는 2000년을 이어온 제주도시가 40~50년 동안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구도심(원도심) 공동화는 물론 지역간 격차만 커지고 있다. 더구나 도시환경은 공간확장과 인구증가라는 외적인 성장을
신년∙창간특집호
김용현 기자
2014.06.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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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이해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믿음을 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 신뢰의 바탕 위에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워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그 변화의 결실을 맺어 국
신년∙창간특집호
정성한 기자
2013.12.3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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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해외동포 여러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전 세계 우리 동포, 그리고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올해는 더 큰 기쁨과 희망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비전을 인류사회에 더 크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특히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큰 무역흑자를 이어
신년∙창간특집호
정성한 기자
2013.12.31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