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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구남동 지역을 포함해 추진된다. 시는 30일 사업지구내 구남동 거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자 구남동 지역 토지주(422명)를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효투표 301표 가운데 찬성 173표(57.5%), 반대 124표, 무효 4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시는 당초 계획대로 구남동 지역(35만9000㎡)
제주시
김석주
2001.11.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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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정보기술(IT)분야 선진국인 인도의 IT전략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국제 세미나를 내달 3일 개최한다.이도2동 열린정보센터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인도 소프트웨어 수출의 55%를 담당하는 뱅갈로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 파크(STPI)의 나이두 원장 등 인도 IT산업 관계자 5명이 참석한다.또 인도 STPI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이 전문 인력을 교류하고 해외
제주시
김석주
2001.11.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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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남동 일대가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포함돼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제주시가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구남동 토지주들의 개발여부를 묻기 위한 우편 투표결과 57%.4%의 토지주가 개발사업에 찬성한 것으로 30일 개표결과 나타났다.시가 구남동 일대 토지소유자 420명에게 찬반 조사표를 발송,이날 오후2시까지 도착한 조사표는 301표,이중 개발해야 한다는
제주시
김석주
2001.11.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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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의 사업비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아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따라 정산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이도지구와 신제주3지구, 노형지구, 화북지구 등 4곳이다.4개 지구의 환지청산금 체납액은 신제주3지구 19억원, 이도지구 9억원 등 33억원에 이르고 있다.특히 환지청산금 최종 납부기한이 이도지구는 97년 11월 14
제주시
김석주
2001.11.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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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체납 지방세 결손처분액이 매해 수십억원에 이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29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도세 1만2980건 57억5300만원, 시세 7만611건 84억5200만원 등 8만3591건 142억500만원에 이르고 있다.유형별로는 부도로 인한 폐업이 2만6272건 70억7600만원으로 가장 많고, 행방불명 1만2864건 9억3400만원, 소송계류
제주시
김석주
2001.11.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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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읍장 현찬범)은 29일 읍회의실에서 마을별 이장,노인회장,청·부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읍·면기능전환에 따른 추진계획과 행사간소화,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시
제민일보
2001.11.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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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건전 예약문화 정착을 위한 10만인 서명 운동을 본격 전개하는 등 ‘약속이 지켜지는 사회’조성에 나설 방침이어서 관심.시 관계자는 “제주에서 비교적 예약문화가 양호한 항공사와 호텔의 평균예약 부도율이 10%를 넘어서고 관공서 전화예약 민원서류도 12%가량 찾아가지 않는 등 예약문화가 미흡, 이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시 관계자는 “3개월
제주시
김석주
2001.11.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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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11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한 초촉성 딸기 재배에 성공,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제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말 시농기센터 하우스에서 장희 품종으로 실증재배에 나선결과 최근 첫 수확에 나서는 등 제주에서도 초촉성 딸기 재배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초촉성 재배 딸기는 촉성(12월 하순 수확), 반촉성(3월 하순 수확), 노지재배(4월
제주시
김석주
2001.11.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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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도 서울의 ‘테헤란 벨리’와 같은 벤처기업 육성단지가 들어설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시는 28일 제주도를 거쳐 중소기업청에 ‘제주지식산업벤처벨리’ 지구지정을 신청했다.시는 제주시청을 중심으로 한 이도2동 0.82㎢를 희망지구로 신청, 이 일대를 도내 대표적인 지식산업 관련 벤처벨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벤처벨리로 지정되면 정보기술
제주시
김형훈
2001.11.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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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전통가옥인 초가집이 대부분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제주시 내도동 한 야산에서 할머니가 지붕을 이을 때 사용할 띠를 베느라 손놀림이 분주했다.
제주시
강정효
2001.11.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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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쇼핑몰인 ‘제주시 쇼핑넷’을 하룻밤 사이에 폐쇄시켜버리자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제주시는 최근 자치단체에서 공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쇼핑몰’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 취재에 들어가자 곧바로 인터넷상에서 삭제하는 발빠른 대응.이와관련 네티즌들은 “자고났더니 세상이 바뀐 꼴이다”며 “관리가
제주시
김형훈
2001.11.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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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육성자금 43억원이 융자 지원됐다.제주시는 28일 지난 1일부터 10일동안 259개 농어가로부터 45억원의 융자신청을 접수받아 이들에게 43억4500만원의 육성자금을 융자추천 했다고 밝혔다.대상별로는 일반농지경작농가가 가장 많은 139개 농가로 25억9200만원, 10톤미만 어선업자 52명에 5억8100만원, 축산물생산 23개 농가에 4억5000만
제주시
김형훈
2001.11.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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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병원 서쪽 어린이공원이 무분별한 주차 차량으로 훼손되고 있다.이 공원은 제28호 어린이공원으로 하천을 끼고 길게 만들어져 있으며 비좁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한라병원 장례식장과 마주하고 있다.그런데 한라병원 장례식장을 찾는 사람들이 잠깐의 편의만을 위해 차량을 공원에 진입시켜 주차하면서 공원을 훼손하고 있다.이 때문에 공원 잔디와 나무가 진입하는 차량으로
제주시
김석주
2001.11.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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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침체된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시는 내달 1일 오전 시내 일원에서 시민교통통신원과 각종 봉사단체, 운수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교통의식 개혁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와관련 시청 주위에서는 “다음달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개장 기념으로 미국과의 축구 경기가 계획돼 있으
제주시
김석주
2001.11.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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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과 농협이 손을 잡고 올해 처음으로 벌이고 있는 대도시 감귤판촉 행사가 첫날부터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남군과 남원농협 등은 감귤소비촉진에 직접 나서기로 하고 그 첫 행사로 27일부터 3일동안 과천정부청사와 E-마트 응암점에서 감귤판촉전에 들어갔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감귤재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보자는 뜻에서다. 판촉행사에는 남원농협 관내
제주시
이기봉
2001.11.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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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모래로 유명한 삼양해안이 해수욕장으로 재지정된다.제주시는 27일 모래 유실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지난 86년 해수욕장에서 제외됐던 삼양해안가를 12월중 해수욕장으로 정식 지정,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시는 공영 해수욕장 조례를 개정하고, 연차적으로 편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여름철 모래찜질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올 여름 이용객만 1만명을 웃돌고
제주시
김형훈
2001.11.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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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박물관대학 강좌개설 10년을 맞아 내년 시민박물관대학에 대학원 강좌를 개설한다.대학원은 박물관대학 수료자와 자치대학, 그린대학 등 시민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해 역사와 문화인류학, 고고학, 민속학 등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시민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지난 93년 개설이후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데
제주시
김석주
2001.11.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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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상수도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자치부와 한국자치경영협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시는 △수도검침과 함께 수압측정 병행 △절수신호등 운영 △상수도 공사 전산추첨제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상수도 경영평가는 전국 6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주시
김형훈
2001.11.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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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시정운영의 방향은 ‘30만 인구시대에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제주시 창출’에 중점을 두겠다. 지식산업의 활성화와 시민중심의 새로운 정보문화를 창출을 위해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73%나 대폭 확대했다. 생태도시 실현을 위해 생태도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개발예정인 도시개발사업은 친환경적으로 추진하겠다. 문화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추진중인 사업
제주시
김석주
2001.11.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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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한천교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제주시는 26일 시내 교량과 공동주택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284곳을 재난관리대상시설물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제2한천교를 재난위험시설인 D급으로 분류했으며, 나머지 283곳은 중점관리대상시설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는 올 상반기 재난관리대상시설 294곳보다 10곳 줄어든 셈이다.시설물 유형별로는 숙박시설이 78곳으로 가
제주시
김형훈
2001.11.26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