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20개 단체 참여 캠페인·시식 등 진행스포츠테이핑·혈압측정 등 의료 서비스도 눈길'평화와 상생의 레이스'를 상징하며 제주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민일보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나눔'과 '제주의 맛'으로 더욱 풍성해진다.올해 대회에만 역대 최다인 총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캠페인과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평화마라톤이 열리는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자녀의 이름으로 정기 기부를 약정하는 '착
제주도 자치경찰단 대회 당일 코스 주변 교통 통제동부서 모범운전자회 등 5개 단체 '재능 기부' 동참"평화와 상생의 레이스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오는 30일 열리는 '2017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을 비롯한 도내 5개 기관·단체가 선수들의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도 자치경찰단은 제민일보 평화마라톤이 열리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출·도착점인 제주시 애향운동장 주변과 연삼로·연북로·
킹코스·서브쓰리 다수성취감과 재미에 중독대회통해 활성화 기대"철인3종은 '격한 훈련' '한계 도전' 등 '어렵다'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평화마라톤을 통해 선보이고 싶습니다"1990년대만해도 철인3종경기는 제주에서 불모지였다. 1996년 아마추어 선수 10여명이 모여 팀을 이룬 '제주트라이애슬론클럽'(회장 문경석)은 20년이 지난 현재 제주지역 아마추어 철인3종을 이끄는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017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
1㎞ 달릴때마다 100원씩 모아 복지시설 기부가족적인 분위기 속 '번개 훈련' 등 열정 가득"클럽의 창립 정신이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회원 모두 평화와 상생,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가득 담아 한 발 한 발 내딛겠습니다"매년 제민일보의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애플마라톤클럽'(회장 강귀화)은 창단 배경부터가 '나눔'이다.지난 2010년 도내 무료마라톤교실에 참여했던 아마추어 선수들은 '사과 반쪽이라도 함께 나누자'라는 의미를 담아
평화마라톤 2연패 윤명춘 회장 등 전력 막강가족 같은 분위기 등 '돈독한 유대감'도 강점"우승 욕심은 전혀 없습니다. 회원 모두가 부상 없이 즐겁게 달리는 게 목표입니다"'2017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의 클럽대항전 참가를 앞두고 달리기제주인클럽(회장 윤명춘)이 건넨 '겸손한 출사표'다.12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훈련에 나선 달리기제주인클럽 회원들은 정말 우승에 대한 욕심이 없는 듯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우며 여유로움을 내비쳤다.즐겁게 달리는 것 자체가 목표라는 달리기제주인클럽은
세월호 '파란바지 의인' 김동수씨사고로 걷지 못하던 김선숙씨 등동료들의 보살핌으로 다시 재기'가족애'로 똘똘 뭉쳐 행복한 땀방울을 흘리는 '달림이'들이 있다세월호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동료와 사고로 걷지 못하던 동료를 다시 뛰게 만든 '제주베스트탑마라톤클럽'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제민일보 '2017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행복 에너지'를 쏟아낸다.올해로 창단 13주년을 맞이한 '제주베스트탑마라톤클럽'(회장 변근범)은 제주지역
지난 대회 클럽대항전 '초대챔피언'…2연패 도전육상 꿈나무 지원·십시일반 기부 등 나눔도 눈길"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가 우승으로 이끄는 원동력입니다"창단 5년차의 막내지만 들어 올린 트로피는 내로라하는 선배 클럽들 못지않은 '한라마라톤클럽'(대표 문장훈)이 클럽대항전 2연패에 도전한다.'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클럽대항전 초대 챔피언인 한라마라톤클럽은 회원 15명 중 풀코스를 3시간 내로 완주하는 '서브쓰리' 주자가 9명이나 될 만큼 '실력파 아마
창단 이후 16년째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참가가족같은 분위기 속 엘리트 선수 육성기금 마련 등 눈길"회원 모두 기록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기면서 뛰다 보니 트로피가 많아졌네요"지난 2001년 창단 이후 매년 제민일보의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제주마라톤클럽(회장 김상진)은 올해 역시 참가 목적을 '우승'이 아닌 '즐거움'에 맞췄다.25쌍의 부부를 포함해 도내 최대 규모인 135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제주마라톤클럽
[10㎞ 슈페리어] 남자부 김주원씨"대회 2연패로 변함없는 노익장 과시""마라톤은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 삶의 활력소인 달리기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지난해 평화마라톤에서 1위를 차지한 김주원씨(61·애플마라톤클럽)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노익장을 과시했다.동호회 가입 5년 만에 평화마라톤에서만 우승 메달을 2개나 목에 건 김씨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꼽았다.김씨는 "술과 담배를 절대 하지 않는 등 평소 건강관리에 많은 신경을 쓴다. 틈틈이 단거리와 장거리 훈련을 병행한 것도 우승의 원
"혼자 아닌 함께 이룬 값진 우승"'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12년 역사상 처음 도입된 클럽대항전에서 '막내'가 일을 냈다.2013년 창단, 올해 4년차인 한라마라톤클럽(대표 문창훈)은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클럽대항전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제주를 대표하는 마라톤클럽 7개 팀이 출사표를 던진 클럽대항전에서 한라마라톤클럽은 문창훈·이현식·이상원·부희웅·최제호 5명이 팀을 이뤄 총 7시간41분03초24의 기록으로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사실 한라마라톤의 우승은 예견됐다고 해도 과언
중국 비엔비트립·테라사와 일본 총영사 등 마라톤 한마음'제주문화 온몸 만끽' '평화 공통 목표'윈-윈 기대도'음악'이 만국 공통어라면 '마라톤'은 세계 고통 평화 메시지다.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달렸던 기원부터 그랬다.제민일보의 2016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 대회 현장은 동아시아 3국의 어우러짐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중국 상하이에 거점을 둔 글로벌여행기업 비엔비트립(bnbtrip·대표 리후위)과 테라사와 겡이치 일본 제주주재 총영사가 대회장을 통해 하나
본보 칭찬주인공 긴머리 산타 김재옥씨하프 코스 완주하며 '나눔 의지' 되새겨희망을 선물하는 '긴머리 산타'가 평화마라톤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의지'를 되새겼다.지난 2014년 제민일보의 'We♥프로젝트'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재옥씨(57·여)는 17일 어깨만큼 자란 머리카락을 세게 동여 묶고 평화마라톤 하프 코스를 완주했다.2010년에 이어 2014년에도 항암치료 등 힘든 병마와 싸우느라 머리카락이 빠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정성껏 기른 머리카락을
2016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17일 오남로·애조로 일원 '성황'4·3 완전 해결 의지·참가자들 기부 접목으로 '긍정 바이러스' 전파'평화 정신'으로 하나 된 마음에 하늘도 탄복했다. 새벽까지 제주를 울렸던 돌풍이 가라앉은 자리, 유난히 청명한 2016년 봄의 중심에서 2016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평화의섬 마라톤을 상징해온 화해와 상생, 관심과 치유라는 4개 주제어에 올해는 '나눔'이 보태지며 행사에 무게를 더했다.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
평화의섬 국제마라톤 홍보·판촉 행사 풍성사회복지 3개 단체 '공공선' 선의 경쟁 후끈스타팜 제주협의회·㈜삼다 등 시식 부스도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지역 축제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만 홍보와 판촉을 위해 8개 기관.업체가 참가 준비를 마쳤다.홍보의 핵심은 기본은 기부와 나눔 확산이다.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월드비전 제주비전 등이 사업 영역이나 목적을 초월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런 분위기에 보태 올해는 대회 참가비 일정
오전 9시 애향운동장 출발5·10㎞·하프 4000여명 참가올해 처음 클럽대항전 신설참가비 일정금액 기부 '눈길''평화와 상생'의 레이스, 4·3염원의 메시지를 가슴에 품은 4000여명의 달림이들이 희망의 레이스를 수놓는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회장 이동대)이 주관하는 '2016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17일 오전9시 애향운동장을 출발해 오남로-애조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대회 당일 오전8시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8시45분 개회식
창단 4년차 '새내기' 불구 우승 휩쓸며 눈도장상금 모아 육상 꿈나무 지원 등 '나눔'도 눈길"창단 4년차인 '막내'팀의 패기를 보여주기 위해 신발 끈을 더욱 세게 동여 맺습니다"지난 2013년 창단한 '한라마라톤클럽'(대표 문장훈)은 각종 도내·외 대회에서 우승패를 휩쓸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회원 12명 중 8명이 풀코스를 3시간 내로 완주하는 '서브쓰리' 주자로 구성된 만큼 '실력파 아마추어' 팀으로 손색이 없다.팀의 창단 배경은 역
충분한 영양섭취 관건...땀 배출 잘되는 의류 착용"마라톤 완주를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대회 개막에 맞춘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2016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개막(17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4000여명의 달림이들도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작전에 돌입했다. 마라톤은 달리는 내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영양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탄수화물 섭취에 신경써야 하며 특히 하프코스에 도전하는 달림이는 지방 보충도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또한 비타민B 부족하면 초성 포도산이나 젖산 누적이
평화의섬 마라톤 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 일조국내 유학생 틈새시장도 공략…자체 홍보 적극제민일보가 목표하는 '평화와 상생' 레이스에 글로벌여행기업이 파트너를 자처해 화제다. 기존 여행사 등을 통한 마라톤 상품 모객과 달리 개별 관광객에 '지역 행사'를 통해 제주를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는 형태로 접근, 마라톤 대회의 의미 확장은 물론 제주 관광에 신선한 자극이 기대되고 있다.전 세계 숙박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여행기업 비엔비트립(bnbtrip.대표 리후위.Jack Lee)을 통한 중국
전국적인 커뮤니티…제주클럽 2003년 창단끈끈한 동료애 자랑…헌혈 등 사회봉사 꾸준"달리기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법이자 행복한 삶을 열어주는 열쇠입니다"제주서 머금은 '달림 에너지'를 전국 무대로 전파하는 클럽이 있다. 지난 2004년 원년 대회부터 꾸준히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와 발을 맞추고 있는 '제주런너스클럽'(회장 강병상)이 그 주인공이다.여대생 2명이 지난 1999년 포털 사이트에 카페를 개설한 이후 현재 전국적인 온라인
2016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참가비 일부·티셔츠 등 기부'평화와 상생'의 레이스, 4·3의 염원을 담은 달림이들의 축제 인 2016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개막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회장 이동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가 오는 17일 오전9시 제주시 애향운동장을 비롯한 오남로와 애조로 일원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평화와 상생에 나눔이 더해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13년부터 칭찬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는 제민일보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