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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시행하는 새로운 취업유망분야 취업교육사업에 도내 교육기관들이 참여를 꺼려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노동사무소는 최근 도내 대학과 기술학교 등을 대상으로 노동부가 선정한 새로운 취업유망분야에대한 취업교육을 담당할 교육기관 신청을 받았다. 노동부 산하 노동연구원이 선정한 취업유망분야는 증권분석사와 선물거래중개사,투자상담사,동시통역사,제품 디
사회종합
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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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컴퓨터전산망에 대한 유해사이트 차단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본보 1월21일자 19면)과 관련,제주도는 사이버도박 등 유해사이트 접속을 원천 봉쇄하기위한 감시시스템을 가동키로 했다. 제주도는 공공기관의 인터넷망을 통해 사이버 도박 등이 성행(본보 1월20일자 19면)하면서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실추시키고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됨에 따라 유해사이트 접속을 막
사회종합
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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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와 화재등으로 명을 잃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오전7시15분께 서귀포시 신효동 과수원 관리사에서 화재가 발생,이곳에서 잠을 자고 있던 고모씨(40·서귀포시 하효동)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은 가스렌지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이날 새벽3시20분 북제주군 추자면 예초리앞 바닷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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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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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관 직원을 사칭,중고전자제품을 신형인 것처럼 속여 500만원대의 제품을 팔아넘긴 일당 3명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제주경찰서는 27일 민모(40·경기도 성남시)·김모(38·〃)·윤모(32·경남 양산시)씨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 등은 구형인데다 작동도 제대로 안되는 컴퓨터·비디오 등 전자제품을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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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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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개월전에 없어졌던 금강제화와 초가장간 차없는 거리구간에 유료주차장이 다시 부활된다. 제주시는 일도1동 차없는 거리구간에 주차면이 없어 고객이 떨어지고 있다며 칠성동번영회에서 주차면을 다시 그려달라고 주장하고 차량시위를 벌이려 하자 27일 협의과정에서 이를 전격 수락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11월 차없는 거리 활성화를 기하겠다며 시에서 없앴던 34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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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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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매매춘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서는등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가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미성년 매매춘 알선 업주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제주지방법원은 27일 제주경찰서가 이모씨(41·여·제주시 연동)에 대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제주시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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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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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역에서 불법 포획으로 인해 야생조수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연이은 눈날씨로 먹이가 부족해진 야생조수들이 저지대로 내려오는 일이 잦아 지면서 밀렵단속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경찰서는 수렵금지구역인 제주시 아라동 관음사 부근 임야에서 엽총을 이용,꿩 2마리를 불법 포획한 이모씨(42·제주시 화북2동)를 조수보호법 위반 혐의로 25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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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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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설 관광지의 장애인에 대한 입장 기준이 가지각색이어서 제주도를 찾는 장애인들에게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국제적 관광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사설 관광지 역시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고 당국의 지도도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혼 여행차 제주를 찾은 김모씨(29·강원도 강릉시)는 장애인이다. 김씨는 제주시내 모 사설 관광지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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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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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7일 미성년자를 고용해 손님들의 접대를 시킨 송모씨(54·여·제주시 일도2동)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0월중순부터 김모양(16·제주시)을 고용한 뒤 손님들과 함께 술을 따라주고 마시게 하는 등 접객행위를 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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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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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승인후 2년지나도록 착공못하다 제주시서 연기신청 반려에 불복 청구 무수천유원지 개발사업시행자인 주식회사 무수레저타운이 제주시가 반려한 사업시행승인 연기신청 반려에 불복,제주도에다 행정심판을 제기해 결국 법의 도마위에 올라 그 결과가 주목된다. 무수레저타운은 무수천유원지개발 사업시행승인을 받은지 지난 23일자로 2년이 다가왔는데도 그동안 사업착공을 못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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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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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와 맹이,우리들 어때요”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시를 대표할 캐릭터가 27일 확정됐다. ‘제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감귤과 돌하르방. ‘이 것밖에는 없을까’라는 문제에서 출발해 ‘삼다도’의 바람과 여자,돌 중 캐릭터로 작품응용성과 상품적용성이 훨씬 강한 돌,그중 바닷가에 있는 먹돌이 제주시 캐릭터 출발이다. 남자는 ‘돌이’,여자는 ‘맹이’로 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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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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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이 제주지역에서도 발족했다. 언론개혁 제주연대(이하 제주언개연)는 27일 낮12시 제주민속관광타운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단체 대표와 시민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제주언개연은 이날 창립선언문에서 “언론개혁을 원하는 제주지역 여론에 따라 창립하게 됐다”며 “언론개혁을 위해 힘써 나감으로써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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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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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국민연대 제주본부가 부정부패고발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반부패국민연대 제주본부는 28일 오후 3시 사무실에서 본부 현판식과 도내 10개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부정부패고발센터 개소식을 갖고 부정부패 예방과 감시활동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부정부패 추방운동을 전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본부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전화·방문·PC통신 등을 통해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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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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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개 대학이 대학측의 등록금 인상에 반발,연대투쟁에 나서기로 해 앞으로 대학 등록금 인상문제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제주대(중앙운영위원장 고경하)·산업정보대(총학생회장 이치훈)·한라대(총학생회장 김덕률)·관광대(총학생회장 김경민) 등 4개 대학 총학생회는 27일 제주대 학생회관에서 ‘부당한 등록금 인상저지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이후 등록금 인상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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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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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도내 어선들의 해난사고시 비상대처장비 부족에 대한 지적(본보 1월18일자 18면)에 따라 제주해경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최근 도내 소형어선들은 먼바다까지 나가 조업하면서 해난사고가 늘고있으나 조난신호기 등 구명장비가 제대로 갖춰있지 않아 인명과 재산피해가 늘고있다. 이에따라 제주해경은 어선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어선들을 대상으로 조난신호기구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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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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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개 전문대학이 25일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에 따른 원서접수 마감결과 전체 3944명 모집에 총 7498명이 지원,평균 1.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별로 보면 1553명을 모집하는 산업정보대는 2436명이 지원해 평균 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인터넷정전공이 30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3.37대의 1의 가장 높은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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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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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센터’건립 사업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당초 청사건립 방식으로 추진해 오던 센터건립사업이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 방침에 따라 ‘벤처기업 창업지원센터’로 서둘러 변경한데 이어 전국 자치단체마다 사업비 확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제주시가 행정자치부에 정보센터 신축사업비로 지원을 요청한 예산은 30억원.이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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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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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라병원내 체비지를 6년동안이나 무단 사용하게 된 데는 제주시의 미온적 대처도 한몫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대한 책임규명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병워측이 계약금만 지불한채 무단 사용해왔는데도 수년동안 계약취소등 이렇다할 명확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현재의 상황까지 이르게 했다는 비난을 면치못할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라병원과 제주시가 지난 93년 맺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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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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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회를 마치고 몸싸움을 벌이다 친구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피고인에게 결국 유죄가 인정,실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상균 부장판사)는 26일 오모 피고인(22·남제주군 남원읍)에게 폭행치사죄 등을 적용,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강모 피고인(22)에게는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징역 8월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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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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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주)J콘도 불법 건축사건을 수사중인 제주지검 반부패특별수사반 박진영 검사는 26일 이 회사 전 대표이사와 감리회사 대표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등 공무원의 로비의혹으로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박진영 검사는 이날 감리회사인 제주시 이도2동 모 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대표 문모씨의 주거지(북제주군 애월읍 상가리),전 J콘도 대표이사 문모씨
사회종합
제민일보
2000.01.27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