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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절 끝났다" 여론 팽배규제 정책부터 손질해야제주지역경제가 심상치않다. 지난 몇년간 호황을 보이던 주요경제지표가 일제히 악화되면서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것이다. 1차산업과 함께 제주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인 건설·관광업의 침체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경제성장률이 큰폭으로 둔화되는 것은 물론 고용률 하락, 가계부채 증가 등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호시절이 끝났다"는 여론이 팽배한 가운데 장기침체에 대한 걱정도 크다.제주경제의 위기는 급락한 경제성장률이 단적으로 보여준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2013년(5
사내 칼럼
강경희 기자
2018.10.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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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재앙 대응책은 안일제주가 타들어가고 있다.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가 지났지만 30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의 기세는 좀체 꺾일 줄 모른다. 지난달 11일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 올해 첫 발효된 폭염특보는 지난 13일 현재까지 34일째 지속되고 있다. 2008년 우리나라에 폭염특보 제도가 도입된 이후 도내 최장기간이다. 열대야 현상도 극심해지면서 잠 못드는 밤도 이어지고 있다. 섬이라는 특성상 내륙보다 천천히 데워지고 천천히 식는 바다의 영향 탓이다. 제주시와 고산지역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연속 25일째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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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기자
2018.08.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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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과 반칙' 얼룩진 공기업우리사회에서 공직 등 공공부문에 대한 취업 선호현상은 절대적이다. 이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2017년 대학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서도 단적으로 나타난다. 취업 희망 1순위로 4년제 대학생의 23.6%가 '공무원과 교사'를, 20.0%는 '공공기관·공기업'을 꼽은 것이다. 5명 중 2명 이상(43.6%)이 공공부문 취업을 원하고 있다는 말이다.대학생 등 청년들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공기업 등 공공부문 취업에 매달리는 것은 좋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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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기자
2018.07.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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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선거 실종 역대 최악오는 6월13일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가 채 한달도 남지 않으면서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지방선거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일꾼을 뽑는 도민 축제다. 후보들은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통해 도민들에게 저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약속한다. 도민들은 후보들이 내놓은 수많은 장밋빛 청사진들을 비교해보고 지역발전의 적임자라 생각되는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다. 그런데 도민 축제가 돼야 할 지방선거가 후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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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기자
2018.05.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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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주년을 맞은 제주4·3은 여느때와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해까지 제주에서만 치렀던 추모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만큼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임을 알리려는 전국화 열기가 뜨겁다. 종교계도 너나 할 것 없이 4·3 희생자를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 또 전국 20여개 분향소에서도 추모 및 문화행사가 열리는 등 70주년을 맞아 각지에서 4·3의 올바른 이해와 완전한 해결에 동참하려는 마음들이 모였다. 4·3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4·3의 상징인 동백꽃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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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기자
2018.04.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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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로 추락한 여자 팀추월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제23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지난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리나라는 종합순위 4위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중요한 것은 성적이 아니었다. 경기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최선을 다하는 국가대표들로 인해 이번 올림픽은 선수는 물론 온 국민이 '팀 코리아(Team Korea)'를 외치며 하나가 된 최고의 드라마와 감동의 무대였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얘기다. 세명의 선수가 한몸처럼 움직여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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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기자
2018.02.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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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대비 도민불편 초래제주도가 지난해 8월 '더 빠르고 더 편리함'을 내세우며 30년만에 전면 개편한 제주형 대중교통이 체면을 구겼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전역에 내린 폭설 속에서 대중교통은 결코 도민들을 위한 빠르고 편한 발이 되어주지 못했다. 예고된 기상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의 허술한 대비와 인프라 부족으로 대중교통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으면서 도민들의 불편은 극에 달했다. 기상청은 지난 9일 '위험 기상전망'을 통해 10~12일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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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기자
2018.01.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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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잘못에 안타까운 죽음어른들의 잘못으로 또 한명의 소중한 아이를 떠나보냈다. 지난달 제주지역의 특성화고 3학년 이민호군이 파견 현장실습 중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다. 아직 채 피어보지도 못한 18살 꽃다운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고(故) 이민호군의 명복을 빌며, 하루아침에 금쪽같은 자식을 잃은 민호군의 부모님 등 유족들께도 깊은 조의와 위로를 전한다.민호군의 죽음은 어른들의 욕심과 무책임을 여실히 드러낸 우리의 자화상이다. 현장실습은 조기취업이라는 이름으로 묵인된 아이들의 노동력 '착취'에 다름없었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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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기자
2017.12.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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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안전성 힘입어 발전제주지역경제에서 양돈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않다. 제주경제의 두 축이 1차산업과 관광이라면 축산업은 1차산업 총생산의 30% 이상을 차지할만큼 중요하다.양돈산업의 비중은 사육두수와 거래가격에서 확인된다. 제주지역의 돼지 사육마릿수는 55만여 마리로서 국내 전체의 5.5%를 차지한다. 제주산 돼지고기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경락가격이 타지역산보다 10% 정도 높게 팔릴 정도다.제주산 돼지고기가 이처럼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은 것은 맛도 맛이지만 청정 자연환경에 기반한 안전성 때문이다. 깨끗한 물과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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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기자
2017.10.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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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방황하는 칼날'은 잔혹하게 딸을 잃은 아버지의 복수극이다. 딸의 죽음이 10대 소년들의 범행임을 알게 된 아버지는 현행법상 가해자들을 제대로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직접 단죄에 나선다. 딸을 잃은 아버지에서 살인자가 되는 주인공을 통해 소설은 성인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미성년자들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가벼운 처벌만을 받고 풀려나는 일본의 소년법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진 소설은 역시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범죄의 고민을 안고있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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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기자
2017.09.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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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16일 방송 예정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비는 연인 뮤지컬배우 고은성을 거침없이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앞서 결별의 위기를 보내며 다사다난한 연애를 펼쳐온 두 사람은 뮤지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열애 인정 이후 처음으로 연인을 언급한 아이비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녀가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단호한 연애관이 눈길을 끈다.당시 그녀는 "후배들에게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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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은 기자
2017.08.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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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성 파도로 인한 인명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13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너울성 파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서객 21명 중 2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속초해양경찰서는 "삼척시 부남해변에서 20대 남성 성모씨(27)와 강원 고성군에 위치한 송지호해수욕장에서 김모씨(39)가 2m 높이의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이 같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지난 10일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가 해상 구조용 드론인 '숨비 S-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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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진 기자
2017.08.1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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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이 이상형을 공개했다.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안이 싱글웨딩화보를 찍으러 가는 차 안에서 이상형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이날 가수 붐이 토니안에게 "고준희와 수지 중에 누가 좋냐"고 물었고, 토니안은 고준희라고 대답했다.이어지는 이상형 월드컵에서도 토니안은 한지민을 누르고 고준희를 택했다.토니안이 고준희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지목한 고준희의 근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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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진 기자
2017.08.1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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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13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에서는 김남길이 침통에게 분풀이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이날 김아중(최연경 역)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노숙하던 김남길(허임 역)은 잠에서 깨며 400년 전, 왕에게 침을 놓던 순간을 회상하게 됐다.당시 김남길은 갑자기 손이 떨려 왕에게 침을 놓지 못했고, 결국 대역죄로 화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했다.회상에서 깬 김남길은 손이 떨리지 않자 침통에 "이게 다 너 때문이다"라며 분노했다.이어 김남길은 "이 간악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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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진 기자
2017.08.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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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이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다.13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철성 청장과 강인철 경찰중앙학교장 사이 벌어졌던 '민주화의 성지' 삭제글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이날 김부겸 장관은 "최근 경찰 지휘부 내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지난해 촛불집회가 한창일 당시 광주지방경찰청장이었던 강인철 교장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광주시민의 안전, 광주경찰이 지켜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민주화 성지' 글을 게시했다.이를 본 이철성 청장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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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진 기자
2017.08.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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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3월7일 새벽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 소녀상 하나가 기습적으로 설치됐다. '두려움 없는 소녀상'이라 이름붙은 이 조각상은 키 130㎝, 무게 110㎏의 작은 몸이었지만 두 손을 양쪽 허리에 올려놓고 미국 자본주의와 남성 중심의 월가를 상징하던 3.5t의 '황소상'을 당당히 올려다보고 있었다. 소녀상은 당초 한달만 전시될 예정이었지만 관광객 등의 큰 인기를 얻고 핫 포토존 이 되면서 뉴욕시는 내년 2월까지 소녀상을 월가에 세워놓기로 했다.'두려
사내 칼럼
강경희 기자
2017.08.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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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그날, 많은 이들이 TV 앞에 앉아 눈시울을 붉히지 않았을까 싶다. 지난 5월18일 거행된 제37주년 5·18 기념식 얘기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처음 치러진 이번 기념식은 통합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와 함께 행사 하나하나가 모두 화제가 됐다. 4년만의 대통령 참석, 진심을 담아 5·18 진상규명과 민주화정신의 복원을 천명한 대통령의 13분 연설, 자신의 생일이 아버지의 기일이 돼버린 유족과 함께 눈물 흘리고 따뜻하게 보듬어안아 위로한 대통령, 그리고 9년만에 부활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까지. 기
사내 칼럼
강경희 기자
2017.05.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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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느 지역마다 대표 축제나 문화행사가 있다. 이들은 오랜기간 주민의 삶과 열정, 지역특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 평가된다. 제주의 탐라문화제나 국제관악제도 다른 지역에서 쉽게 흉내낼 수 없는 행사로 자리하고 있다. 국내 3대 문화제의 하나인 탐라문화제의 역사는 참으로 길다. 1962년 순수예술제인 '제주예술제'로 시작해 1965년 한라문화제로, 이후 2002년 다시 탐라문화제로 이름을 바꿔 지금에 이르고 있다. 탐라문화제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한해도 쉬지 않고 열리면서 제주를 대표하는
사내 칼럼
강경희 기자
2017.02.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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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학교 역사1·2, 고등학교 한국사 등 정부의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이 공개됐다. 교육부는 다음달 23일까지 현장 검토본에 대한 여론 수렴을 마치고 향후 현장 적용방안을 결정해 발표한다는 방침이지만 앞날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 정치권과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전국적으로 반발이 거센데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역사를 가르치는 교육계의 경우 보수·진보 할 것 없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교육부가 현장 검토본을 공개하면서 밝힌 것과 달리 '균형있는 역사관과 올바른 국가관을 가질 수 있는
사내 칼럼
강경희 기자
2016.11.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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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범죄에 제주도민들이 떨고 있다. 지난 17일 제주시 연동의 한 성당에서 기도 중이던 60대 여성이 중국인 관광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지난 9일에는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중국인 8명이 자신들이 가지고 온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한다며 식당 여주인과 손님 등 3명을 폭행해 중상을 입히기도 했다.성당 살인사건 발생 이후 제주도는 19일 제주지방검찰청,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 범죄 재발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외국인 입국심사
사내 칼럼
강경희 기자
2016.09.2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