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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거리 최대 7.7배 증가…사고 위험 급증감속운전·방어운전 필요…운전자 주의 요구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빙판길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도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2일 교통안전공단의 '빙판길 교통사고 위험성 실험'에 따르면 빙판길에서 제동거리 증가와 조향능력 상실로 대형사고 위험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실험 결과 시속 50㎞로 주행 중 제동했을 경우 가장 긴 제동거리를 기록한 차종은 버스였다.특히 마른노면에서 제동거리는 17.2m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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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12.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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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주변 주차장 조성 통해 도민·관광객 불편 해소곳곳 노면표지·반사경 설치 등 교통안전 확보해야섬속의 섬 우도가 교통시설물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에도 위협을 받고 있다.우도는 지난 8월1일부터 렌터카 등 외부차량 반입을 금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교통시설물 등이 미비해 여전히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실제 4일 오전 우도 천진항과 하우목동항 인근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삼륜자동차 등을 대여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그러나 항구 주변에 주차장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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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12.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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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건수 20%·사망자 300% 증가…경운기 운전자 주의 요구대형사고 이어질 가능성 커…차량 운전자 양보·배려 등 필요제주지역에서 경운기 주행에 따른 사망 사고가 매해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특히 경운기에는 일반 차량에 비해 안전벨트 등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등 경운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1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운기 교통사고 건수는 2014년 75건(사망 6명·부상 83명), 2015년 52건(사망 6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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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11.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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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어긋난 형태…운전자 시야확보 어려워인도 등 없어 보행자 안전 위협…개선 시급도내 기형적인 도로구조로 인해 운전자 안전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도 부채질 하고 있어 도로구조 개선이 시급하다.지난 10일 제주시 비자숲길 교차로는 비자림 청소년수련원 방면으로 비자숲길과 동서방향으로 다랑쉬북로가 연결돼 있지만 도로가 서로 어긋난 기형적인 도로형태다.이 때문에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다른 차량들을 인지하지 못하는 등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실제 이날 비자숲길 교차로를 이용하는 많은 운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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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11.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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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체계 숙지 못하는 등 사고위험 노출운전자 인식개선 및 운전행태 변화 필요제주지역 도로 곳곳에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운전자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비보호 좌회전이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 없이 신호등에 직진신호가 점등되면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방식이다.다만 반대편 차선에서 차량이 주행을 하고 있을 경우 좌회전을 해서는 안 된다.또한 차량이 없다 할지라도 적색신호에서는 좌회전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반대편 차량들이 양보를 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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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11.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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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각 어려워 진입 '아찔'…운전자 '위험'볼록거울·신호등 설치 등 안전시설 '필요'도내 일부 지역에서 기형적인 도로구조와 미흡한 시설 등으로 운전자들이 혼선을 빚는 것은 물론 사고위험까지 노출돼 있다.실제 지난 24일 제주시 용해로는 용마서길이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형태의 기형적인 도로구조를 갖고 있었다.이에 따라 용마서길에서 용해로로 진입하기 위해 좌·우회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차량 운전자들이 시야가 가려져 움찔거리며 운행하기도 했다.또한 기형적인 도로구조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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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10.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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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통사고 유발 가능성 커…안전 '위협'운전자 안전의식 전환 등 대책 마련 '시급'제주지역 화물차량이 건축 자재 등을 과도하게 싣고 운행하는 등 과적으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2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화물차량 과적 등 단속건수는 2015년 438건, 지난해 228건, 올해 9월 기준 130건 등이다.이처럼 과적운행이 끊이지 않으면서 이로 인해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등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문제는 과적운행 시 그 무게 때문에 차량의 제동거리가 길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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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10.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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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 구간·신호등 설치 등 안전 확보 '필요'기형적 도로 개선…운전자 혼선 예방 '시급'도내 일부 도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좌회전 차선으로 운전자들의 혼선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노출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지난 12일 제주시 보건소 사거리에서 연북로 방면 오남로 일대에는 400m 남짓한 도로에 6개의 좌회전 구간이 설치되는 등 복잡한 도로 구조를 갖고 있었다.특히 많은 차량들이 여러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어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일부 차량들은 어디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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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10.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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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건수 증가 불구 교통사고·사망 건수 매년 발생대형사고 이어질 가능성 커…운전자 의식 개선 절실제주지역에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10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중앙선 침범 단속 건수는 2014년 2639건, 2015년 3382건, 2016년 3669건, 올해 9월 현재 5594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14년 222건, 2015년 248건, 2016년 223건, 올해 10월 현재 122건으로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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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10.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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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유도선' 교통사고 위험 부추겨시야 방해·이정표 미설치…초행길 '위험'운전자 안전 확보 등 대책 마련 '절실'도내 일부 지역에서 기형적인 도로 구조로 운전자들이 혼선을 빚는 것은 물론 사고위험까지 노출돼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지난 22일 서귀포시 외돌개 입구 사거리 태평로에서 서문로터리 방면 도로를 확인한 결과 도로 1개가 3가닥으로 퍼져나가는 기이한 형태의 도로 구조를 갖고 있었다.특히 복잡한 유도선 표시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혼란해 하고 있는데다 도로 가운데에는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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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09.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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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대열운행 근절 안돼 사고위험 '아찔'운전자 등 교통안전의식·단속 강화 '필요'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등 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대열운행 위험성이 꾸준히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고 있다.대열운행은 대형 교통사고 주범 중 하나로 도로상에서 자동차나 버스 등이 단체로 줄줄이 줄을 지어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도로교통법 제46조에 따르면 도로에서 2명 이상이 공동으로 2대 이상의 차량을 앞뒤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하게 해서는 안된다라고 명시됐다.하지만 수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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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09.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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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로 직진 차량 집중신호변경으로 문제해결교통량을 고려하지 않은 교통 신호체계로 인해 도내 주요 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제주시 신광사거리는 공항에서 신제주 방면으로 진입하려는 차량들과 제주시오일시장 방면으로 주행하는 차량들로 교통량이 많은 도로이다.편도 4차선인 이 도로는 좌회전이 가능한 1개 차선과 직진만 가능한 2개 차선, 우회전이 가능한 1개 차선으로 구성됐다.하지만 교통량을 무시한 도로 교통체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실제 8일 제주시 신광사거리 도로는 직진만 가능한 2·3차로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차량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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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09.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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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정지 규정 불구 횡단보도 안전 실종정지선 준수 등 운전자 안전 의식 '절실'도내 운전자들이 생명선이라 불리는 횡단보도 앞 정지선 준수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현행 도로교통법상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 해야 한다.또한 횡단보도 정지선이 설치된 곳에서는 정지선 앞에 일시정지,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보호의무를 부여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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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09.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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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보다 안전 중요…주객전도 '예방'과속 등 위험 노출…도로 기능 '상실'도내 일부 도로에서 교통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 25일 서귀포시 표선면 정석비행장 앞 도로를 확인한 결과 시선유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그나마 있는 시설물은 나무와 수풀 등에 가려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또한 행정에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공간을 확보하지 않은 채 도로 미관을 위해 도로변에 유채꽃을 심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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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08.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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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회전교차로 95곳 전국에서 가장 많아교통사고 건수 증가추세…통행 방법 '숙지'제주지역에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설치된 회전교차로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 안전수칙을 숙지하지 못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회전교차로는 신호등이 없어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주며 공회전으로 소모되는 연료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일반적인 교차로보다 무리한 꼬리물기, 끼어들기, 차선변경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도로교통공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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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08.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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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표시 미흡…운전자 '혼란' 야기인도·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시급'행정의 무책임한 도로 건설로 운전자들은 물론 보행자들까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제주지역 일부도로에서 방향표시 등 이정표 시설이 미흡한 가운데 운전자들의 사고위험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11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사거리를 확인한 결과 방향표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운전자들이 혼란을 야기하는 등 갈길을 못찾고 있었다.실제 한 차량은 금악 초등학교 방면으로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을 시도하는 도중에 맞은편 우회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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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08.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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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조로 출·퇴근 시간 때 '빈번'운전자·보행자 사고위험 '노출'제주시 애조로에서 갓길 주행 등 얌체 운전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교통법규 준수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제주시 애월읍과 봉개동을 잇는 애조로는 도심과 간선도로의 통행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조성된 26.3㎞의 왕복 4차선 도로다.제주도는 도로 개설시 보행자나 비상시 이용하기 위해 양쪽 가장자리에 폭 2m 이상의 갓길을 설치했다.그러나 당초 설치 목적과는 달리 갓길이 '얌체운전'의 수단으로 이용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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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08.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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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도 구분 모호주민 차도 보행 '아찔'제주도내 일부도로에서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경계석이 설치되지 않는 등 보행자의 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서귀포시 형제 해안로는 마라도 여객선 선착장과 송악산, 올레길 10코스 등이 연결돼 있어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지난 7월31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경계석이 없었다. 이 때문에 마라도 여객선 선착장 주차장 도로변에는 많은 차량들이 인도를 침범해 주·정차를 하고 있어 보행자들이 보행을 위해 차도로 넘나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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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08.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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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가장 많이 발생치사율 높아 예방 절실여름 휴가철마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5일 황영철 의원(국민의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졸음운전 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총 1만72건이 발생해 457명이 사망하고 2만55명이 다쳤다.하루 평균 6.8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월별로는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이 각각 968건(9.6%)·948건(9.4%)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제주지역 역시 2013년 57건(사망 2명·부상 1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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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호 기자
2017.07.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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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제동거리 약 2배 증가감속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필요최근 제주지역 장마철로 인해 운전자들의 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 비가 잦은 장마철에는 도로노면이 빗물로 인해 수막현상이 나타나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이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빗길 교통사고는 월 평균 2320건이 발생, 평상시 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같은 기간 사망자도 59명으로 평상시 대비 66% 상승해 빗길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공단이 6일 시행한 '차종별 빗길 제동거리 시험'에서 모든 차종의 빗길 제동거리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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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07.11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