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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도시 숲 조성 여론조사 진행…도민 200명 대상지역별 상대적 편차…현재 상태 긍정적 인체 영향은 지적저감 노력 잇따라 반면 20대 이하 미흡…"교육 강화해야"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하면서 대기오염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엘니뇨의 영향으로 지구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이뤄졌지만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은 요원하다. 대기오염은 환경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일 뿐만 아니라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저감 노력은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진행 연재
양경익 기자
2023.11.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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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서초등학교 공인 1년…손상 예방 목표 선도 역할 수행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연계…유휴 교실 활용 체험장 마련학사일정별 연간계획 수립·운영도…"지역공동체 실현 노력"제주지역 대정서초등학교가 '국제안전학교'로 공인받은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이 한뜻으로 손상 예방과 안전 증진의 목표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국제안전학교'는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인증받은 제주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과 연계하면서 학교 중심의 안전 역량 강화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해당
진행 연재
양경익 기자
2023.11.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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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세계문화유산보존사업회(이사장 김택남)·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주관, 제민일보(대표이사 오홍식) 후원으로 '제주해녀문화 산업 기반 활성화 토론회'가 지난 20일 제주연구원에서 열린 가운데 지정토론을 통해 해녀 소득 안정화와 해녀문화 활용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김형미 "수산자원·판로 모두 부족"고남호 "행정 보완, 청년 유입돼야"강권용 "2·3차 가공, 콘텐츠 연계"이성훈 "해녀가치 살린 콘텐츠 필요"김주현 "협동조합, 브랜딩 해외 참고" △김형미 해녀협회 청년분과위원장김형미 제주도해녀협회
해녀
김봉철 기자
2023.11.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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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퓨처 게임' 첫 시도지역기업·글로벌 학생 연결새 관점·통찰 활용 해법도출참여자 시너지 효과 극대화새로운 시선과 재능을 갖춘 글로벌 대학생들이 지역 기반 기업들의 문제에 접근해 해법을 도출하는 '글로컬 퓨처 게임(Glocal Future Game)'이 11월초 제주에서 열렸다. 학생들과 지역 기업들을 연결해 신선한 해법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새 공동체를 형성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의 기회까지 창출해내는 구조가 제주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글로컬 퓨처 게임' 제주 상륙글로컬 퓨처 게임은 도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학
기획
김수환 기자
2023.11.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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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퇴행성 변화 주원인수면장애까지 초래할 수도스트레칭·질병 관리 등 필수통증시 조기 진단·치료해야날씨가 쌀쌀해지면 통증이 심해지는 곳이 관절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고 관절이 굳기 때문인데 특히 무릎뿐 아니라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단순 통증을 넘어 팔을 위로 들어올리기 힘들다면 오십견을 의심해야 한다.△유착성관절낭염(동결견)특별한 외상 과거력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이후 어깨관절 부위에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운동 범위에 제한이 나타나는 경우를 흔히 오십견이라고 말한다. 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진행 연재
고기욱 기자
2023.11.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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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 최종 선정 쾌거최종 보완 작업 2025년 여부 결정…추진위 역할도 중요과거사 해결 선도적 모델 평가…후대 전승 공감대 과제제주4·3 기록물의 가치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제주4·3특별법 개정, 희생자·유족 명예 회복 등 많은 성과 속에서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속도를 내면서다. 대한민국의 역사이자 인류의 자산인 제주4·3 기록물의 전국화·세계화를 통해 과거사를 후대에 올바르게 전승하는 작업인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제주4·3의 정의로운 해
진행 연재
양경익 기자
2023.11.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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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사회적 역할 강조…기부 참여 등 유도제주대학교병원 1호 가입…주요 병·의원 및 약국 호응기부금 의료비·간병비 사용…"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제주지역 물가 상승과 불안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의료계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역할과 중요도가 높아진 보건·의료 계열의 나눔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사랑 나눔병원'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다.해당 '사랑 나눔병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의료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진행 연재
양경익 기자
2023.11.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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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세계문화유산보존사업회(이사장 김택남)·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주관, 제민일보(대표이사 오홍식) 후원으로 '제주해녀문화 산업 기반 활성화 토론회'가 지난 20일 제주연구원에서 열린 가운데 강경수 김녕어촌계장이 김녕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사례를 발표해 주목 받았다. 고령화와 유입인구·관광객 부족으로 고민하던 김녕마을이 어촌계와 해녀, 청년 등의 힘으로 활성화된 성공사례에서 해녀문화 활용에 대한 시사점을 찾는다.△어촌체험휴양마을 추진배경강경수 김녕어촌계장은 '2023 어촌활성화 사례 발표-김녕어촌체험휴양마을' 주
해녀
김봉철 기자
2023.11.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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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5월 민간기업 4곳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그 중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페리지)는 4곳 중 유일한 발사체 기업으로 최근 제주에서 로켓수직 이착륙 시험을 성공시켰다. 이번 시험은 한국에서도 우주 발사체 기업이 재사용 발사체를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가 됐다. 내년에는 국내 최초로 제주 해상에서 민간 우주발사체 '블루 웨일 1'을 발사할 계획이다. 그렇다면 페리지는 왜 제주에서 실험을 추진하게 됐을까. 김수환 이사로부터 직접 들어봤다. [편집자 주] 국내 유일 액체로켓 기술 역량 보
진행 연재
고은리 기자
2023.11.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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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위성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뛰어든 만큼 더욱 현실적이고 철저한 계획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우주기술은 최첨단기술의 집약체다.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신산업을 탄생시키는 동력이 되는 만큼 우주 분야 산·학·연 인프라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이 필연적이다. 또한 제주의 과학기술역량은 전국 하위에 머물러 있다.이처럼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제주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 [편집자 주] 인센티브 구축 민간 기업 유치 용이산업 연계 인력 양성체제 구축 필요 연구개발 행·재정적 지원 필요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하원테
진행 연재
고은리 기자
2023.11.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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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농협 사회공헌 파트너 사업2013년부터 11년째 온정 지속…386명·9억8000만원 수준국악인·디자이너 등 다양…학원비·교육비 등 지원 잇따라제주지역 소외이웃에 희망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11년째 지속되고 있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농협이 2013년부터 '희망 Dream 지원사업'을 전개하면서 사회공헌 파트너로의 디딤돌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해당 '희망 Dream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희망 프로젝트'다.현재까지 국
진행 연재
양경익 기자
2023.11.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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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정부는 전남 고흥군, 충북 대전시, 경남 사천시를 '우주산업 핵심 클러스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3개 지역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해 민간 주도 우주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제주도는 유리한 위성 발사 입지 조건을 내세워 위성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뛰어들었다. 고흥군과 대전시, 사천시는 어떻게 우주산업 특화지구로 선정된 걸까. 선정 배경을 통해 제주에 시사점은 없는지 짚어본다. [편집자 주] 정부 3개 지역 특화지구 선정기술·부지 등 각자 강점 뚜렷클러스터 구축 사업 예타 면제
진행 연재
고은리 기자
2023.11.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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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7코스는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삼매봉 팔각정, 외돌개 전망대, 법환포구, 올레요7쉼터, 강정천, 월평아왜낭목쉼터에서 끝나며 총 길이는 17.6km이고 소요시간은 5~6시간이고 난이도는 '중'이다. 스탬프 찍는 장소는 올레여행자센터, 올레요 7쉼터, 월평아왜낭목쉼터가 있다.출발하고 0.6㎞ 지점에 있는 칠십리 공원은 봄이되면 예쁜 매화꽃이 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봄에 가는 걸 추천한다. 삼매봉 팔각정은 왕복 30분이 채 안되는 곳이다. 여기서 좀 더 가다 보면 외돌개라는 곳이 있다. 외돌개는 서귀포시 천지동에 홀로 서
청소년기자마당
정라율 청소년기자
2023.11.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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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들이 말하듯이 '봄·여름·갈·겨울' 이름처럼 봄 가을이 짧고 여름 겨울이 길어진다는 게 진짜인가 보다.며칠전에 한라산에 눈이 내렸다. 본 기자는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작년 첫눈보다 18일이나 빠르게 내렸고 또 최저기온도 작년보다 0.5도 내렸기 때문이다. 0.5도의 차이가 작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0.5도가 내려가면 몸이 떨리는 등의 각종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날씨를 차갑게 하는 원인은 북쪽의 차가운 공기와 강한 바람이 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언제든 한파가 올 수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알아두면 좋은
청소년기자마당
정태율 청소년기자
2023.11.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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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겨울철 빈집에서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사고도 늘고 있다. 보호자와 함께 있을 경우엔 사고 초기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지만 외출 등으로 집을 비운 상황에서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자나 깨나 불조심' 사람에게는 이미 익숙한 문구지만 이제는 반려동물에게도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겨울철엔 건조한 대기와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률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화재 사고는 사실 사계절 모두 주의를 해야 한다. 보호자가 자리에 없을 때 화재가 발생하면 집이 훼손되는
청소년기자마당
김재연 청소년기자
2023.11.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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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에 제주도민의 음주문화가 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음주량도 줄었고, 회식도 '1차로 끝내기'와 '소규모 자리' 등 간소화 분위기 점차 변하고 있다. 하지만 도민 5명중 1명은 음주운전 경험이 있고, 20~30대는 여전히 과음 분위기가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민들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언론홍보 등을 통해 인식확산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민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원장 문만석)에 의뢰해 음주문화 제주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도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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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정기후원 가입제주적십자사 부회장 취임도"헌신하는 봉사원들에게 감사""냉철한 세상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분들 덕분에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22일 서귀포시 서귀동 남양해운㈜에서 만난 강두영 대표(69·사진)는 이같이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강 대표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2020년 7월 지역 선배의 권유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 정기후원에 가입해 꾸준한
진행 연재
고기욱 기자
2023.11.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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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소득 안정화와 해녀어업 기반 확충, 해녀문화 활용 활성화가 절실하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세계문화유산보존사업회(이사장 김택남)·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주관, 제민일보(대표이사 오홍식) 후원으로 '제주해녀문화 산업 기반 활성화 토론회'가 지난 20일 제주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을 중심으로 3회에 걸쳐 대안을 모색한다.△소득 저조, 수산자원 감소좌민석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제주 해녀어업 발전과 소득증대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다양한
해녀
김봉철 기자
2023.11.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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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한림공원 조성…공헌사업 지속 ESG 경영 전개제주4·3 당시 나눔 배워…각계각층 다채로운 봉사 전파헌혈 사업·회비 확충 등 성과…도내 27번째 RCHC 가입"인도주의 정신 구현을 위한 적십자 운동은 생활신조이자 인생 목표와도 일치한다" 제주지역 공헌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면서 기업가정신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해 온 송봉규 (주)한림공원 명예회장(93)의 말이다. 송봉규 명예회장은 1970년대 황무지에서 맨손으로 초록 낙원을 일궈냈다. 이를 일반에 공개하며 산교육의 장인 '한림공원'이 탄생한 것이다. 특히 도내 각계각층에
진행 연재
양경익 기자
2023.11.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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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키워드 지역 공통점 활용팀기업가 글로벌 시민 역할 조명제주 창업사례 청취·계획 구체화새로운 팀 탄생…향후 활약 귀추'러닝저니' 프로그램은 익숙했던 나라와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와 환경 속에서 자신과 팀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구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두고 있다. 낯선 환경에서 팀 역량과 대응력을 키우는 동시에 다른 문화권 인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과정이기도 하다.△제주-몬드라곤 역사적 공통분모호세 마리아 신부가 공업을 중심으로 스페인 몬드라곤과 바스크 지역을 살려낸
기획
김수환 기자
2023.11.20 19:41