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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주년 4·3을 맞아 정치권이 역사의 상처를 보듬고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3일 논평은 통해 "제주 4·3은 우리 근현대사의 비극이자 가슴 아픈 역사"라며 "그동안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제주도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4&
4.3
강승남 기자
2013.04.0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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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주년 제주4·3사건희생자위령제가 3일 오전 11시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엄숙하게 봉행됐다. 특히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4·3사건 추념일 지정과 4·3평화재단 국고지원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강조, 박근혜 정부의 4·3 지원 의지를 재차
4.3
박미라 기자
2013.04.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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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훈 전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지사가 4일 밤 10시 25분부터 35분간 KBS 1TV에서 방영하는 'TV회고록-제주와 나'에 출연, 4·3진실찾기 발자취에 대한 회고를 한다.1988년 4·3취재반장을 맡은 이래 25년간 4·3진실을 찾는데 의미있는 족적을 남긴 양 전 부지사는 취재반 결성시절로부터 4·
4.3
고혜아 기자
2013.04.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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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건에 대해 20년 동안이나 예술운동을 벌여왔고, 모든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집단이 창작물들을 만들어왔다는 사실은 모두가 주목할 만하다.더욱이 제도적 지원이나 예산의 뒷받침이 따라 주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예술운동을 벌여왔던 지역이 '제주 섬', 바로 이 곳이라는 점은 '왜'라는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게 만든다.이유는 4·3이다
4.3
고혜아 기자
2013.04.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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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3행사△제65주년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 - 오전 11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국악협회 제주도지회 추모공연 '넋두리 Ⅱ' - 오후 12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노리안마로 '4·3 비나리' - 오후 12시30분 제주4·3평화공원 야외광장△제20회 4
4.3
제민일보
2013.04.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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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사학과(학과장 김영관) 학생회(회장 김주연)는 3일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제주4·3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학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행사는 학생회가 직접 제작한 제주4·3관련 영상 시청과 강연으로 꾸려진다. 영상에는 제주4·3역사의 전반적인 개요와 사건 과정에서 벌어진 한라산 금족령
4.3
김영모 기자
2013.04.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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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주년 제주4·3사건희생자위령제가 3일 오전 11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된다. 제주4·3사건희생자위령제 봉행위원회에 따르면 제65주년 4·3위령제는 오전 11시 국민의례, 헌화·분향, 고유문, 주제사, 추모사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9시40분부터 종교추모 의례와 도
4.3
박미라 기자
2013.04.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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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위원회가 2003년 4·3 해결을 위한 후속조치로 채택했던 7대 대정부 건의안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 10년째 제자리를 맴도는 7대 건의안 해결을 위해 박근혜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 2003년 3월29일 당시 고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4&mi
4.3
박미라 기자
2013.04.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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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유병선)는 지난달 29일 제주4·3 65주년을 앞두고 4·3 유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민의 아픈 역사인 4·3에 대해 바로 알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제주시 화북동 곤을동을 시작으로 조천읍 북촌리 너븐숭이, 선흘리 낙선동 등 4&m
4.3
김봉철 기자
2013.04.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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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족예술인총연합(이사장 박경훈)이 주관하는 제20회 4·3문화예술축전의 전야행사로 2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마당에서 거리굿이 열린다. '기억과 동행하다'란 이름을 달고 △4·3역사-해방과 자치 △3·1과 입산 △4·3과 5·10 △멍에와 명예 등 네 가지 테마로 거리 퍼포먼스를 펼치
4.3
고혜아 기자
2013.04.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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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련1동 4·3희생자 위령제 - 오전 10시 도련1동 위령제단 △ 동회천 4·3희생자 위령제 - 오전 11시 동회천 위령제단 △ 제주전야, 거리굿 '기억과 동행하다' - 오후 5시 제주시청 주차장 △ 제민일보 제주4·3보도 기획전 - 제주4·3평화공원 2층 로비(~30일)
4.3
고혜아 기자
2013.04.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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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는 1일 제주4·3평화공원 기념관에서 제주지역 12개 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전도 어린이 4·3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으뜸상 선호진(삼성초 4) △버금상 현정해(노형초 2) 장진우(남원초 5) △특별상(제주4·3희생
4.3
윤주형 기자
2013.04.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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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발생 65년 경과…고령화로 증언할 이들 사라져 지난해부터 추가 진상 조사 돌입…'전폭 지원' 절실특별법 개정 통한 '생계곤란 유족' 지원 등 근거 필요 2000년 1월 제정·공포된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특별법)은 제1조 '목적
4.3
박미라 기자
2013.04.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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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이란 시간을 기억된 자리에 한 노인은 한참동안이나 발길을 떼지 못했다. "당시에는 4·3을 입 밖으로 꺼낸다는 자체가 부자연스러웠는데, 4·3연재가 다물었던 입을 열 수 있게 해 준 거나 다름없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다" 역사 기록의 중요성을 몇 번이나 강조하고서 자리를 뜨는 노인은 "
4.3
고혜아 기자
2013.04.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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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4·3해결의 길을 끝까지 가려합니다. 영령이시어 힘을 주소서" 제주4·3 제65주년을 맞아 4·3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해원을 기원하는 '4·3해원방사탑제'가 1일 오전 제주시 신산공원 4·3해원방사탑에서 봉행됐다. 제주4·3진상
4.3
한 권 기자
2013.04.0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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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전 제주 섬 땅을 붉게 물들였던 비극을 '꼭 기억해야 할 역사'라고는 하지만 4월이 아니면 허투루 듣는다. 매년 그 맘 때가 돼야 기억하는 아쉬움은 이번에도 어쩔 수 없다. 또 그렇게 1년이 지난 제주의 봄, 4·3 치유 행사들이 움텄다. 역사적 아픔을 올바르게 기억하고 또 진정한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바라는 의식들이
4.3
고혜아 기자
2013.03.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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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주년 4·3사건 희생자 위령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4·3국가추념일 제정과 4·3위령제 참석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제주를 찾아 4·3에 대한 도민 아픔을 치유하겠다며, 4·3의 완전한 해결을 도민 사회에 공약으로 제시
4.3
고혜아 기자
2013.03.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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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 및 유족들의 생계를 지원하는 생활보조비에 대한 국비 지원이 요원하다. 국가 차원의 공식사과가 이뤄진 만큼 국비에 의한 보상책이 강구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1년 8월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조례'가 제정, 공포됨에 따라 4·3중앙위원회에서 희생
4.3
박미라 기자
2013.03.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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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4·3연구소(소장 김창후)는 28일 오후 2시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열두 번째 증언본풀이 마당을 연다. 증언본풀이 마당은 4·3을 겪은 도민·유가족들의 한을 풀어내는 자리로, 이번은 '그때 말 다 하지 못햇수다'를 주제로 '4·3구술자료 총서'에 수록된 증언자들이 직접 나와 자신의 이야
4.3
고혜아 기자
2013.03.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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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동 4440번지 일대 지금은 사라진 마을 곤을동. 4·3 당시 초토화작전이 한창이던 1949년 1월4일 국방경비대에 의해 주민들이 학살당하고 60여호 모두 전소, '폐허촌'이 됐다. 중산간 마을이 아닌 해안마을이면서도 폐동, 잃어버린 마을의 상징이 된 곤을동은 그 역사적 중요성에 맞게 2005년 4·3역사 현장으로 복
4.3
강권종 기자
2013.03.26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