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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올 한 해 '관광도시 제주 안전1번지'를 연중기획으로 연재하면서 관광도시 제주의 교통사고 원인과 교통관리시스템상 문제점, 운전자 및 보행자의 의식개선, 교통사고 예방대책 제시 등에 대해 다뤘다. 도내 주요 교통안전 기관의 성과와 과제를 되짚어보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제주'를 위한 제언을 들었다.신명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수석전문위원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후에 조치를 취하면 이미 늦다"며 "교통사고가 나기 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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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기자
2018.12.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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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1위서 '역전'6년간 총 2007건 발생사망 사고도 23건이나제주지역 주요 교통사고 원인 1위가 기존 '음주운전'에서 '신호위반'으로 달라졌다.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경찰청의 교통사고통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제주지방경찰청 주요 교통사고 4378건 중 신호위반에 의한 사고가 338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음주운전 319건,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위무 위반 217건, 무면허 125건, 중앙선 침범 178건 등으로 집계됐다.이전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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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12.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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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자형 굽은 도로…'눈치싸움'에 차량 충돌 우려차선 분리·도로구조 개선·안전시설물 보강 시급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에 위치한 '제주도인재개발원 입구 삼거리'와 '산록도로 입구 삼거리'가 기형적 도로 구조와 도로안전시설 미비 들으로 운전자들의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27일 제주도인재개발원 입구 삼거리. 이 곳은 제주대학교 후문으로 원룸촌이 형성된데다 제주도인재개발원과 한국 폴리텍대학, 제주도소방교육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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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1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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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1252건…전년 급증운전자 의식 개선 등 시급운전 중 휴대전화를 이용하다 적발되는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의식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운전자의 전방주시를 방해해 사고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경찰청의 교통사고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제주지역에서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항 위반해 적발된 건수는 총 1252건이다.연도별로 보면, 2012년 28건, 2013년 107건, 2014년 191건, 2015년 267건, 2016년 167건, 2017년 492건 등이다.특히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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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11.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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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 구간 있는데도 유지가변차로 생긴후 더 혼잡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제주시청 정문 앞 삼거리 교차로가 추돌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9일 오후 현장을 방문해보니 제주시청 앞 삼거리 교차로는 차선을 바꾸려는 차량들이 뒤엉키면서 교통정체가 심했다.제주시청 방향으로 좌회전 하려는 차량이 삼거리 교차로에 잠시 정차하면서 일대가 혼잡해지는 것이다.또 제주시청 정문에서 직진한 후 삼거리 교차로로 진입해 좌회전 하려는 차량들과 뒤섞이면서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있었다.좌회전하려는 차량을 보지 못하고 급히 정차하는 직진 방향 차량들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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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11.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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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20명…형사입건도 매년 증가세내년 1월까지 특별단속…"술 한잔도 안돼"지난 3월 15일 오후 8시58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상창육교 인근 도로에서 A씨(31)가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 편에서 오던 B씨(52)의 차량과 부딪쳤다.이 충격으로 B씨 차량이 교각 아래로 추락, B씨 차량 동승자인 C씨(47·여)가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06%인 만취 상태였다.이처럼 음주운전은 '질주하는 흉기'로 불릴 만큼 인명사고 위험이 높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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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11.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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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폭 좁아져 운전자 혼선…연속된 급커브 아찔교통시설물 설치 소극적…굽은길→직선 변경 시급제주 대표 관광지인 함덕 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의 일부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29일 오후 함덕포구 앞 현장을 방문해보니, 도로 폭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이면도로로 좁아지면서 차량이 주행 중 급정거하는 모습들이 자주 목격됐다. 또 연속되는 급커브 등의 아찔한 도로 구조가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을 더욱 높이고 있었다. 그럼에도 인근 교통안전시설물은 급커브 앞에 설치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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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10.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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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단속 건수 총 28만건제한속도 40㎞ 이상 2666건감속시 중상 가능성 감소지난 3일 손수레를 끌던 할머니를 돕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에 빠진 뒤 7명에게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고 김선웅군(19)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졌다.선행을 베풀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 김군은 떠나는 날까지 나눔을 베풀며 지역사회의 큰 울림을 줬다. 무엇보다 김군은 길을 건너다 과속 차량에 치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 했다.실제로 지난해 제주지역 차량 속도위반 건수가 21만건 이상 적발돼 운전자 의식 개선 등이 요구되고 있다.경찰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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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10.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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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선·정지선 전무…차량 충돌 위험 잦아노면표시 정리·교통안전시설 등 추가 확보 시급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새별오름은 최근 가을철을 맞아 억새 절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새별오름의 주요 출입구인 봉성교 밑 오거리가 운전자들의 불법 운행을 유발하는 차선으로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12일 오후 2시께 봉성교 밑 오거리. 새별오름에서 굴다리 아래로 좌회전 진입하려는 A차량과 평화로에서 새별오름으로 우회전 진입하려는 B차량이 부딪힐 뻔 했다.B차량은 유턴에 가까운 우회전을 해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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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10.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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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76건·사망 1명 발생…지속 증가세버스대수 증가 등 요인 "무리한 운행 줄어야"제주지역 버스 교통사고가 지속 나타나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7월 23일 제주시 이도2동 법원사거리 도로에서 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B씨(25)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버스전용차로에서 직진 하는 버스와 좌회전 하는 오토바이가 부딪친 사고였다.앞서 지난 2월 24일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보행자 A씨(43)가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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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10.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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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에 가까운 급커브…시야 확보도 안돼회전시 중앙로 침범 불가피…안전시설 시급제주시 아라1동에 위치한 제주 관음사는 한라산 등산의 기점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지만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운 탓에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문제의 구간은 1117번 도로에서 관음사 입구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1차선 도로의 남·북쪽 입구다.2일 오전 현장 취재 결과, 신비의 도로에서 제주과학고등학교 방향으로 이동 중 관음사 남쪽 차로 입구로 좌회전을 하고 들어설 때 180도에 가까운 급 커브를 해야 했다.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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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10.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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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62건 발생·7명 사망…안전운전 당부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차량 이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졸음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등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는 5년간 총 262건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57건, 2014년 60건, 2015년 44건, 2016년 46건, 지난해 55건이다.이 중 사고로 인해 2013년 2명, 2014년 1명, 2015년 3명, 지난해 1명 등 모두 7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모두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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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09.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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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 일으키는 교차로·시야 가리는 교통섬 등 개선 요구제주국제공항과 함께 제주도의 주요 관문으로 꼽히는 '제주항' 인근 도로에 불필요한 차선이 많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11일 제주시 제주항 인근 임항로를 확인한 결과, 3부두 앞에서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입구 교차로까지 700m 구간에 조성된 좌회전 차선은 9곳이었다. 좌회전 차선 간격도 짧아 차량들이 일시 정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앞선 차량이 방향지시등을 늦게 켜거나, 뒤따라가던 차량이 방향지시등을 보지 못할 경우 추돌사고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다.구체적으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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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09.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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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시 사망위험 32% 감소도내 착용률 평균보다 낮아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오는 9월부터 모든 도로에 적용되지만 제주도내 운전자들의 착용률이 낮아 참여 유도 방안과 인식 개선 등이 요구되고 있다경찰청은 오는 9월 28일부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행령에 따르면 일반 차량뿐 아니라 사업용 차량에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적용돼 승객이 매지 않은 경우 우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한다. 승객 중 어린이·영유아가 있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6만원으로 늘어난다.경찰청의 '좌석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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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09.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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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역사공원의 후문 격인 신화역사로 304번길 인근 교차로가 헷갈리는 차선으로 운전자 경로 선택에 혼선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17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인근 식당 주차장 출구가 교차로와 맞닿아 주차장을 나서는 차량과 신화역사공원에서 서광서리교차로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들의 충돌이 우려됐다.주차장 출구에서 교차로 방향으로 가려면 좌회전 차선을 가로질러야 하기 때문에 좌회전차선을 주행하던 차량들이 이를 보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칠 경우 큰 사고가 날 가능성이 컸다.우려는 사실이었다. 이날 실제로 주차장 출구에서 나서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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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08.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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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0건 이상 발생…올해 13일 현재 60건이나12세 미만 사고 4년간 40건…교통안전 지도 시급운전면허가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차를 몰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연 100건 이상이 발생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12세 미만 운전자의 교통사고도 매년 10건 내외로 발생해 교통안전 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주문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통사고는 2015년 4645건, 2016년 4434건, 지난해 4378건이 발생했다. 올해는 지난 13일까지 총 2568건에 달한다.이 중 1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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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08.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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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표시판 부족…기형적 차선에 역주행 '아찔'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삼거리 인근 도로에 대형화물차와 관광버스 등이 잇따라 진입하고 있지만 유도표시판 등의 안전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일 오후 2시께 성읍지구 문화마을을 관통하는 편도 1차선 도로 현장을 확인해 보니 성읍리 삼거리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대형트럭과 관광버스의 통행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택가 좁은 도로에 잇따라 대형 차량들이 진입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 보였다.또 문화마을에서 성읍리 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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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08.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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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교통사고 37건·사망 3명관광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렌터카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2시3분께 제주시 구좌읍 월정사거리 인근에서 렌터카끼리 부딪혀 관광객 6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비보호 좌회전 허용 구간에서 직전 차량과 좌회전 차량이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새벽시간에도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거름 체험어장 맞은 편 도로에서 이모씨(40·서울·여)가 운전하던 렌터카 승용차량이 도로표지판에 부딪히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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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07.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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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차량과 통행 차량 충돌 위험…역주행도 빈번인도 없어 안전 무방비…우회도로 있지만 무용지물제주시 노형동 제2횡단도로(1100번 도로) 입구에 위치한 신비의 도로(일명 도깨비 도로)가 안전시설이 부족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24일 낮 12시 신비의 도로. 내리막길이 오르막길로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지형으로 잘 알려진 이 곳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체험을 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지속 이어지면서 유명세를 입증하고 있었다.문제는 200~300m 길이의 왕복 이차선인 차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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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07.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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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065건 중 505건·24.4%…사망자도 19명·54.2%매년 건수·비율 증가…경찰 "안전의식 향상 교육 추진"만 60세 이상의 제주지역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위험 인지나 사고 대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에서 사고율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 2065건 중 고령 운전자 사고건수는 505건(24.4%)으로 조사됐다.사망자의 경우 총 35명 중 19명(54.2%)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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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07.1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