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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종업원에게 윤락을 강요한 업주와 마담 등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김모씨(22·여·북제주군)등 종업원 3명에게 윤락을 강요한 혐의로 S룸살롱 주인 신모씨(70·북제주군)와 신씨의 부인 김모씨(60), 업소 마담 백모씨(37·여·북제주군)를 5일 윤락행위방지법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또 김씨 등 여종업원 3명과, 한번에
사건/사고
여창수
2001.12.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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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단독 류용호 판사는 4일 수하물에 위험물이 실렸다고 허위 전화해 항공기 출발을 지연시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 피고인(44·제주시)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우발적 감정에 의해 전화했지만 사건발생시기가 9·11 미국 항공기 테러이후여서 피해 범위가 크고, 수하물을 2시간여동안 검색하게 하는 한편 출발시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2.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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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단독 류용호 판사는 4일 수하물에 위험물이 실렸다고 허위 전화해 항공기 출발을 지연시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 피고인(44·제주시)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우발적 감정에 의해 전화했지만 사건발생시기가 9·11 미국 항공기 테러이후여서 피해 범위가 크고, 수하물을 2시간여동안 검색하게 하는 한편 출발시
사건/사고
강한성
2001.12.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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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1시50분께 제주시 건입동 모 빌라 501호에서 고모씨(48·여)가 베란다 창문으로 뛰어내려 중태에 빠졌다.경찰은 남편 장모씨(57)도 오른쪽 손가락 동맥을 절단, 피를 흘리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고씨가 부부싸움을 벌이다 홧김에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제주경찰서는 4일 버스안에서 또래 학생이 빤히 쳐다본다며 집단
사건/사고
좌용철
2001.12.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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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귀포경찰서는 3일 감귤가공공장 폐수를 무단 방류(본보 22일자 23면)한 제주도지방개발공사 감귤복합처리가공공장장 최모씨(50)와 환경관리인 이모씨(33)를 수질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공장에서 배출된 폐수 2500톤을 처리하지 않은채 한남리 인근 서중천으로 방류한 혐의다.
사건/사고
현민철
2001.12.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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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분실된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카드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도난조회기를 설치한 카드가맹점이 전무하고, 서명을 확인하는 경우도 드물어 절도범들의 신용카드 사용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고 있다.제주경찰서는 3일 박모씨(22·여)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2일 제주시 일도동 모 의류점에서 신모
사건/사고
좌용철
2001.12.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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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절도범 소탕에 팔을 거둬 부쳤다.제주지방경찰청은 절도를 생활 침해범죄 ‘핵’으로 규정, 이달부터 집중 소탕작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찰은 형사특별근무를 통해 절도·치기배 가능성이 높은 제주시내 주택가와 골목길을 대상으로 한 방범활동 강화와 더불어 장물사범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또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에 대한 잠복과 차량을
사건/사고
좌용철
2001.12.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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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선 3일 사찰만을 돌며 수백만원을 훔쳐 온 신모군(16·주거부정)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신군은 지난 1일 오전 11시50분께 한림읍 모 포교당에 침입, 헌금함을 통째로 훔치려다 양모씨(35)에게 발각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신군은 문단속이 상대적으로 허술한 사찰만 골라 수십회에 걸쳐 610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일부 사찰에서 좀도
사건/사고
좌용철
2001.12.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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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올들어 11월말까지 제주시와 북군지역에서 236건의 화재가 발생, 14억82만원의 재산피해와 함께 인명피해가 사망 6명·부상 7명 등 13명 등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화재발생건수 227건보다 9건이 증가했고 재산피해는 작년 5억6688만원보다 8억3395만원으로 크게 늘었다.또한 인명피
사건/사고
김영헌
2001.12.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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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판매책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경찰서는 K씨(36) 등에게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판매해 온 김모씨(33·제주시)를 1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초 친구 박모씨(33·대구시)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한 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K씨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건/사고
여창수
2001.1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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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을 하던 30대가 홧김에 가정용 LP가스를 유출시켜 주민들을 대피케 하는 한바탕 소동이 발생.제주경찰서는 1일 LP가스를 집밖으로 유출시켜 강모씨(32·제주시 이도1동)를 폭발성 물건 파열 혐의로 입건, 조사중.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새벽 1시20분께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부엌에 있던 LP가스통을 현관으로 들고 가 가스를 집밖으로 유출시
사건/사고
좌용철
2001.12.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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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30일 새벽 3시께 제주시 삼도동 아카데미극장 앞에서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10대 3명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와 핸드폰 등이 들어있는 임모씨(59·여·제주시 용담3동) 손가방을 낚아 채 달아났다.임씨는 손가방을 손녀 문모양(10)에게 맡긴 뒤 극장청소를 위해 출입문을 여는 순간 이들에게 손가방을 빼앗겼다.신고를 접한 경찰
사건/사고
여창수
2001.11.3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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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에 이어 30일 새벽에도 도심지 날치기 사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자 제주경찰이 곤혹.이같은 잇따른 날치기 사건으로 신임 염국현 제주경찰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지시한 ‘역동적 형사활동’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결과까지 초래.경차관계자는 “신임 청장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누를 끼치는 꼴”이라면서 “연
사건/사고
여창수
2001.11.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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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오락실에서 시상표에 따라 현금을 환전한 혐의로 오락실 주인 장모씨(35·제주시)를 30일 음반 비디오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성인용게임물인 ‘후르츠스타’게임기 23대를 설치, 운영하면서 김모씨(30)에게 4만원을 환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게임키판 23개 등을 압수하고 제주시청에 위반내용을 통보했다
사건/사고
여창수
2001.11.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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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부터 수렵행위가 허용된 이후 도내에서 불법 수렵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어 경찰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에 대해 집중단속에 돌입했다.제주지방경찰청은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야생동물 및 천연기념물 밀렵행위 △밀렵 조·수 거래행위 △밀렵목적 총기 휴대 △불법 총기 소지 등을 집중단속 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찰은 밀렵 단속전담반을 구
사건/사고
여창수
2001.11.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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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뒤 몸조심에 소홀, 물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랐다.29일 밤 11시50분께 한림항에 정박중인 추자선적 39톤급 유자망어선 선원 이모씨(26·경남 김해)가 만취상태에서 물에 빠졌다가 제주해경에 구조됐다.또 이날 오후 4시15분께 한림항에서 경남 사천선적 39톤급 기선저인망어선 선원 홍모씨(50·전남 여수)가 술을 마시고 정박중인 선박 사이를 건너다
사건/사고
김지훈
2001.11.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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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귀가객들을 대상으로 한 날치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29일 새벽 1시30분께 제주시 삼도동 한국통신 부근 골목길에서 30대 남자가 귀가하던 김모 씨(54·여·제주시)의 현금 15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경찰은 “신장 170㎝에 쥐색 점퍼를 입고 있었다”는 김씨의 진술에 따라 날치기 전과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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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29일 주택가에 침입, 상습적으로 신용카드를 훔쳐 온 홍모씨(37·수원시 권선구)를 절도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동홍동 모 아파트에 침입, 안모씨(30)의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카드 4매를 훔친 후 나이트클럽 등에서 200여만원을 부정사용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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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9일 양모씨(40·제주시 삼도2동)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8일 새벽 4시께 제주시 삼도2동 A양(16)의 집에 침입, A양을 강제 추행한 뒤, 5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다.28일 밤 8시50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평대리사무소 앞 일주도로에서 이모씨(36·구좌읍)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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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다.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교통사고 사망자가 41명에 그쳤으나 하반기들어 급격히 증가, 1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28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25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91명이 숨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4명보다 33명이 줄어든 수치다.하지만 7월이후 한달평균 10명씩 사망,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28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